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로 미래로 세계로3 (마 28:16-20, 행 01:8)

첨부 1


성지순례를 마치고 난 뒤에 가장 큰 소득은 내가 살고 있는 나라 외에 또 다른 나라가 있다는 사실과 따뜻한 우리의 이웃들 외에 또 다른 사람들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점에 있습니다. 그런 사실을 몰랐다는 말이 아니라 실감이 나지 않았었는데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을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서울에 가보았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기차를 처음 타보았고, 바다도 난생 처음 보았습니다. 제주도는 아직까지 가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보고 듣는 것이 적을 수밖에 없었고, 시대 감각에 뒤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후에 목회 하면서 바다도 여러 번 가보았고, 서울, 부산 등 전국 여러 도시를 가보았지만 여전히 저는 제가 많은 부분에서 보통 사람들보다 뒤쳐져 있고 보고 듣고 생각하는 스케일이 작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딴에는 나름대로 크게 보고 넓게 생각하고 깊이 있는 삶을 살아보려고 기도도 하고 노력도 하는데 마음대로 잘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 모두가 평생을 두고 치루어야 할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눈 앞의 현실만 보지 않고 먼 미래를 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를 벗어나서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계획을 따라 미래를 보고 세계를 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산을 볼 때 숲도 보고 나무도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숲과 나무 중에서 먼저 숲을 보아야 합니다. 숲을 보지 못하면 나무 몇 그루만 어루만지다가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코끼리를 보고 다리를 만지면 코끼리 다리가 이렇게 생겼구나 알 수 있지만 무턱대고 다리만 만지면 뭐가 뭔지 전혀 알지를 못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넓게 보아야 합니다. 그 후에 깊게 보아야 합니다.
어제 자매 하나가 관주 성경책을 새로 샀다고 자랑했습니다. 부지런히 성경을 읽되 우선은 넓게 보고 나중에는 깊게 보라고 권고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보지 않으면 정확한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넓고 깊게 세계를 보는 눈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세계로 교회입니다. 오늘 말씀이 하나님의 계획을 보는 눈과 시대와 역사를 보는 눈이 열어주는 말씀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믿음의 대상으로서 그분을 믿고 섬기는 일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을 믿는 일은 우리의 생명과 관계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되 그분의 계획을 알고 그 뜻을 좇아 신앙생활을 하면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모르면 모르는 만큼 고생하게 되어있고 반대 입장에 서면 서는 만큼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무엘상 2:10에는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고 섬기는 바 하나님의 가장 큰 계획은 무엇입니까 전 인류의 구원, 즉 세계복음화입니다. 몇 가지로 그 증거를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①창조 때부터 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창 1:27-28).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기를 소원하셨습니다. 그들이 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기를 원하셨습니다. 모든 인간과 만물이 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온 땅에 충만한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 바로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었습니다.
②아브라함을 부를 때 이미 이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습니다(창 12:1-3).
갈대아 우르 우상의 땅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하나님은 이미 세계복음화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다시 말해 구원을 얻게 하실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2-3)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을 삼으셨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기초적인 복이 무엇입니까 영혼의 구원입니다. 사람마다 구원받아 놓고 다른 일을 해야지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서 제 아무리 높은 아성을 쌓는다해도 그것은 사상누각(沙上樓閣)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구원의 백성 삼으셔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하여금 구원의 복을 얻게 하실 세계복음화의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습니다.
③유대인들이 이방인의 뜰에서 장사할 때 주님은 진노하셨습니다(요 2:14-17).
이방인의 뜰은 유대인들이 아닌 이방인들이 와서 기도하며 예배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의 구원만을 강조하며 이방인들이 예배하여야 할 뜰을 차지하고 그곳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최대의 소원이요 계획인 전도와 선교를 막아버린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친히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성전에서 내어쫓으셨습니다.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고 상을 엎으셨습니다. 가난해서 호구지책으로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가져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유대인들이 만민이 기도하는 아버지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 사실에 진노하사 채찍을 드신 성전정화 정도의 차원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막고 있는 전도와 선교사상을 회복시킨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분명히 이방인에 대한 구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유대인을 선민으로 택한 이유도 이방인을 건지기 위한 도구로 그들을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 전체, 모든 민족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은 성전을 건축한 뒤에 솔로몬이 드린 기도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왕상 8:43)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게 대하여도 저희가 주의 큰 이름과 능한 손과 펴신 팔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대하 6:32-33)
④전 세계민의 유대인들에 대한 엄청난 핍박의 이유는 전도와 선교에 대한 하 나님의 간절한 소원을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전도자가 복음과 선교를 저버리면 요나처럼 고난을 당합니다. 예레미야는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전 9:16)고 했습니다. 전도와 선교는 외면할 수 없는, 거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절명의 소원입니다.

