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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숙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자! (약 0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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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인들은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믿음이 없어서요...” “믿음이 부족해서 십일조도 못해요...” “믿음이 부족해서 교회의 예배 참여도 주일 오전 밖에 못나가요..”
여러분! 믿음이란 스스로 힘쓰지 않고는 결코 자라나지를 않읍니다.
(시89:19-20)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89:19) 주께서 이상 중에 주의 성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돕는 힘을 능력있는 자에게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한 자를 높였으되 (시89: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 나의 거룩한 기름으로 부었도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힘쓰는 자, 능력을 행하려는 자를 도우신다는 말씀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무엇을 바라는 자가 아니라, 스스로 나오고 스스로 신앙에 힘쓰는 자를 도우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이 없어서..믿음이 부족해서” 라는 말을 삼가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려고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성숙한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성숙한 믿음이란 자신의 믿음을 생활에 옮기는 믿음입니다. 단순히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삶의 고백입 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실천하는 사람이 성숙한 신앙인 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약2:22)...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렇게 믿음과 일치되는 삶을 사는 것이 성숙한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믿고 사는 믿음이 성숙한 믿음입니까

1.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는 믿음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확율을 믿음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가 떨어지지 않을 것을 믿기 때문에 비행기를 탄다고 합니다. 이들은 비행기를 타는 그 마음의 결심과 그 행동을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단지 확률일 뿐입니다. 비행기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자기 확신이며 자기 생각일 뿐 비행기 자체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리 큰 믿음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도 그 비행기는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를 탄 사람의 믿음과 비행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행기를 조종하는 사람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안전 점검을 하고 비행사의 경험과 조종 실력이 있을 뿐, 비행기가 떨어지고 안떨어지고는 비행기 자체의 성능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비행기를 탄다는 말은 우리들이 말하고 있는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확율일 뿐 입니다. 비행기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율을 믿을 뿐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은 인격적인 신뢰입니다.
절대자 하나님의 완전하시고 무오한 존재에 대한 신뢰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믿음은 오직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격과 그 무오성에 자신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워진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굳게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신뢰했습니다. 그래서 의롭다하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 사실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4:17)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롬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롬4:19)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롬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숙한 믿음은 하나님과 그 분의 약속을 믿는 믿음입니다. 삶의 현 상황이 어렵게 보여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말씀으로 평안을 갖는 것입니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런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끝까지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런 믿음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능력을 굳게 믿는 믿음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말씀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능히 이루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바로 성숙한 믿음이란 이런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바로 이런 믿음을 가졌습니다.
바울 사도는 아브라함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4: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롬4: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이삭을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이 자손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어 주실 것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얻은 아들,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도 순종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성숙한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입니다.
또한 오늘 야고보 사도의 말씀도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신뢰하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자는 믿음의 행동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마음의 믿음은 구원을 이루고 행함은 반드시 축복을 이룸니다.
기도의 행함은 응답을 이루고
감사를 하면 감사의 조건이 많이 생기고
십일조를 드리면-물질의 복을 받고
교회의 봉사를 많이 하면 건강의 복을 받고
하나님에게 서원한 것과 약속한 것을 값아드리면 반드시 하나님의 보상이 나타납니다.
(충남 당진군:이장로의 경험담, 박집사의 경험담)
야고보 사도는 기생 라합을 두고 예를 삼습니다.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이 라합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여자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의 일입니다.
정탐군 둘이 여리고 성을 점탐하러 들어갔습니다. 여리고 성은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당시의 최 강대국 애굽을 탈출한 백성이 그의 신 여호와와 함께 여리고로 쳐들어 온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리고 성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간담이 녹았습니다, 그래서 성문을 굳게 닫아 걸고 있었습니다.
이때 정탐군이 성벽 위에 살던 라합의 집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때 라합은 이들에게 이렇게 자기의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여호수아(2:8-15)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수2:8) 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수2: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수2: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수2: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 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수2:12-13) 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
라합은 여호와 하나님을 상천하지(上天下地)의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시며 전적 으로 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애굽의 장자를 멸하시고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아모리 족속의 힘센 왕 시혼과 옥을 쳐서 멸하신 하나 님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도 믿었습니다.
그결과 그는 믿음의 행동을 했습니다.
정탐군을 숨겨 주고 자기의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으로 맹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하나님의 편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뿐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숙한 믿음입니다.

3.성숙한 믿음는 모든 인생의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굳게 믿는 믿음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시편 116편을 쓴 믿음의 사람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116: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시116: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이 시인은 큰 고난과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이 이 시인을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인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항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 부르짖었습니다. “여호와여 내 영혼을 건지소서”
그 결과 이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셨습니다.
그래서 이젠 이렇게 노래합니다.
(시116: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시116:6)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시116: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시116: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내 눈을 눈물에서,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그리고 이렇게 힘 주어 말합니다.
(시116:10) 내가 믿는고로 말하리라 내가 큰 곤란을 당하였도다
그는 이제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내가 믿기 때문에 말한다. 내가 큰 곤난을 겪었었도다” 그는 하 나님의 섭리를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도움을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노래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의 때를 넘긴 후 기쁨의 간증을 하듯, 이 시인이 바로 그런 심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 웨슬리 늦 결혼 부인이 악처 원고를 서놓으면 불에 태우기 일수, 한번은 어떤 교인이 목사님 댁을 방문했는데 부인 로잘린 여사가 머리채를 끌고 이리저리 내동댕이치고 폭언을 하더란다. 결국 나중에 보따리 싸가지고 집을 나가버렸는데 나중에 객사하고 말았단다. 그러나 웨슬리는 불행한 가정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그 위대한 사역을 88세까지 혼자 살면서 영국 을 복음화 하기위하여 헌신한 훌륭한 인물이 되었단다.
찬송가 “338장 인애하신 구세주여”를 작시한 fanny crosby 라는 사람은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 였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영혼을 찬양하는 시를

3.000곡이나 작시 한 사람 이다.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분투 노력한 결과 위대한 역사덕 인물이 되였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슬픔이 있습니까 고난 중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십시요.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요. “내 영혼을 구하소서” 간구하여 보십시요.
곧 기쁨의 간증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될 것입니다.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은 이렇게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섭리를 신뢰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해 믿음이 자라야 함을 들었습니다.
성숙한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을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입니다.
또한 이런 믿음은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이런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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