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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사람이란2 (잠 2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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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속사람은 정죄함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본문 27절입니다.

 사람의 영혼(spirit)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 니라

폭풍우 속을 항해나는 배가 등대의 불이 없으면 갈 길을 모르듯이 여 호와의 등불인 우리의 영혼이 꺼져가면 방향 감각을 상실해 버립니다.

학식이 아무리 많고 철학이 심오하고 물질적으로 풍성하고 명예가 있 다 하더라도 내 영혼의 등불이 꺼지면 우리 인생은 어두움 가운데 멸 망하고 맙니다.

 자가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중에 꺼짐을 당 하리라(20절).

 성경은 사람의 영혼을 여호와의 등불 또는 속사람이라고 합니다.

속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께로 난 자이기에 죄가 없습니 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됩니다. 겉사람은 여전 히 죄로 말미암아 후패하지만 속사람은 죄가 없으며 날로 새로워집니 다(고후 4:16).

 아담이 처음 지음을 받았을 때에는 죄가 없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죄가 없는 아담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장)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겉사람과 속사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많아 늙고 병든 겉사람을 보고 판단하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인 속사람을 보시는 것입니다.

 둘째, 속사람은 하나님의 생기를 새로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겉사람이 아니고 속사람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렇 다고 해서 겉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아담이 창조 되었을 때는 죄 가 없었으므로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함께 매일 거닐며 교제하셨습니 다. 에덴은 기쁨,낙원이란 뜻이며 죄를 범하기 이전의 아담과 하 와는 에덴 동산에서 기쁨과 사랑과 행복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들 속 에 하나님의 영이신 생기가 있었으므로 그들의 속사람은 살아 있었습 니다.

 여호와의 성령이 에스겔을 골짜기로 데려가서 많은 뼈들을 보고 에 스겔아, 이 뼈들이 능히 다시 살겠느냐고 물으셨을 때 에스겔이 하 나님께서 아신다고 대답하자 이에 하나님께서는 에스겔로 하여금 생기 에게 명하여 그 생기가 뼈들에 들어가 하나님의 살아있는 군대로 만들 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겔 37:1-10).

 이 생기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힘입니다.생기는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 다. 타락 이전에 아담에게는 하나님의 생기가 있었기 때문에 모드 다 것을 다스릴 수 이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신 후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정복하 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능력을 주셨습니다(창 1:27-28,2:7). 하나님 의 생기가 우리 속에 들어오면 우리는 모든 것을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이런 능력이 있 어야 합니다. 이 능력이 없는 이유는 우리가 범죄함으로써 이것을 잃 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spirit) 이 영원한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 6:3).

 아담이 범죄하여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생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는 겉사람뿐인 육의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는 겉사람뿐 인 육의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 다. 하나님의 생기를 잃어버린 육에 속한 사람과 하나님의 생기를 다 시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있는 사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생기가 그 속에 다시 들어감으로써 속사람이 생겨 난 거듭난 사람을 말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 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그 속에 하나님의 생기가 다시 들어와 속사람이 생긴 자, 즉 성령으로 거듭나 게 된 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 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the Spirit)으로 난 것은 영 (spirit)이니 (요 3:5-6).

 셋째, 속사람은 썩지 아니할 씨로 난 사람입니다 이 속사람을 영이라 하며 성령으로 났다고 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 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자가 없습니다(고전 12:3). 속사람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할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 에 태어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 면, 즉 하나님의 생기로 말미암아 거듭나지 아니하면 결코 하나님 나 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구원의 터를 마련하신 분은 예수님 이십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나를 거듭 나게 하십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사람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넷째, 속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내 속에 생기는 영인 속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이전 것, 즉 육체속에 죽은 모든 것이 다 지나고 버리고 내 속에 새 로운 피조물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 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롬 8:1). 속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 에서 탄생되었으므로 죄가 없습니다. 정죄함이 없는 속사람은 하나님 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새로 창조된 속사람은 새로운 것을 즐겨하면서 그 속에는 생기가 넘 칩니다. 한 평생 예수를 믿으며 새로워집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피조 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워지지 못한다면 이는 생명의 양식인 하 나님의 말씀을 풍족히 받아 먹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는 분은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시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새롭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썩어질 것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린 아이가 어머니를 바라보듯 늘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 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 니하리로다(사40:31).

 다섯째, 하나님은 속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새로운 피조물인 속사람이 주님을 앙망하면서 그것이 겉으로 드러날 때에 행함이 있는 믿음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성령께서는 죄가 없는 속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롬 8:16).

The Spirit Himself bears witness with our spirit thae we are children of God (NKJV).

 죄가 없는 곳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십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죄로 물 들어 있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다시 태어난 속사람은 죄가 없습니다.

성령은 이렇게 죄가 없는 속사람과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영 이시기에 우리의 영과 함께 하시며,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일터입니 다. 우리의 영과 더불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For as many as are led by the Spirit of God, these are sons of God (NKJV).

 하나님의 아들은 겉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속사람입니다. 즉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함께 하는 것은 우리의 영 원한 영이며 이 영이 곧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영인 속사람 을 통해 우리를 깨닫게 해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생명의 양식을 먹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교통하 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은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입니 다. 우리의 지식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은 흔적인 것입니다. 흔적인 것으로는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으 며 육적인 것으로도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습니다. 죄가 들어와서 활 동하는 곳이 육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는 흔적으로나 육적으로 하나님과 교통을 시도하기 때문에 늘 실패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 로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교통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의 속사람, 즉 하나님의 영(Spirit)이 함께 거하는 우리의 영 (Spirit) 입니다.

 여섯째, 속사람은 여호와의 등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속사람인 영과 교통하시기 때문에 사람의 영혼은 여 호와의 등불인 것입니다(잠 20:27).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그 빛 이 우리의 영과 함께 함으로 우리의 영은 여호와의 등불입니다. 우리 의 영이 밝으면 우리 생활이 밝고 우리의 영이 주님과 교통할수록 더 욱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예수님은 속사람인 우리를 보고 너희는 세상의 빛(마5:14)이라 하 셨습니다. 예를 들면 석유등의 등은 몸이요 불은 영혼입니다.

빛이 희미하면 어둠이 찾아옵니다. 이 빛이 밝으면 어둠이 물러갑니 다. 그러므로 우리 영혼이 빛이 늘 밝아야 합니다.

 일곱째, 속사람에 역사하는 성령을 좇아 행할 때 빛을 발하며 하나님 께 영광이 됩니다.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 리라(갈 5:16).

 성령께서 우리 영과 더불어 함께 역사하심으로 성령과 더불어 역사하 는 그 영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소욕을 이깁니다. 육체의 소욕을 이기 면 이길수록 내 속의 빛은 밝아지며 이 빛이 밝아질 수록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내 속에 있는 영인 속사람의 빛이 밝아질수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빛이 비추지 못하여 내 속이 어두우면 하나님 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속사람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밝 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합니다.

빛이 없으면서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우리의 속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으므로 죄가 없고, 빛이 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에 빛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영혼이 밝아지면 우리 가 육신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영적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일만 하게 됩 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7).

 우리의 모든 생각을 주님 뜻에 순종할 때 주님이 늘 함께 해주시므로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속사람은 생기가 있습니다. 성령과 함께 역사 하는 속사람을 좇아 행할 때 주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속사 람은 늘 주님만 바라봅니다. 속사람은 죄가 없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이나 계획하는 모든 것이 틀림없이 이루어지며 속사람을 통하여 하나 님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속사람이 밖으로 드러날 때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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