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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락방은 알고 누리고 전하는 것입니다1 (마 28:16-20)

첨부 1


여러분, 인생이 무엇입니까 인생을 복잡하게 말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줄이면 세 마디라고 합니다. ‘태어났다. 살았다. 죽었다.’ 이것이 세상에서 내리는 인생의 결론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결코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뭐라고 말씀합니까
“사람에게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죽은 후에 심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러 “죽음 뒤에 심판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지.”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죽어보면 그때에 가서는 너무나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그것을 잘 믿는다 해도 희미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
그러나 어떻습니까 잘 믿어도 희미할 수밖에 없는 그 신앙을 마귀는 복음의 광채를 비취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모르고 더 헤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 4:4)
요즈음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 불신자와 살아가는 모습이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불신자가 어떻습니까 지옥이 있다고 해도 무서운 줄을 모릅니다. 신자는 어떻습니까 천국이 있다해도 좋은 줄을 모릅니다. 그냥 뒤섞여 뭐가 뭔지 모르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합니까 마귀가 합니다. 불신자가 자신이 속한 여섯 가지 상태를 모르도록 하고, 신자가 일곱 가지 축복을 알고 누리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어떻게 살아갑니까 천국도 지옥도 부인하다가 그렇게 허망하게 쓰러져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이것만은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 시간 구원받지 못한 자와 구원받은 자의 실존을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도해야 할 이유를 분명하게 알고, 구원받은 자의 축복을 깨달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불신자들은 6가지 저주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①마귀 자녀(요 8:44)
아담 이래로 모든 인간은 죄와 허물로 죽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분리된 자로 태어납니다. 누구나 구원받아야 할 신분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구원은 어떻게 받습니까 영접함으로 받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복음을 전하다 보면 천국과 지옥을 다 인정하면서도 죽은 후의 심판까지 인정하면서도 영접은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 안대요. 믿는답니다. 그러면서도 영접은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마귀자녀입니다.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나 영접하지 않았을 때 그가 어떤 신분의 사람이고, 어떤 선행을 했든지 그것에 관계없이 그는 마귀자녀입니다. 영접 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중간 연옥도 없고,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중간쯤 가는 신분도 없습니다. 교회를 수십년 다녔을지라도 내가 하나님을 떠나 지옥갈 수밖에 없는 존재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만 내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마귀의 자녀입니다. 불신자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②마귀에게 종노릇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엡 2:2)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인간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은 마귀를 위한 일이요, 마귀에게 속한 일입니다. 철저하게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일이 남들이 볼 때 악하냐 선하냐 관계없이 마귀를 위한 일입니다.
마귀의 종노릇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남에게 극도의 피해를 주는 경우입니다. 자기 자신과 남을 철저하게 망가뜨립니다. 끝내는 허망하게 자기 인생을 마감해버리는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하게 합니까 마귀가 그렇게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아내와 자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마귀에게 지배를 받고 있으니까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런 일들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마귀에게 매여 종노릇 하는 경우는 좋은 일 실컷 해놓고 지옥가게 하는 경우입니다. 구제, 선행, 봉사, 다른 일은 다하게 하면서 예수만 믿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 자기가 어떤 일을 했다는 자신의 의(義)로움에 빠져서 속고 살다가 지옥가는 것입니다.
③정신(마음)에 문제가 생겨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안 섬기면 피조물, 혹은 우상을 하나님처럼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애초에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범죄한 이후에도 하나님을 찾는 본능이 있습니다. 캄캄한 영적 어둠 속에서 하나님인 줄로 알고 뭔가 하나를 잡고 섬기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그는 어떤 형태로든 우상숭배를 하게 됩니다. 김일성이는 예수님을 떠나자 자신을 하나님처럼 우상화시켰습니다. 오늘날 미신, 우상에 빠져 있는 이들도 많지만 자기만 생각하는 극도의 이기주의에 빠져 스스로 하나님 되어 살아가는 이들도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영적인 신분에 문제가 생기고 영적인 고통과 질병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가에 정신병자들이 왜 그렇게 많습니까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나타난 옴 진리교 독개스 테러나 미국의 건물 폭파 등의 범죄행위는 정신병자나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니 그와 같은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서도 복음 외에 다른 것에 빠져 버린 사람들, 관심이 다른 곳에 가 있는 분들은 마음에 평안 이 없습니다. 불신자는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엡 6:15)
복음은 평안합니다. 복음 안에 있는 사람이 평안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평안합니다. 다른 일에 빠진 이들은 세상적으로 자신이 목적한 일들을 얼마나 성취했는지는 모르나 마음 속에 늘 불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떤 노년의 신사가 정신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의사를 만나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인데 도대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말을 했습니다.
