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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에덴 동산의 뱀 (창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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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질서 가운데 창 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보시고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질서가 깨어지면 어려움이 닥치고 고난이 오지요. 의사가 의학적으로 병이 무엇인가라고 정의할 때, 질서가 깨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정신. 육체적으로 바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 질서가 깨짐으로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피조물로 창조하셨습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아래에서는 자연만물을 다스리도록 하셨지요 그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인간에게도 역시 질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질서를 거꾸로 파괴시키면서 물질과 자기 자신을 섬기고 그럼으로 인해 이 세상은 죄 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 바로 사탄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사탄이 바로 뱀이지요 요한계시록 12장9절 말씀을 보면 사탄, 마귀의 모습이 잘 나와 있지요 그러면 사탄은 무엇이고 마귀는 무엇입니까 사탄은 마귀라는 거대한 군대의 대장이고, 마귀는 사탄의 졸병격입니다. 이 마귀들이 우리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이 주신 질서를 혼란스럽게 합니 다.

사탄은 어디에서 온 존재일까요 사탄도 피조물일 터인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일까요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이 자유 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인간이 사탄이 된 것일까요 둘다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사탄이 먼저 타락했고, 인간이 그 꼬임에 빠져 다음에 타락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사탄은 우리의 상상속에 머무르는 알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성 경말씀 속에서 알고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사탄이 누구인가 를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유명한 대설교 가인 빌리그래함 목사는 사탄을 교만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 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에스겔 28장 12절-15절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28장 2 절도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보면 고대 지중해 연안의 두루왕은 굉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태어날때부터 온전하고 완벽한 사람이었지요.그 러나 이렇게 온전한 자람일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즉 아무리 훌륭하게 창조되었다 하더라도 신이 될 수 없다 는 뜻이지요. 사탄의 실체는 결국 신이 되려면 교만입니다. 사탄은 온 전한 자의 모델이지요 두루왕에 대한 묘사가 기록된 12,13절을 보면 인간으로서 교만할만 합니다. 하나님이 피조한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 운 존재라고 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은 도리 수 없습니다. 가장 높고,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다고 할 지라도 말입니다.

이간이 제자리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 다. 아담이 넘어진 것도 교만 때문입니다. 선악과가 맛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따먹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되어보려는 교만한 마음 때문 에 타락했습니다.

둘째, 이사야서 14장 12-15절을 보아도 사탄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 다. 12절의 계명성(루시퍼)이 바로 사탄입니다. 자기가 하나님과 같은 위치에 있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뭇별은 천사라는 말인데 다른 천사위 에 올라가겠다고 했지요. 구름 또한 하나님의 임재, 영광인데, 하나님 의 영광위에서 자기가 영광을 받겠다고 하지요. 또한 내가라는 말이 계속 반복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에 묶임으로서, 우리의 중심은 하나님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께 집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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