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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평화 (눅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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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성탄절 이야기는 동방박사들과 목자들의 이야기로 말씀되고 있습니 다. 이 짧은 이야기에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추억들과 상상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유다 왕 헤롯과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이 사람들의 이름이 성경에 쓰여진 것은 그 시대의 상황을 설명하려는 의도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 때는 어떤 때 였으며 그러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때는 한 마디도 평화롭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갈수록 평화가 그립습니다. 걱정 근심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 때가 언제 일까를 생각합니다. 히브리어에서 평화인 "샬-롬"은 육체가 건강하고 물질이 풍부하며 영혼이 완전한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샬-롬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 평화를 얻게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평화의 소식이 제일먼저 목자들에게 전해 진 것은 그들이 누구보다도 평화를 기다리고 갈망했던 사람들 이였기 때문입니다. 목자들은 그 당시로서는 억압받고 천대받는 최하위직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구원하여 줄 메시야가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지금 평화가 없는 사람, 평화를 빼앗긴 사람, 평화와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는 오십 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 소식은 먼저 전해집니다.

그러나 평화는 진정한 의미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부자에게도 기 득권 층에도 평화는 있어야 합니다. 비록 물질적으로 궁색하지 아니하여도 더 높은 차원의 내적 평화가 있어야 하고 또한 정의로운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로마제국은 "로마의 평화"를 자랑했지만 그 내부에서는 부정과 부패, 탐욕과 억압이 자행됐 고 정의가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인간의 정신이 부패하고 정의가 땅에 떨어지면 평화는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그 시대는 황제는 신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해서 인간의 영적 갈망이 하늘에 치솟고 있었습니다. 참 신과 참 진리에 갈급 했습니다. 그들은 신 아닌 것을 예배함으로 괴로움이 더했습니다.(시16) 이러한 때에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그는 평화의 주로 지금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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