“시간을 내서 공기 좋고 한적한 시골에 가서 휴양을 좀 하시지요”
“저는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집을 마련했습니다. 그 집은 넓고 아름답습니다. 호수가 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습니다. 따로 시골을 찾지 않아도 우리 집이 시골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사업을 아랫 사람들에게 분배하셔서 일에서 떠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옛날에는 내가 모든 일을 다 결재하고 했지만 이제는 모든 사업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나는 이제 더 사업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집을 떠나 여행을 해보시지요.”
“제가 세계 방방곡곡 안 가본 곳이 없습니다. 바로 지난 주간에도 외국에 나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노신사의 말을 듣던 의사는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병원에는 왜 오셨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선생님의 병은 환경을 바꿔서 치료될 병이 아니라 마음을 바꿔야 할 병입니다. 교회에 나가 신앙생활을 하시지요.”
엄마 떠난 아이가 늘 불안하듯이 하나님 떠난 인간은 늘 불안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불신자는 어쩔 수 없이 정신적인 불안에 시달리며 고통받게 됩니다.
④육신에 문제가 생겨납니다.
우상숭배한 가정에는 우환질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것이 우상숭배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고통이 오면 올수록 그들은 우상숭배에 더 깊이 몰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리라병원에 가서 예수님을 영접시킨 그분 같은 경우 제가 깨닫기는 그 육신의 혹독한 질병의 원인은 우상숭배 때문이었습니다. 아내가 철저한 우상숭배자였습니다. 누님 내외가 불교의 골수분자입니다.
환자에게 복음 전하여 영접시키고 난 뒤에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바늘로 찔러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만큼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제가 병원을 나오면서 저분이 예수 믿었으니까 구원은 받겠지만 영적인 보호막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환자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아내가 곁에서 기도해주고, 가족이 옆에서 기도해주면 하나님이 왜 안 고쳐 주시겠습니까
그런데 그를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 그 곁에 하나도 없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병원을 나오면서 우리가 영적으로 구원받은 사람들 속에, 그들의 기도 속에 살아간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새삼스럽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⑤내세에 문제가 옵니다.
여호와 증인의 주장처럼 지옥이 없다거나 불신자들의 항변처럼 우리가 사는 것이 이생뿐이면 그렇게 신앙으로 살려고 몸부림 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분명한 것은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몇십 년 그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부자는 죽어 물 한 방울의 자비도 용납되지 않는 영원한 심판의 처소로 갔습니다. 지옥이 어떤 곳입니까 꺼지지 않는 불꽃 속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곳입니다.
⑥영적인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줍니다.
출애굽기 20장에 보니까 우상숭배한 죄를 하나님이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우상숭배는 자신만 망하고 지옥 가는 게 아닙니다. 후손에게 유산을 물려주게 됩니다. 무당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으면 운명적으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무당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복음을 자신들만 안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막습니다. 아내를 교회 못 나가게 막습니다. 자식들을 막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자기는 나가고 싶은데 남편이 아버지가 나가지 못하게 함으로 나오지 못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같이 지옥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상숭배하는 나라들을 보십시오. 국가적으로 당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도 예수 믿지 못하게 막습니다.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구원은 이와 같은 운명 속에서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엡 2:8-10에는 4가지 중요한 단어가 나옵니다. ‘은혜’‘믿음’‘구원’‘선물’이 바로 그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8-10)
이 4 단어는우리의 구원문제를 잘 요약해 주고 있습니다.
①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엡 2:9).
(2)구원은 나의 노력과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엡 2:8-9).
