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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역사 (사 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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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이사야 60장과 연결되어 짝을 이루는 말씀입니다.

구원의 약속의 자연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심을 하는 사람들에게 예언자는 간절하게 약속의 말씀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중심 내용은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실의와 회의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그 사랑을 믿게 하려는 말씀입니다.

 2절과 4절은 예루살렘의 이름이 바뀌어져 새 이름으로 불리우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신 새 이름으로 일컬음으로 되 것이며”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시대에 새 이름은 그가 완전히 새로운 사람, 새로운 위치에 있게 되었음을 선언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새 이름은 이스라엘에 때한 새로운 하나님의 옹호와 사랑의 표현의 하나로 주어집니다.

4-5절에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예루살렘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벌하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대하게 됩니다.

 62장 전체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주제는 5절로서, 하나님이 기쁨을 가지고 그으 백성에게 마음을 돌리신다는 점입니다.

(사62:5)“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구약의 여러 본문에서 그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계성을 묘사하기 위하여 결혼의 은유가 자주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파트너는 개인이 안니라 언제나 공동체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하며 그 관계성은 늘 영적인 관점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서신서 말씀 고전 12:1-11 (고전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아니하노니 (고전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12: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고전12: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8)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9)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10)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어떤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오늘의 본문은 특별히 성령의 영적 은사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이 성령의 은사 문제를 다루고 있는 12-14장의 일부입니다.

보다 앞선 편지에서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말한 성령의 힘의 유입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방언을 말하는 것과 같은 열광적이고 외적인 과시를 통해서만 단적으로 성령을 받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유혹이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에서 ‘성령’에 대하여 물었을 것이고 바울은 영적 은사에 관해 가르치기로 하여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이 십니다” 라는 고백은 초대교회 최초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이것은 고백하는 사람은 그의 생을 지배하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며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4-11절에서 바울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은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통해 세 가지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은사는 다양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한 근원에서 나왔다는 것과 은사의 일반적인 목적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전체 공동체의 이익을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서의 말씀 요2:1-11 (요2: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요2: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요2: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요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여인이요 그것이 나와 당신께 무슨 상관입니까.) (요2: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2: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요2: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요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요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요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요2: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사훌째 되던 날’ 이라는 표현은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신 날로부터 헤아려진 것이며, 요단 계곡에서 가나가 위치해 있는 갈릴리까지 오기 위해서는 2-3일이 걸렸을 것입니다.

이 첫번째 예수님께서는 가나의 기적을 통해 그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그것은 군중들을 깜짝놀라게 하는 굉장한 사건이 아니라, 그의 영광을 드러내는 ‘표적’이었습니다.

 요한에게 있어서 에수님의 진정한 영광은 오직 위에서 언급한 그 ‘때’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 때는, 그의 온전한 영광은, 그의 부활하심에서 나타납니다.

 가나에서의 기적 사건의 중심은 어떻게 물이 포도주로 바뀌어질 수 있느냐 하는 화학적 방법이 아니었으며, 만들어진 포도주의 양이나 질에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 사건의 초점은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해 아버지께서 보내신 분이 예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1.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 이름을 바꾸시는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은 진계를 받아 버려진 존재이었으며 황폐해진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버려진 황무지에 대해서 관심조차 없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그러한 가운데서 통곡합니다.

애가가 울려퍼지나, 땅에서는 쉬지 않고 외치는 종이 있습니다.

통곡하는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잠잠하지 않고 외치는 하나님의 종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하나님이 네 이름을 바꾸시고 새 이름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에 들려있는 면류관이 되게 하며, 왕관이 되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버리운 자’ ‘황무지’ 대신 (내 기쁨이 네 안에 있다)와 (결혼한 여자) 라고 이름 지어주신 것입니다.

이름의 바꿈은 그의 본질이 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갈4: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갈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 였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시며 ‘하나님의 존귀한 자’ 로 바꾸십니다.

 즉,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칭호를 덧입혀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들이고 ‘그리스도인’ 이라는 새 이름을 받으라고 촉구하십니다.

 2.요한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생을 바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유대인의 정결을 위해 쓰여졌던 맹물이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선택된 포도주로 바꾸심 속에서 주님은 자신의 사역의 요점을 밝히시고 있습니다.

 ①.예수 그리스도는 이 사건을 통해서 처음 자기를 나타내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서 완전하게 자신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②.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생의 삶이 바뀌게 됩니다.

거지가 왕자되고, 멸망의 자녀가 생명의 자녀가되고, 마른 막대기가 능력의 지팡이가 되고, 구두 수선공이 한시대의 휼륭한 부흥사가 되고,(무디)

이것이 첫 기적이었다는 점에서 그 사실은 훨씬 선명히 드러납니다.

이 기적에 의해서 주님은 자신을 나타내셨고, 그의 제자들은 놀라게 했습니다.

너무나 맛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바울을 통해 우리 심령을 바꾸시는 성령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이름이 바뀌어진사람을 보면, ①. 아브람이 아브라함이라, ②.야곱이 이스라엘, ③.시몬이 베드로, ④.사울이 바울로,

이름이 바뀌어지고 그들의 생이 바뀌어진 사람들에게 성령님은 은사를 주십니다.

그 영적 은사들은 지혜, 지식, 믿음, 병고침, 기적을 행함, 예언, 방언 등 실로 다양합니다.

 비록 그것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난다 할지라도 그 모든 은사는 하나님의 성령으로부터오며, 그 신령한 은사들은 하나님의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사용됩니다.

 육의 세상을 따라 살던 사람들을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과 사역을 위해서 살게 하십니다.

 ①.제자들의 심령이 변하기 전에는 세상의 권죄와 그 영광을 구함니다.

(마20: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행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②.성령 충만을 입고 난 이후 그들의 관심은 바뀌었고, 그들의 생의 목표 역시 바뀌어집니다.

(행5:40)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행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빌3:7)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들은 이제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되었으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세계 선교에 몸 바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름이 바뀌고, 심령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의 심령과 그 관심을 바꾸시기를 원하십니다.

 “기 도” 우리의 무가치한 생을 바꾸셔서 천사도 흠모하는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일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죄악으로 멍든 심령, 죄에 무감각해져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의 심령을 바꾸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우리 주님과 더 깊은 교제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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