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교회 학교 교사의 길 (요 13:12-17)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신 최고의 랍비입니다. 히브리어로 랍비는 선생님(요20:16)입니다. 복음서의 여러곳에서 랍비라 부르심을 받으신 예수께서는 랍비라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마 28:8,10). 이같이 말씀하심은 선생과 지도자의 책임이 너무나 무겁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낙심케하면 연자맷돌을 목 에 걸고 물에 빠져 죽는 것이 낫다고 마가복음 9:42절에 말씀했습니 다. 야고보사도는 선생된 자의 더 큰 심판에 대해서 야고보서 3:1절에 말씀했습니다. 유일하신 최고의 선생이신 예수님 앞에서 교사된 우리 의 사명을 다시한번 의식하고져 헌신을 다짐하는 이시간, 교회학교 교 사됨에 얼마나 귀중한지를 배우고 깨달아서 교사된 우리가 사명을 다 시한번 의식하고져 헌신을 다짐하는 이시간, 교회학교 교사됨에 얼마 나 귀중한지를 깨달아서 교사된 우리가 눈을 밝히 떠서 소경이 아니되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 선생의 모본이 되신 예수님 고전 8절에서 바울사도는 최고의 스승으로서의 예수님을 변증하고 있 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천하만민의 주이시며 선생으로서의 본을 보여 주시려고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는 이 섬김의 정신이야말 로 선생의 지닐바 근본정신입니다. 아이들 위에 군림하고 아이들 앞에 서 호령하는 군주가 아니 사랑과 희생봉사의 종의 도가 십자가의 도이 며 교회학교 교사의 도인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의 정신을 실천하는 분이 교사의 표상이라고 말한 페스탈로치선생은 빈민가의 어린이들이 맨발로 뛰놀다 행여 다칠새라 유리조각 나부랭이를 호주머니 속에 넣 고 다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교사는 예수의 희생봉사를 소유하여 그 리스도의 향기, 편지로서 모범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2.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교사는 양치는 목자입니다. 교회학교 아동은 예수의 사랑하 시는 어린양들입니다. 예수님이 품에 안으시고 축복하시는 어린양입니 다. 예수님의 소유인 어린양의 목자인 교회학교 교사의 자질은 학벌, 권세가 아닙니다. 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린양을 먹이고(개인 개인), 내양을 치라(전체), 내 양을 먹이라(주님의 양)는 주님의 명령 따라서 양들을 길러야 합니다.

 3. 교회학교 교사의 길은 고난의 길 예수 제자의 길이기에 십자가의 길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으 길을 가셨기에 그의 제자된 우리가 고난과 수고를 외면하면 크게 잘못 됨이 며 도리가 아닙니다. 옛 사람이 "스승의 똥은 개도 안먹는다"고 했습 니다. 교사의 길은 한마디로 십자가의 길, 좁은 길입니다. 월급을 받 는것도, 대접을 받는 것도, 좋은 조건도 없습니다. 참교사의 모범을 보이신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선생님을 모시고 할때 이일보다 더 영 광스러운 직책을 없습니다. 교사의 받을 상급은 큽니다.

천국학교의 교사된 이 직분은 가장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지극히 작 은 일에 충성, 한알의 밀알이 썩어지는 밀알 정신으로 주님께서 교사 직분을 행하기를 바랍니다. 만유의 목자장 되시는 주님께서 꼭 인도하 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