행위종교와 은혜로 구원얻는 신앙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행위종교가 깨닫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엡 2:1, 엡 2:3). 그들은 원죄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로 죄값을 안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종교생활을 통한 외적 행동들이 사람들이 보기에는 훌륭해 보일지라도 구원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구제나 선행 등은 구원받은 자에게 신앙의 덕목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구원 이전의 모든 일들은 아무리 훌륭한 일들도 구원얻을 가치가 되지 못합니다.
(3)구원에 대해서는 자랑할 것이 없다(엡 2:9)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값없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 댓가로 얻었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닙니다. 구원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의롭다 인정해 주시고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하나님이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영원한 천국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잘나고 무엇을 잘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예수님이 피흘려 주신 사실을 믿을 때 하나님이 은혜로, 선물로 구원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에 대하여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구원해 주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하고 찬양할 뿐입니다.
예수 믿으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원죄의 문제를 해결 받습니다. 자범죄를 해결 받습니다. 과거문제를 해결받는 것입니다(엡 2:1). 오늘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 하는 사단의 세력들을 싸워 승리하게 됩니다. 현재문제를 해결받는 것입니다(엡 2:2).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와 함께 보좌에 앉게 됩니다. 미래문제 해결입니다(엡 2:6).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받는 것입니다.

3.신자에게는 세 가지 신분과 네 가지 권세가 있습니다.
구원은 단순하게 지옥갈 영혼이 천국으로 옮겨가게 되었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과거 하나님을 떠난 문제, 오늘 우리의 당면한 현재의 문제, 그리고 미래에 천국 가게 되는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가 해결하신 것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입니다. 창세기 3:1-6, 하나님 떠난 문제를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이 해결하셨습니다(요 14:6, 행 4:1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죄에 빠져 죽어 가는 인생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해방하였습니다(롬 8:2). 사단에게 소속되어 있던 우리를 마귀의 일을 멸하신 주님이 해결하셨습니다(요일 3:8).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가 천국갈 때까지 깨닫고 누리고 살아야 할 세 가지 신분과 네 가지 권세가 있습니다.
(1)세 가지 신분
①하나님의 자녀의 신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에 성도는 성도는 양자의 영을 받아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순간 세 가지 저주에서 완전히 해방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그에 따른 권세는 실로 엄청난 것입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흔들리는 자, 확신없는 자를 마귀는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예수님을 영접한 자는 신분의 변화를 받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2:1-11처럼 이제는 예수님이 주인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②성령이 내주하시며 동행하시는 신분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불신자의 구원받지 못한 상태는 사탄이 그를 지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에 성령이 임하게 되고 성령이 임하면 사단은 떠나게 됩니다. 믿는 자에게 임하신 성령은 영원토록 함께 하시며 동행하십니다.
③기도해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신분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3-1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의무라기보다는 신자에게만 부여된 특권입니다.
(2)네 가지 권세
①사단결박권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눅 9:1)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
②천사동원권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창 32:24)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출 14:19)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단3:25)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단 6:22)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 1:1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계 8:3-5)
③하늘시민권(빌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④세계정복권(마 28:16-20)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권세는 막을 수 없는 신분과 권세입니다.
우리는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도 알고 지옥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도 알고 마귀도 알아야 합니다. 불신자의 저주와 신자의 축복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모르면 당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초신자가 잘 모른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적어도 여러 해 동안 예수 믿으면서 사는 사람이 이와 같은 영적인 사실들에 대하여 무지한 것은 반드시 책망 받을 일입니다.
국민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처음에는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년이 높아 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른다는 것은 그 아이가 공부하지 않은 증거입니다. 책망 받고 벌을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신앙에 대하여 무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게을러서도 안되겠습니다.
불신자들이 모르고 여섯 가지 상태의 고통 속에 빠져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신자가 자기 신분과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다락방은 알고, 누리고, 전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 어떤 것이 제일 먼저입니까 아는 것입니다. 알 때 누릴 수 있고, 누릴 때 증거할 수 있습니다. 몰라서 못 믿었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 통할 리 없습니다. 축복을 몰라서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 그날에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알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지 않은 것에 대한 무책임을 책망 받을 뿐입니다. 우리는 불신자의 상태 여섯 가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도하고 선교할 이유를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신자의 축복 일곱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서 성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을 읽어 드림으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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