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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단하지 마십시다 (욥 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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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스스로 유익할 따름이니라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이익이 있겠느냐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 하심이 너의 경외함을 인함이냐 네 악이 크지아니하냐 네 죄악이 극하니라 (욥22:1-5)

오늘 본문에서 엘리바스는 욥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여유를 갖지않고 그저 속단해서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어떠한가 여러분은 혹시 너무 쉽게 남을 속단하는 경향이 있지 아니합니까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첫째 남의 인격을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5절에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극하니라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엘리바스는 욥을 불의한자로 단정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축복받고 악인에게는 재난이 임한다는 편협된 신앙을 갖고 욥을 악인으로 속단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이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숱한 고난과 재난이 있고 우리 성도 들에게도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에 환난이 임할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재난이 그 사람의 죄 때문이고 악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습니까 우리 인간이 도저히 미쳐 헤아리지 못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형제의 불의한 일을 단죄하는자 그 본인은 하나님이란 말입니까 우리성도는 고난중에 있는 형제의 인격을 무시하고 짖밟는 우를 범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모두 형제의 인격을 속단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나누면서 광야같은 이세상을 더불어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둘째 남의 행동을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6-7절에‘ 까닭 없이 형제의 물건을 불모로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갈한 자에게 물을 마시우지 아니하며 주린자에게 식물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이 말씀은 욥은 한때 많은 재산을 소유 했었지만 이재산은 정상적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것이 아니라 도적질한것, 탈취한것, 이었음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습니다 욥은 동방의 의인이었습니다 엘리바스는 과거의 욥의 태도를 속단하고 있습니다 우리성도는 남의 행동을 정확하게 보지 않고서 자기의 생각과 추측만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교회 안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교회는 요람에서 하나님나라까지 함께가야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간혹 교회안에서 자기의 생각과 추측만 가지고 형제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형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1절에서”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 대로 되는줄 우리가 아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세째로 남의 양심을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8-9절에“ 권세있는자가 토지를얻고 존귀한자가 거기서 사는구나 네가 과부를 공수로 돌아가게하며 고아의 팔을 꺽는구나” 라고하면서 욥의 양심에 관한일까지 속단하고있습니다 그는 욥을 양심이 마비된자 양심도 없는자로 몰아세웠습니다 그런데 욥은 어떠한 자 였습니까 욥31:16-18절에보면 욥은 양신에 꺼리낌이 없이 고아와 과부를 잘돌보았고 마태복음 6:3절처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구제하였음을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바스는 욥의 양심까지도 불의 했다고 속단하며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습니다 우리모두는 하나님앞에서 자기 양심을 지키되 남의 양심까지도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남의 인격,남의 행동,남의 양심을 속단하므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형제를실족시킨 일이 없습니까 함부로 속단하지 맙시다 사랑하는 새길의 성도 여러분 잠시 세상에 살다가 갈 이세상에서 형제을 위로하고 도와주며 세워주는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는 새길의 성도님 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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