2.세계복음화의 주역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이 명령은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갈릴리에서 열 한 명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모든 제자들에게 주님이 주신 명령입니다. ‘너희는’ 이라는 이 말씀은 말씀을 듣는 자 모두를 지칭합니다. ‘어느 누구는 빼놓고’가 아닙니다. 세계선교는 주의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이 명령을 받은 열 한 제자는 다 주님을 위한 일생을 살았고, 주님을 위한 순교의 잔을 감사함으로 마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우리도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모두가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17절 말씀을 보면 제자들 가운데 부활하신 주님을 눈 앞에 두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의심하는 자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누군지 우리는 모릅니다. 의심 많은 도마가 다시 의심이 발동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도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자 중에 예수님을 세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베드로가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주와 함께 죽을 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고, 나중에는 저주하면서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주님은 갈릴리 바닷가까지 찾아와 낙심한 베드로에게 소명을 다시 일깨워 주셨습니다. 주님은 주와 함께 죽겠다고 했던 말이 진심임을 아셨습니다. 저주하면서 부인한 말은 진심이 아닌 거짓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땅끝이라고 불려지는 로마에 가서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죽는 순교의 잔을 마셨습니다. 열 한 제자 모두가 다 살아있는 동안 죽음 힘을 다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죽음은 모두 주님을 위한 순교의 죽음이었습니다. 가롯 유다를 대신하여 열 두 제자의 수에 포함된 맛디아까지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들은 모두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에는 초대교회에 주님을 위해 선교 사역에 앞장섰던 사람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들의 이름과 신분을 살펴보면 우리가 왜 주님의 세계선교 사역에 주역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할 수 있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1-2)
다섯 사람이 안디옥 교회의 일꾼으로 소개되었습니다. ①바나바 ②니게르라 하는 시므온 ③구레네 사람 루기오 ④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 ⑤사울이었습니다.
바나바는 70인 요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자신의 밭을 팔아 선교사역에 기쁜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바나바는 참으로 훌륭한 일꾼입니다. 그러나 선교사역을 바나바와 같은 사람만 했던 것이 아닙니다. 니게르는 흑인입니다. 흑인도 피부색깔과 국경을 초월해 일꾼이 될 수 있었습니다.
루기오는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를 가리킵니다. 그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습니다. 후일에 그는 의사로서 바울의 사역을 힘써 도왔습니다.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은 누구입니까 12장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함으로 충이 먹어 죽은 헤롯 안디바의 친동생이었습니다. 그도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일꾼인 스데반을 돌로 쳐죽인 복음의 훼방자요, 핍박자, 포행자였습니다. 그도 안디옥 교회의 교사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일꾼은 지식을 초월했습니다. 인종의 벽도 뛰어 넘었습니다. 원수의 가족도 일꾼이 되었습니다. 사울 같은 사람의 과거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는 불문에 붙였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여러분도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도 일꾼으로 이 시간도 부르고 계십니다.

3.눈을 크게 열고 입을 크게 벌려야 합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의 공동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그 일에 크게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겨우 형식적으로 하려는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합니다.
부지런한 사람과 게으른 사람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부지런한 사람은 어떻게든 잠을 덜 자고 일해보려는 사람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조금이라도 잠을 더 자려는 사람입니다. 충성된 사람과 게으른 사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맡은 일이 작고 부족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충성된 사람입니다. 작은 일이라 하여 무시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고 또 하고 열심히 하려는 사람은 충성된 일꾼입니다. 아무리 큰일을 했어도 이것만 해놓고 더는 안하겠다 말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요 악한 종입니다.
복음을 위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자족하는 신앙은 옳지 못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위하여 크게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나 한사람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실에 자족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 가정 다 구원받았다고 그것으로 만족하고 있어서도 안되겠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인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가장 크게 가장 많이 쓰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한 내용대로, 기도의 분량대로 사람을 쓰셨습니다. 위대한 전도자들의 기도제목을 살펴보며 우리의 기도제목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①요한 웨슬레-“세계는 나의 교구다”
②존 낙스-“주여 내게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옵소서!”
③무디-100만 명의 영혼을 주옵소서!
④챨스 피니-50만의 영혼을 주옵소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창 13:14).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하셨습니다(창13:17).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앉아서 보지 말고 일어나서 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눈을 들어 멀리 보고 넓게 보아야 하겠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일어나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는 만큼 우리의 땅이 될 것입니다. 바라보는 만큼 영혼을 구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편 말씀에서도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셨습니다(시 81:10).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크게 쓰임 받기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한 만큼 하나님은 우리를 쓰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세계로 교회입니다. 우리는 세계로 교회에 속한 가정들입니다. 우리는 세계로 교회에 속한 성도들입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계로 교회, 이 말은 세계 제일의 교회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목표를 두고 날마다 자라가는 교회가 되자는 말입니다. 늘 기도하고 몸부림치며 성장해 가는 생명력을 가진 교회가 되자는 뜻에서 교회 이름을 세계로 교회로 정했습니다. 살아 있는 것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게 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천리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날마다 걸어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태산을 목표로 티끌을 모아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목표를 향해서 쉼없이 나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계로 교회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끝없이 뻗어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은 땅끝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방선교의 중심센터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향해 빗살처럼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뻗어 가는 교회가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작게는 나를 통해서 가정이 구원받는 역사가 성도들마다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현장에 하나님의 구원을 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2-14)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주님의 위대한 계획, 그것을 목표로 날마다 전진하는 교회 세계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가서 모든 족속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좇아 세계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