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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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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간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눴다. 하나님을 향하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기도의 사람은 결코 헛되고 무익한 삶을 살수 없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바울은 롬 8:31-32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생의 가장 고귀한 것들, 사랑과 믿음, 자유와 용기, 지혜와 생명, 영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내용보다 먼저 하나님을 아버지로 경배드릴 수 있는 마음이며, 마음문을 허심탄회하게 열수있는 진실되 자세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제일먼저 구할 것은 물질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이나 용건이 아니다. 그보다 먼저 구해야할 것은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께 진정한 경배를 드리고 그와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경배없이 드리는 우리의 기도는 헛수고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하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바른 관계가 기도의 제1관문이다.
오늘 은혜 나눌 말씀은 하나님을 향한 3가지 기도중에 첫 번째 기도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기도이다.

1. 왜 많은 기도 중에 이런 기도를 제일 먼저 드리는가
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신다고 할 때 자칫하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값싸고 무질서한 것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시며, 참 좋으신 아버지시다. 그러므로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면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셔야’할 분이시다.
예화) 김영삼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아버지가 대통령이라고 온갖 권세를 부리다가 사상 초유로 대통령의 아들이 구속되는 일이 생겼다. 대통령이 아버지이지만 그 이름을 먹칠을 했기에 그런 일이 생긴 것이다.
예화) 재벌 2세들
② 영원한 나라, 하나님 나라에서 필요한 기도이기 때문이다.
‘일용할 양식’이나 ‘죄사함’이나 ‘시험과 악에서의 보호’에 대한 기도는 잠시 세상에 머무는 동안에 필요한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이상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목마름이나 굶주림이 없으며, 죄와 시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곳에는 계시록에 기록한 대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는 하나님을 향한 영광과 존귀와 감사만이 있는 곳이다.
③ 이 기도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을 기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으뜸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는 것이다.
민 20:12 반석을 두 번 내리친 모세를 향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함으로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자기 못하였다.
④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게해달라는 기도는 “모든 간구가 들어있는 기도”이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함으로 부귀와 영화를 얻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⑤ 이것이 예수의 삶이었다.
예수가 성육신하여 태어나실 때에 하늘에서 천군천사가 “하늘에서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예수의 삶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무덤에 있는 나사로를 살릴때에도 “아버지여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의 마지막 최후의 기도를 보면
요 12:27-28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 예수의 생애였기에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2. 이름의 뜻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로 7040회, 하나님으로 4000여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전체가 1754쪽인 것을 생각할 때 대략 성경 1쪽에 6.3회정도 하나님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란 이름의 뜻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①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레 24:16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출 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웨 하나님이란 단어를 입술에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름은 너무나 거룩한 이름이기에 발음하기 위해서는 보통 목욕을 한 다음에 불렀습니다. 오랜 세월 기도하고 불렀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을 읽다가 이 단어가 나오면 발음하지 않고 그냥 묵음으로 지나갔습니다. 뿐만아니라 휴지가 날라 다녀도 하나님이란 글자가 있을까 두려워 밟지도 않았습니다. 또 어떤 이는 성경을 베껴쓰다가 하나님이나 여호와란 글자가 나오면 그대로 쓰지 못하고 목욕을 한 후에 새 붓을 가지고 와서 베껴 썼습니다. 거룩한 이름을 헌 붓으로 쓸 수 있는냐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경을 한 번 베껴 쓸려면 무려 11000번 가량 목욕하고, 11000개의 붓이 필요했습니다.
예화)
로마에서 있던 일입니다. 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을 몹시 박해하던 황제 앞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로 심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여러 회유책에 끌려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에 하나님의 이름에 온갖 저주와 조소를 보냈습니다.
“나사렛 예수는 목수가 아니냐 그 자가 인간을 위해 어떻게 구속사업을 할수있단 말이냐” 입에 감히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 부으면서 그리스도인에게 “나사렛 예수 그 목수는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잠자코 있던 이 그리스도인은 “예, 폐하! 나사렛 예수는 지금 폐하를 위해 관을 짜고 있습니다.” 날이 밝기 전에 그 황제는 세상을 떠낫습니다.
