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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천국을 전파하라 명함 (마 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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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당장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그는 그 왕국을 건설하기 위한 씨를 뿌리려고 오신 것이다. 이 씨는 예수 자신의 인격 곧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왕국 건설의 머리이며 생명이며 성분이다. 이 성분으로 하나님의 왕국은 건설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떠나신 후에 이 땅위에는 교회가 세워졌고 이 교회의 성분은 그리스도였다. 그러므로 이 교회는 하나님왕국을 향한 것이다. 그러나 먼저 이 나라의 씨가 전파되어야 했다. 제자들을 보내실때 "천국은 가까왔다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고 문둥이를 깨끗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라"하셨다. 여기에서의 천국은 그리스도자신이다. 이 그리스도를 이미 뿌려진 다른 것을 쫓아내고 뿌리라는 것이다. 사람에게 병이 들어왔고 죽음이 왔고 귀신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것들을 쫓아내고 천국인 그리스도를 뿌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왕국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 왕국의 성분인 그리스도는 왔다. 이 성분은 그 나라의 씨인 것이다. 이 씨가 교회를 나타나게 했고 지금도 나타내고 있다. 이 씨가 뿌려진 곳에 교회는 나타난다. 교회는 자라서 왕국이 될것이며 주님은 그 나라의 왕으로 다시 오실 것이다. 주님이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우리는 이 씨를 뿌린다. 하나님 왕국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표다. 창조와 구원은 이 나라를 목표로 한 것이다. 이 나라는 이미 창세전에 정해진 것이다. 다만 사탄이 이 나라를 방해하려고 개입했으므로(병과 죽음과 문둥병과 귀신의 형태로) 하나님은 왕국의 씨로서 그리스도를 뿌리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길은 당연하고-주인이 도적을 쫓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주저할 것이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벌이나..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하셨다. 밭이 주인의 것이듯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것이고 그 사람들은 하나님왕국을 위한 밭으로서 그 왕국의 성분을 받아 나라가 될 재료들이다. 이 재료들을 탈취한 사탄을 쫓아내고 그리스도를 뿌림으로써 그 나라를 세워야 한다.
지금 땅은 사탄이 점유한 사람들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따. 그러나 이땅은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결코 땅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땅을 포기하고 천당에 올라가려고 해서는 안된다. 땅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찾아서 하나님께 되돌려 드려야 한다. 주 예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 하셨고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지 천당에 올라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땅을 찾으러 가야한다. 지금은 비록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고 양이 이리 가운데 들어가는 것처럼 가지마는 천국을 영접하지 않는 자들은 소돔과 고모라같이 될 것이다. 그들은 사탄에게 노략질당한 밭이 되고 말것이다.
흙의 운명은 씨에 달려있다. 천국을 받는 밭은 하나님왕국이 될 것이고 받지 않는 밭은 사탄이 왕국이 되어 멸망할 것이다. 사람은 흙이며 빈 그릇이다. 누군가가 씨를 뿌리게 되고 무엇인가가 채워진다. 스스로 무엇이 있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인생은 이미 사탄이 씨를 뿌렸고 사탄이 그 무엇이 담겨져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사람이다.
내가 한국인인 것은 내 조상때문이고 내가 한국어를 하는 것은 어려서 한국어를 배웠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부터 한국인인 것도 아니고 한국어를 알았던 것도 아니다. 나의 생각과 사상과 마음 그 어느 하나도 본래부터 있었던 것은 없다. 본래는 흙이었을 뿐이다. 다만 누구에 의해서 무엇이 들어왔을 뿐이다. 나에게 있어서 아무에게도 영향받지 않는 그 속성은 흙밖에 없다.
이 흙은 창조된 것이며 하나님의 것이다. 사탄이 이 하나님의 흙에다 자기 생각과 사상과 뜻을 뿌려놓은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흙을 찾으러 나가야한다. 그리고 그 흙에다 천국의 씨를 뿌려서 하나님왕국이 되게 해야한다.
우리는 남의 것을 구걸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남의 땅에 도적질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땅을 찾으러 가는 것이다.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하듯이 주인이 자기 땅을 찾B憙립賈コh玲 다.
하나님은 흙을 지으시고 씨를 뿌려 식물이 나게 하였고 흙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사람을 지으시고 그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이 지으신 땅에 가시덤풀을 뿌렸고 사람속에 병과 죽음, 문둥이와 귀신을 불어넣어 자기의 왕국을 만들었다. 주 예수님은 이런 땅과 사람을 되찾아 하나님께 돌려 드리려고 오셨고 이 일을 위하여 제자들을 파송하셨다.
하나님은 영원히 이 일을 이루실 것이며 우리는 이 일에 동역자로 부름 받았다. 천국을 전파하는 것보다 합당한 일은 없다.-아 멘-
타이핑주>내주위에 하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산자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은 자의 하나님만을 알고 있다. 하나님이 물질적이고 환경적인 선물을 주는 것을 믿는 믿음은 있지만 인격적이고 하나님자신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것임을 입술로 고백하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찬양하지만 실제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깊은 사망가운데서 헤매고 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도 이것만은 못할 것이라는 그것이 자신에게 발견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아서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버릴 수도 있다. 자기눈에 하나님이 아름다워보여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자기눈에 하나님이 안좋아 보이면 결정적인 자리에 가서 하나님을 피해 숨게 된다. 자기가 자기힘으로 하나님을 안사람은 하나님을 실상은 모르는 자다. 하지만 하나님안에서 발견된 자는 하나님과 그 사람이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학생이 시험을 치기전에는 난 다안다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시험을 치고나서 채점을 해보면 그 다안다고한 학생의 말은 거짓말로 드러나는 것이다. 삶은 시험치는 것이다. 삶의 매순간마다 하나님앞에서 우리는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잠시도 시험을 떠날수 없다. 삶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시험치기전에 생각으로 모든 말을 할수 있다. 하지만 삶이라는 실재앞에서 모두들 그 말의 권위가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우주만물은 진리대로 움직이며 진리를 증명하고 있다. 그 진리에 거스르는 것은 진리를 반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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