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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왕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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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는 반역(叛逆)의 연속이나, 남국 유다는 비교적 왕조의 변천이 없이 계승되었으나 그 중에도 반역의 역 사가 생겼다.

 1. 반역을 웨친 아달랴는 누구냐 본문에 나타난대로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웨친 장본인 아달랴는 누구인가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딸로서 그 어미 이세벨의 피를 받아 잔인한 성질의 소유자요, 유다 왕 여호람의 왕비가 되었는데 그 남편 이 죽고 그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에 올랐다가 그 아들도 죽은 후에는 나머지 왕자들을 다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올라 육년간 재위하여 유다 왕통 중 유일한 여왕으로 행세하였다(왕하 8:26-27, 11:1, 대하 21:6).

 2. 아달랴는 자신이 반역자이다.

아달랴의 역사를 살펴 볼 때 왕의 딸이요, 왕의 아내요, 또 왕의 어 미가 된 신세인데 친 손자되는 왕자들을(왕의 씨) 진멸하였으며, 자신 이 스스로 왕위를 탈취하였으니 반역자이다. 반역자라고 하더라도 남 의 왕권을 빼앗은 것도 아니요, 자기 혈손(血孫)의 왕권을 여자의 입 장에서 반역을 일으켜 빼앗았으므로 반역자 중에도 명분이 서지 않는 악질 반역자라고 할 수 있겠다. 남이 하는 일은 반역이고 자신이 하 는 일은 순리라고 하겠는가 오죽해야 역사에 없는 여왕으로 군림하 여 혈손과 혈족을 죽이는 잔인한 일을 하였으니 악명 높은 반역자라고 하겠다.

 3. 반역이라고 웨친 내용은 무엇인가 아달랴가 반역이라고 웨친 내용의 주인공은 요아스다. 요아스는 아 달랴가 아하시야 왕의 왕자들을 진멸하는 살육전 중에서 용케 구출되 었다.

즉,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왕자들 죽이는 틈에서 요아스(왕자 의 한 사람)을 몰래 빼돌려(도적하며...) 여호와의 전 한 모퉁이 부속 건물에서 숨겨 키움을 받았다.

때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백부장과 모의하여 요아스를 왕으로 추대하 였다.

왕의 규례대로 요아스를 인도하여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며 무리가 박수하며 만세를 부르므로 아달랴가 황급하여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라고 웨치다가 성 전에서 추방되어 나갔다. 반역의 두목이 의거를 반역이라 하니 적반 하장이다.

결 론:그녀는 왕궁 말 다니는 골목길로 나가다가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반역자의 말로가 얼마나 비침한가를 다시 한번 검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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