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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자의 복 (겔 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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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바사의 저서 비젼(Vision)이라는 책에서, 필 부부는 타이페이 고지대 리샨에 자리잡은 장개석 총통의 여름 산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 때 필박사는 장 총통에게 "총통께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어찌 그렇게 정력적이고 건강하며 젊게 보일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총통은 미소 지으며 "간단 합니다. 나는 하루 세번씩 기도합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옆에 있던 부인이 설명하기를 "저분 말씀은 하루에 세번 3분씩 기도와 묵상에 바친다는 뜻입니다. 그 시간에는 무슨 이유에서든지 아무도 그를 방해 하거나 괴롭혀서는 안됩니다."하였습니다.
장 총통의 삶의 비결의 주소는 기도하는데 있었습니다.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할 때 주어지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저는 이 시간 성도 여러분과 함께 에스겔을 통하여 주신 말씀을 통하여 기도자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사죄의 축복입니다.
본문 25절은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를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죄는 원죄와 자범죄가 있는데, 원죄는 하나님없이 내 중심대로 살려고 하는 본성이고 자범죄는 그 원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문둥병은 "자기도 몰라 3년, 자기만 알아 3년, 남도 알아 3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환자는 자신이 알지 못했을 때도 여전히 나환자 입니다.
이와같이 인간은 나면서부터 죄를 지으려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죄를 짖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전히 죄인인 것입니다. 다윗은 "내가 죄악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죄의 결과는 님과 인간, 너와 나와의 분리와 부조화를 가져옵니다. 죄는 감옥입니다. 죄는 몸과 마음과 영혼과 사회를 부패케 하는 독소입니다. 죄는 심판과 죽음과 영원한 멸망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와같은 인류에게 사죄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죄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 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벧전 2:24)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히 10:12)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사함의 확신이 있습니까 아직도 컬컬하고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십시요. 죄를 고백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믿음으로 받아 드리십시요. 죄 사함의 감격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되실 것입니다.
둘째, 새 사람이 되는 축복입니다.
본문 26절에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게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되어 있습니다. 영혼을 속 사람이라 하고 육체를 겉 사람이라 합니다. 겉 사람을 아무리 아름답게 포장을 파고 씻어주어도 속 사람이 변화 되지 않으면 새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철학, 윤리, 도덕, 선행이라는 세척제로 씻어도 새 사람이 될 수 없고, 명예와 권력과 돈으로 아무리 아름받게 포장을 하여도 회칠한 무덤같이 부패한 사람일 뿐입니다. 속사람이 새롭게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떤 심리학자가 더러워진 돼지의 몸을 물로 깨끗이 씻어 주어도 여전히 더러운 곳으로 들어가 또 몸을 더럽히고 함으로 그 후에 돼지의 심장을 꺼내고 양의 심장으로 바꾸어 넣어 주었더니 그 후에는 깨끗한 곳에만 찾아다니더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세상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그를 믿는 자에게 죄를 용서하시고 새 생명을 주셔서 새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성경은,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하십니다.
새 사람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꾸미려 하지 마십시요.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 가십시요. 어찌할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새 사람 되기 위하여 기도하십시요. 새 마음, 새 상품, 새 생활, 새 사람이 되실 것입니다.
세째, 성령충만의 축복입니다.
본문 27절에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성령충만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일할 수 있겠습니까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하십니다.
"…사람은 온 마음을 다하여 성령충만을 구해야 한다. 성령충만을 받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인이나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고 일하기는 절대로 불가능 하다"라고 말한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저를 용서받고 새 사람된 심령들로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흩어졌던 주님의 제자들을 보십시요. 저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10일동안 전혀 기도에 힘쓰다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깨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일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자신을 양도 하십시요. 그리고 간절히 기도해 보십시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실 것입니다.
네째 산업의 축복입니다.
본문 30절에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왜 가난의 홍포를 입으시고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고 밝혀주고 있습니다. 가시와 덤불과 엉겅퀴가 나는 저주를 속량하시고 믿는자를 축복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치즈 제조업자 크레포드라는 사람은 처음에는 마차에 치즈를 싣고 다니면서 팔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매일 치즈를 팔러 나가기 전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심으로 사업이 점점 번창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수많은 트럭으로 치즈를 보급하는 치즈왕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크레포드에게 "당신이 성공한 비결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 모든 일을 처리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축복을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하였다 합니다.
산업에 축복을 원하십니까 기도로 구하십시요. 성경은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고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욥기 8:5-6)약속 하셨습니다.
다섯째, 자녀의 축복입니다.
본문 38절에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 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레위기 22:17-25절에 보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물은 눈먼 것, 병든 것, 저는 것, 상한 것, 결점이 있는 것은 드릴 수 없었습니다. 흠없는 온전한 것으로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하는 말씀은 존귀한 자녀손의 축복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자녀들의 축복을 구하기 전 흠없는 예배를 드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성서속에 나오는 한나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의 몸종 브닌니의 충동에도 한나는 브닌나를 학대하지 않았습니다. 한나는 실로에 있는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한 후 다시는 그녀의 얼굴에 수색이 없었더라 하였습니다. 한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요 사사인 사무엘을 얻었고 3남 2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이삭을, 이삭은 야곱을, 야곱은 요셉같은 아들을 얻었습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합니까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8: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존쥐한 자녀를 선물로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자녀의 축복을 원하십니까 기도하며 경간헌 삶을 살도록 하십시요. 성서는,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사 44:3)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기도자에게 사죄의 축복, 새 사람이 되는 축복, 성령충만의 축복, 산업의 축복, 자녀의 축복을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나 본문 37절에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같이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니라 기도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약속된 축복을 원하십니까 마리아처럼 약속을 잉태하십시요. 그리고 이루어 지기를 기도하십시요. 샬롬! 하나님의 인도와 풍성한 축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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