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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은 구원받았습니다. (눅 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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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오심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 목적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착각하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받는 장면을 살펴봅시다. 마귀의 시험에 의도는 예수가 과연 이 땅에 온 목적에 대해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시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시험은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즉 사람에게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 있느냐 네가 이 땅에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일이 이것이 아니냐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지 않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 속에 허덕이고 있으며 너의 그런 능력을 간절히 원하고 있지 않느냐! 저들을 먹이는 것이 우선이 아니냐 너도 지금 굶어보니 배고픈 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 빨리 이 돌들로 빵 만들어 너도 먹고 저 굶주린 자들도 먹이라. 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 님 자신이 40일을 금식하였고, 그래서 배고픈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 할 수 있었으며, 또 한 그 당시에 굶주린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었습니까 예수 님에게도, 사람들에게도 가장 절실한 것은 먹는 문제였습니다.

한 조각의 빵이, 한 숟가락의 밥이 절실할 때입니다. 그럴 때 예수께서 돌로 떡을 만드시기만 하면 절실한 문제가 쉽게 해결이 되어집니다. 그런데 예수 님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왜 입니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입니까 아닙니다. 예수 님은 오병(五餠) 이어(二漁)로 오 천명을 먹이는 기적을 베푸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씀으로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얼마든지 만드실 수 있으시며, 그보다 더한 것도 만드실 수 있으시며, 유명한 베이커리보다 더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그토록 당신에게도, 많은 사람들에게도 절실하게 필요한 빵을 만드시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그것은 예수 님의 오신 목적이 아니었고 더 절실한 것이 있었으며, 그것을 해결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먹는 문제보다 더 절실한 것이 무엇일까요 두 번째 시험을 보십시오.

마귀가 천하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보여주고 이것을 다 너에게 줄 것이니 나에게 절하라.

고 하였습니다.

먹는 문제는 절실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런 것은 권세와 영광을 얻으면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기에 지엽적인 것입니다.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역시 권세와 영광이구나! 네가 이 땅에 온 것은 바로 사람들을 위해서 왔으니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느냐! 내게 절하고 이것을 다 가지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는 것입니다. 얼마나 반가운 일입니까! 얼마나 기뻐할 일입니까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고 있는 권세 즉 Power, 힘입니다. 약자의 설움을 아십니까 이 세상은 약자에게는 아무런 것도 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힘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힘 가지고 방송국 깰 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광" 얼마나 좋습니까! 예수 님께서 우리에게 그것을 주신다면 그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예수 님은 기꺼이 거절했습니다. 한방에 거절했습니다. 왜 입니까 사람들이 권세와 영광을 취하면 교만해서 예수 님을 대적할까 싶어서입니까 사람에게 주기 싫어서 입니까 아닙니다. 당신의 몸도 아낌없이 주시는데 왜 그런 것을 주기 싫어하시겠습니 까 그 이유는 예수 님의 오신 목적이 아니었고, 사람들에게 더 절실한 것이 있었으며, 그것을 해결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권세와 영광을 누리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더 절실한 것이 무엇입니까 세 번째 시험을 보십시오.

