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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왕후로 간택된 에스더 (에 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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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수에로 왕의 충동적인 성격으로 연해 왕후 와스디가 폐위되었뎐 상황을 설명한 앞 부분 1장에 이어 본문에는 와스디를 대신하여 유다 출신 에스더가 왕후로 간택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1-18절). 그리고 에스더의 사촌 오빠이자 유다 백성을 구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헸던 모르드개의 공로(19-23절)가 소개되고 있다.
이는 인간들의 성공을 소개하고사 한 깃이 아니라 그 인간들의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공을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하나넘은 선민을 구원하기 위한 모든 준비 작업을 한 단계 한 단계 실현해 가셨던 것이다.

1. 충동적이고 섣부른 결정은 후회를 밟게 된다.

아하수에로 욍은 시간이 흐른 후 와스디에 대한 분노가 어느 정도 가라앉자 그녀에 대한 애정이 새롭게 돋아나게 되었다(1절). 하지만 아하수에로 왕은 자신의 조서(칙령)가 곧 국법이었기에 와스디를 폐위시킨 조서를 철회할 수는 없었다. 뒤늦게 후회했지반 왼래히 상태로 돌려놓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마치 한번 범한 죄악을 말끔히 지위버릴 수 없듯이 말이다. 이처럼 앞 뒤를 가리지 않는 충동적인 행동이나 섣부른 결정은 멀지 않은 장래에 곧 후희하게 될 것이다. 진실로 인간의 조급함과 인간의 충동적인 분노는 결코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으며, 인간 스스로에게도 결코 유익을 주지 못한다(요 18:10-11).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친히 통치하고 계심을 믿는 자라면 자신의 감정을 성급히 앞세우지 않고, 고요한 가운데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먼저 생각할 것이다.

2. 겸손한 자는 영광을 얻게 된다.

와스디를 대신할 왕후를 뽑는 행사에 유다 출신 에스더도 참여했다. 그녀는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 (7절)였다. 특히 그녀는 궁녀를 주관하는 관리의 눈에 띌 만큼 사람의 눈길을 끄는 남다른 매력이 있었다(9절). 사실 육체의 아름다움이라고 해서 부정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 아름다운 육체를 자기 자랑이나 쾌락의 도구로 사용할 때 문제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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