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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말(말세)의 신앙 (막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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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성전을 나갈때, 예수님께 웅장한 성전의 외양을 어떻게 보시느 냐는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감탄스럽다는 말씀 대신에 성전의 파괴와 연결 지어 종말에 관한 예언을 주셨습니다.

본문의 예언은 복선을 깔고있는 예언으로서 1차적으로 A.D. 70년에 예루 살렘성이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하여 포위되어 멸망될 사건을 예언 하신것 이며, 2차적으로는 말세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징조를 예언하신 말씀이신 것입니다.

오늘날을 말세지말 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와같은 말세의 끝을 살 아가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며 준비해야 지혜로운 종 말신앙을 가질수 있는지를 살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1.세상 종말을 내다보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1-2절) 방금전에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외식과 위선을 책망하는 호 된 경고(막12:38-40)를 듣고서 이제 성전을 막 나오는 길 이었습니다. 그 불구하고 제자들은 성전을 중심으로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가식과 부패 상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성전의 외면적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있었 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아둔하게도 예수님께 성전의 화려함과 웅 장함에 대하여 예수님의 견해를 여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이 러한 영적으로 몽매한 상태를 꿰뚤어 보시고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예 언하셨으며,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그 때에 무슨 징조가 있을것인가를 물 었고 이에 예수님은 감람산 강화로써 유명한 종말의 징조에 대하여 예언하 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이와같이 제자들의 눈에는 그저 외관상 웅장하고 찬란한 성전 건물 만이 보였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종말을 예견하시는 눈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날 이시대를 바로본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외관상 보기에 소 망이 있어 보인다고 낙관 할수 없는 것이 우리가 살고있는 이땅인 것입니 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외적인 일에 빠져 실상을 놓치고 정작 대비해야할 종 말준비를 못한다면 어리석은 다섯처녀의 신세가 되고 말것입니다. 정말 슬 기로운 성도는 세상의 모든 현상들을 지켜 보면서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고 말씀대로 종말을 준비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결코, 세상의 외적인 성취를 쫏아 다니다가 마음도 빼앗기고 신앙도 팔아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 아야 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생활 중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종 말의 경고를 받을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열락과 신기루 를 끝도없이 쫏아다니는 허망한 인생이 되고 말것입니다.

세상의 뉴스 보도를 접할때 마다, 주님의 예언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카렌다 한장이 넘어갈때 마다 더욱더 신앙의 허리띠 를 졸라매는 각오가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종말을 내다보는 주님의 마음을 닮은 깨어있는 신자의 모습 인 것입니다.

 2.미혹을 당하지 않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5-6절) 말세에는 미혹하는 사람이나, 미혹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납니다. 스스로 메시야요, 재림 예수라고 떠들며 가장하므로 사람들이 실족당하여 꼬임에 넘어가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6절) 초대교회 당시에 드다라는 사람(행5:36)과 갈릴리에 살았던 유다(행5:37) 라는 사람과 시몬이라는 마술사(행8:9)가 각각 자칭 메시야라고 하며, 사 람들을 현혹시킨 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승천 이후에 자칭 메시야라고 떠벌였던 자들이 수없이 나타나고 사라졌었습니다. 특히,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자칭 메시야라는 거짓 그리 스도가 많이 나타나 세상 사람들을 현혹시켜 영혼과 재물을 삼켜 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로 일어 났습니다. 이로 인하여 상처를 받고 하나님에 대하 여 회의를 품고 세상으로 떠나간 영혼들도 이루 헤아릴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성도들은 오늘 이 주님의 말씀을 가슴 깊히 새겨야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사람의 영혼들을 사냥하여 지옥으로 몰가는 거짓 메시야 가 나타났을때, 그 말에 귀를 귀울여서도 안될 것이요, 혼돈된 세상에 낙 심하여 이것도 저것도 다 믿지 못하겠다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저 버리는 어리석은 생각에 빠지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 혼돈된 세상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주의 말씀에 깨어있어 경성 해야합니다.(골2:8;요일3:7)

3.두려워 하지않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7-8절) 말세에는 두려운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종말에 어떠한 일로 세상이 어지러워 지게 될 것인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세계의 급변하는 사건과 사고들로 인해 드려워 하게 될 것입니다.

도무지 화해될것 같지않던 동서가 화해를하고 평화를 부르짓고 있으며, 공 산주의가 무너지고 오직 잘사는 나라가 되는 것이 모든 이데올로기를 뭉개 버리고 말았습니다.

중동에는 전쟁의 포화가 끄치지 않고, 지진과 기근이 빈발하게 될입니다.

둘째로, 성도들이 불같은 핍박을 받게 될것입니다. 사람들은 고발되어 죽 는데 넘기어지고 온갖 고난을 받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로 인하 여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재림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참고 견디므로 승리해야 할 것입 니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딤후1:7) 두려워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한 연고 때문입니다.(마8:26) <결론>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우리의 신앙이 잘못되지 않게 하시려고 말세의 징조 에 대하여 미리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여러분, 이 시대의 의미를 바로알고 흔들리지 아니하는 견고한 신앙의 터위에 견고히 서시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고전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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