그 이름은 두려운 이름입니다. 구약의 십계명은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였고, 신약의 주기도문은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였습니다.
② 능력을 의미합니다.
창22:14-여호와 이레-준비하시는 하나님
창15:26-여호와 로프에하-질병을 치우하시는 하나님
출17:15-여호와 닛시-승리의 깃발이신 하나님
겔48:35-여호와 삼마-현실속에 계신 하나님
삿6:24-여호와 샬롬-평강의 하나님
렘23:1-여호와 기드컷느-의로우신 하나님
시23:1-여호와 라하-목자이신 하나님
이런 하나님의 이름을 볼 때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와 무관한 이름은 아닙니다.
시 20: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그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관계하시며, 우리 생활을 간섭하시며, 주장하시며, 역사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거룩하게 할 것인가
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므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해집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는 비결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느9:5)
아브라함과 사라가 늙도록 아이를 낳지 못하여 절망과 포기상태에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번성시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말씀에 아브라함은 웃었습니다. 사라도 경수가 끊어졌는데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을 듣고 웃었습니다. 이런 태도는 하나님을 무능자로 여기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지 못하는 태도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욥이 고난 가운데도 승리하고, 축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했기 때문입니다. 욥에게는 알지 못하는 고난이 순식간에 찾아왔습니다. 당대 의로운 사람이고, 부자였으며 하나님이 칭찬할만한 사람이었던 욥에게 하루 아침에 온갖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포기하거나, 저주하지 않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했습니다.
욥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욥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는 것이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②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됩니다.
아들이 잘못하면 “누구 자식이냐”고 비난을 받으므로 부모가 욕을 먹게 되니다. 반대로 아들이 출세하면 또 누구의 자식이냐고 칭찬을 들으므로 부모가 올라갑니다. 성경도 “예수께서 이 일을 행하시므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할 때,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우리 생활속에 나타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 때문에 공연히 욕을 당하십니다. 롬 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거룩하게 됩니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화)
나폴레옹 휘하에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을 가진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 병사는 탈영하다가 잡혀왔습니다. 나폴레옹이 순시차 막사에 들렀다가 탈여하다 잡힌 나폴레옹을 보았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 나폴레옹은 “네 이름이 나폴레옹이면 네 이름을 바꾸든지 아니면 행동을 바꾸든지 하여라. 네 이름 때문에 내 이름이 욕될까한다”고 하였다.
오늘 우리의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③ 가장 귀한 것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됩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 법입니다. 최선의 것을 드릴 수 있는 분이라면 최선의 분이십니다. 아무리 믿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머니가 열려지지 않으면 결코 믿음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시 96:8-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예화)
어떤 대학생에게 한 전도사님이 계속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좀처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는 그 전도사님이 눈물을 흘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그 대학생이 미안하다는 듯이 “믿겠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이 들면 믿겠어요. 지금은 바쁘고 틈만 나면 즐겨야 하거든요. 내가 어찌 이 좋은 청춘을 예수를 위해 버리겠습니까”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대학생이 병이 나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전도사는 그 대학생의 병실에 꽃다발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꽃다발은 다 떨어져가는 시든 꽃다발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에게 “잘있느냐”고 전화를 했습니다. 학생은 화가나서 “다 시든 꽃을 보낼 수가 있습니까”하고 항의를 하였습니다. 그 때 전도사는 “당신도 그런 꽃을 받고 싶지 않지요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인생의 황금시절을 받기를 원하십니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물질적으로도 최선을, 인생적으로도 최선을, 시간적으로도 최선의 것을 받기 원하십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④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됩니다.
시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세례 요한은 “그는 흥하여야 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하므로 그 이름을 존귀케 했습니다.
잠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시 37:4-6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릴 때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⑤ 전도해야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습니다.
이 땅에 복음의 영역을 확장해야 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많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사람이 줄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됩니다.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이지게 해야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가든지 보내든지 선교의 열심을 내야 합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의 생애였고, 기도였고, 모든 기도가 이 안에 들어가 있으며, 인간의 존재목적이며, 하늘나라의 기도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길은
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
②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③ 가장 귀한 것을 드림으로
④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⑤ 전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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