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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 (시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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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문답 제 4문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답 은 "하나님은 신이신데 그의 존재하심과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공 의와 인자하심과 진실하심과 무한하시며 무궁하시며 불변하시다"라고 하였으니 그 중심 뜻은 "공의(公義)로우신 하나님"이라고 말한 것이다.

 1. 재판의 원리는 공의로워야 한다.

어느 나라든지 대개 삼권(三權)이 분립되어 있어서 행정부.입법부.

사법부로 나누는데 그 중에서도 사법부만은 비교적 정결하고 공의롭게 처사를 한다. 어느 나라든지 정치가 부활할때라도 사법부가 신정하면 그래도 명백을 유지할 수 있다. 나라가 재판이든 사회나 교회에 재판 이라도 모든 재판의 원리는 공의로워야 하니 그 공의의 표준이 신성한 법률이요, 깨끗한 양심이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2. 세상 재판은 공의롭지 못하다.

사람들이 하는 재판은 아무래도 불완전하고 불공평하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인간의 무지(無知)에서 온다. 사람들 이 제아무리 지혜가 있다 하여도 결국 무지몽매(無知蒙昧)할 뿐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범죄 유무와 시비.정사를 바로 판단하지 못하여 오판 (誤判)을 하는 수가 있고, 또 하나는 고의(故意)로 뇌물을 받거나 친 면을 보아서 일부러 유죄를 무죄자로...무죄자를 유죄자로 잘못 판단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는 여론의 압박이나 소위 고위층(高位層) 인사들의 압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그릇 판단하는 수도 없지 않다.

 3. 하나님만이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시기 때문에 무지에서 오는 오판 도 있을 수 없고, 무능에서 오는 그릇된 판단도 생겨질 수 없다. 또 어느 누구의 압력이나 압박도 받지 아니하시기 때문에, 그리고 그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완전하고도 공의로우신 재판장으로서의 완전 적격자이시다. 그러므로 선악한 처리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의롭 게 살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는 의로우신 재판장이시기 때문이다.

결 론:우리 인간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두려워하거나 낙 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사는 성도는 언제나 그 모든 것을 하나님 께 맡기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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