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잔치를 배설한 왕후 에스더 (에 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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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의 음모로 유다 민족의 운명이 바람 앞의 촛불같은 신세가 되자 이 위기를 모면하고자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노력이 소개된 데(4장) 이어 본장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족 구원을 위해 힘쓰는 에스더의 노력이 소개된다. 즉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왕에게 나아간 에스더가 왕에게 자신이 베푼 잔치에 하만과 함께 참석해줄 것을 요청하게 된다(1-8절). 이에 왕외게 자신만이 초대된 깃에 매우 고무된 하만은 그 연회를 통해 모르드게를 처형시킬 꾀를 짜내게 된다(9-14절). 실로 자신의 죽음의 날(7:10)이 가까와 온 줄도 모르고 오히려 악한 계획에 들떠 있는 하만의 어리석음이야말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자들의 어리석음을 그대로 대변해 준다고 하겠다.
동족 유대인 대학살의 위기에 직면한 에스더는 동족의 구원을 위해 생명을 걸고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아간다. 본문에는 이를 위해 에스더가 큰 잔치를 배설하고 왕의 총애를 확인하는 장면(1-8절)과 함께 에스더를 향한 왕의 총애를 목격하고서도 끝까지 유대인 전멸 계획을 시행하는 어리석은 하만의 모습(9-14절)이 나타난다
1. 목숨을 걸고 왕 앞으로 나아간 에스더
동족 대학살의 음모를 발견한 에스더는 3일 동안 금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다(4:16). 그리고 금식이 끝나자 에스더는 담대하게 왕 아하수에로 앞으로 나아갔다. 사실 왕의 부름이 없이 일방적으로 왕 앞에 나아가는 것은 당시 금지된 전례요, 따라서 이는 자칫 생명을 잃을 위험이 다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4:16)으로 왕 앞에 나아갔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
에스더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어 왕의 노여움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갑작스레 나타난 왕비 에스더를 보는 순간 왕은 오히려 왕비를 향해 불붇는 듯한 연민의 정을 느꼈다. 욍의 눈에는 그때만큼 왕비 에스더가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인 적이 없었다(2절). 그리하여 왕은 모든 전례를 깨고 왕비에게 소원을 말할 기회를 제공하였다(3절). 이렇게 하여 에스더는 왕을 잔치 자리로 초대하여 동족 유대인 구원 계획을 실행에 옮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역사는 당신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섭리 덕분이었다. 바로 이런 주의 섭리가 바사의 왕비 에스더의 담대한 용기와 믿음을 통해 유대인 구원의 역사로 나타났던 것이다.
하나나님께 서는 지금 이 슨간도 당신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수행해 나갈 용기 있고 신실한 믿음의 용사를 찾고 계신다. 비록 에스더와 같이 몸은 가냘프지만 그 믿음 만큼은 천하를 뒤혼들고 사로잡을 만한 그런 담대한 믿음의 용사를 말이다.
2. 모르드개를 매달 형틀을 세운 하만
왕은 에스더의 요청에 따라 당시 바사 왕국의 제 2인자요, 아말렉 족속 아각 왕(삼상 15:8)의 후예인 하만을 대동하였다(5절). 이는 동족을 죽이려는 하만을 아하수에로 왕에게 고발하려는 에스더의 계략에 의한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하만은 왕비의 잔치에 왕과 함께 초대된 것이 몹시 우쭐하였다(9절). 그리고 바사 제국에서 왕 이외에 자신을 능가할 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하만은 교만할 대로 교만해졌다(11-12절). 사실 잔치 자리에서 왕비 에스더가 왕으로부터 얼마나 사랑과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목도했지만, 하만은 여전히
에스더를 통해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높은 세상 지위와 교만에 사로잡힌 나머지 못깨달았던 것이다. 이리하여 그는 잔치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와 수 신의 뜻에 거역하는 모르드개를 죽일 형틀을 세우도록 명령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화로 하여 모든 유대인들을 죽일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명령하였다(14절). 바로 그 형틀에 자신이 매달려 죽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서 말입니다. 이렇게 세상 지위로 교만할 대로 교만해진 자들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섭리에는 무지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바로 자신의 눈 앞에서 시간시간 진행되어 나감에도 불구하고 이를 볼 줄 모른다. 그리고 그저 자신의 높은 지위로 자만하고 교만을 떤다. 행여 우리 가운데는 이런 어리석고 영안이 닫힌 소경과 같은 자는 없는지 한번 돌이켜보자.
그런즉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신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에게 무조건적이고 무한하신 은총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 신앙으로 무장하고 동족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사고 욍 앞에 나아갔던 에스더는 왕의 총에를 받아 생명을 보전하였음은 물론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런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영생을 얻고, 담대한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요1:1-3, 엡1:7, 벧후1:21 요일1:7)
동족 유대인 대학살의 위기에 직면한 에스더는 동족의 구원을 위해 생명을 걸고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아간다. 본문에는 이를 위해 에스더가 큰 잔치를 배설하고 왕의 총애를 확인하는 장면(1-8절)과 함께 에스더를 향한 왕의 총애를 목격하고서도 끝까지 유대인 전멸 계획을 시행하는 어리석은 하만의 모습(9-14절)이 나타난다
1. 목숨을 걸고 왕 앞으로 나아간 에스더
동족 대학살의 음모를 발견한 에스더는 3일 동안 금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다(4:16). 그리고 금식이 끝나자 에스더는 담대하게 왕 아하수에로 앞으로 나아갔다. 사실 왕의 부름이 없이 일방적으로 왕 앞에 나아가는 것은 당시 금지된 전례요, 따라서 이는 자칫 생명을 잃을 위험이 다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4:16)으로 왕 앞에 나아갔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
에스더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어 왕의 노여움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갑작스레 나타난 왕비 에스더를 보는 순간 왕은 오히려 왕비를 향해 불붇는 듯한 연민의 정을 느꼈다. 욍의 눈에는 그때만큼 왕비 에스더가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인 적이 없었다(2절). 그리하여 왕은 모든 전례를 깨고 왕비에게 소원을 말할 기회를 제공하였다(3절). 이렇게 하여 에스더는 왕을 잔치 자리로 초대하여 동족 유대인 구원 계획을 실행에 옮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역사는 당신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섭리 덕분이었다. 바로 이런 주의 섭리가 바사의 왕비 에스더의 담대한 용기와 믿음을 통해 유대인 구원의 역사로 나타났던 것이다.
하나나님께 서는 지금 이 슨간도 당신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수행해 나갈 용기 있고 신실한 믿음의 용사를 찾고 계신다. 비록 에스더와 같이 몸은 가냘프지만 그 믿음 만큼은 천하를 뒤혼들고 사로잡을 만한 그런 담대한 믿음의 용사를 말이다.
2. 모르드개를 매달 형틀을 세운 하만
왕은 에스더의 요청에 따라 당시 바사 왕국의 제 2인자요, 아말렉 족속 아각 왕(삼상 15:8)의 후예인 하만을 대동하였다(5절). 이는 동족을 죽이려는 하만을 아하수에로 왕에게 고발하려는 에스더의 계략에 의한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하만은 왕비의 잔치에 왕과 함께 초대된 것이 몹시 우쭐하였다(9절). 그리고 바사 제국에서 왕 이외에 자신을 능가할 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하만은 교만할 대로 교만해졌다(11-12절). 사실 잔치 자리에서 왕비 에스더가 왕으로부터 얼마나 사랑과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목도했지만, 하만은 여전히
에스더를 통해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높은 세상 지위와 교만에 사로잡힌 나머지 못깨달았던 것이다. 이리하여 그는 잔치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와 수 신의 뜻에 거역하는 모르드개를 죽일 형틀을 세우도록 명령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화로 하여 모든 유대인들을 죽일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명령하였다(14절). 바로 그 형틀에 자신이 매달려 죽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서 말입니다. 이렇게 세상 지위로 교만할 대로 교만해진 자들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섭리에는 무지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바로 자신의 눈 앞에서 시간시간 진행되어 나감에도 불구하고 이를 볼 줄 모른다. 그리고 그저 자신의 높은 지위로 자만하고 교만을 떤다. 행여 우리 가운데는 이런 어리석고 영안이 닫힌 소경과 같은 자는 없는지 한번 돌이켜보자.
그런즉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신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에게 무조건적이고 무한하신 은총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 신앙으로 무장하고 동족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사고 욍 앞에 나아갔던 에스더는 왕의 총에를 받아 생명을 보전하였음은 물론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런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영생을 얻고, 담대한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요1:1-3, 엡1:7, 벧후1:21 요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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