마귀가 예수 님을 성전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리라 그러면 성경에 기록한데로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천사들을 명하여 너를 지키고, 저희들의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구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명함으로 모든 사람이 예수 님이 최고라는 것을 알게 하여 그를 따르게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구나! 이것은 먹는 문제보다, 권세와 영광을 얻는 것보다 더 절실하고 필요한 것이구나! 그런데 이것도 예수 님은 이것도 거절하십니다. 아니! 예수 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거 하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이 어디 있는가 예수 님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는 것보다 더 절실한 것이 무엇이라는 말입니까 예수 님은 마귀에게 호통을 칩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예수 님은 내가 이 땅에 최고가 되기 위해 온 줄 아느냐 내가 온 목적이 그런 것인 줄 아느냐 온갖 그럴듯한 것으로 오신 목적을 흐트러지도록 시험하는 마귀에게 호통을 칩니다. 그러면 도대체 사람들에게 절실한 것이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예수께서 어느 안식일 날 갈릴리에 있는 한 회당에 들어가셔서 성경을 펼쳐 읽습니다. 이사야의 글 가운데 한 곳을 찾아 읽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 케 하며,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하려 하심이라"(18-19) 이 말씀은 이사야61:1-3의 말씀인데 그대로 인용하면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님의 오신 목적이 무엇이며, 그이 사명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은혜의 해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우리를 억누르고 있는 모든 죄악과 사망과 마귀를 보복하심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가 이 땅에 임하였음을 선포하시고,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이 그 분의 오신 목적이고 사명이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절실하고, 시급한 것은 먹는 것도 아니고, 권세와 영광을 누리는 것도 아니고,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알아 그를 따르므로 최고가 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예수를 믿어 죄에서 사망에서 사탄의 억압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목적도 여기에 있습니다. 잘 먹고, 권세를 누리고, 영광을 얻고, 최고가 되 는 것이 예수 믿는 목적이 아닙니다. 여기에 목적을 두는 사람은 신앙이 변질됩니다. 어떻게요 그리스도가 삶의 주인이 아니라 삶의 도구이지요. 마귀의 의도대로 따라가는 자입니다. 예수 님의 12제자가 그랬지요. 나중에는 정신차렸지만 말입니다.

혹 예수 믿는 목적은 모든 얽매임에서 해방되는 것이지만, 이미 예수 믿어 구원받은 자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목적은 잘 먹고, 권세와 영광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그것 없이 무슨 낙으로 신앙생활 합니까! 그런 것 없으면 굳이 열심히 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구원받았겠다. 천국 갈 자격 얻었겠다. 우리가 열심 봉사하고 헌신하고, 기도하고 하는 것이 그런 복을 위한 것이 아니면 굳이 열심히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이 함정에 빠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님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예수 님! 이제 우리가 예수 님을 믿었으니 이제는 돌로 떡 만드세요!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배불리 먹게 해 두십시오. 마귀의 말에도 일리가 있지 않습니까! 당신의 제자들이 굶고 있다면 당신의 체면이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수 님 안 만드시면 우리가 직접 만들 것입니다. 이러면서 너도 너도 그리스도인들이 빵 만드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정신없이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쌓고 있습니다.

미국의 '프락터 갬블'이라는 회사의 사장이 얼마전 필도나휴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하여 자사가 후원하는 사탄교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자사의 이익금 중 많은 액수가 사탄교 후원금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고 말하는 프락터갬블사 사장에게 진행자가 물었습니다. "그런 발언을 하게 되면 회사에 불이익이 오지 않겠느냐" 프락터 갬블사 사장은 이렇게 일축했습니다 "세상에는 우리 회사에 타격을 줄만큼 신실한 신자들이 많지 않다" 고 돈 되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하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에도 진출하여 P&G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아기기저귀 팸퍼스/큐티,비누 아이보리, 샴푸 비달사순/ 팬틴, 과자 프링글스, 화장지 Codi, 탈취제 페브리즈드이 있다고 합니다.

또 예수 님께 부탁하기를 예수 님! 권세와 영광을 마귀로부터 받아서 우리에게 주십시오.

그것 한 번 굽신거리는 것이 뭐 힘듭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것보다 간단하고 쉽지 않습니까! 예수 님 안 하시면 저희들이 하지요! 하면서 그리스도인이 권세를 얻기 위해서 영광을 얻기 위해서 온갖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불신자에게 굽신거리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뇌물도 쓰고 아양도 떨고, 권세를 얻고 영광을 얻는다면 예배는 언제든지 빠질 수 있고, 교회직분! 얼마든지 팽개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높은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가 최고다. 라고 떠들면서 다니는 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무슨 능력과 기적을 행하고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나보다 위대한 자가 어디 있어! 까불지 마! 하는데 가관이 아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가 예수 님도 안 하시는데 저희가 뛰어내려 온갖 건방을 떨고 있습니다. 자기가 불리하다 싶으면 가서 부수고, 난장판을 이루고, 예수 님을 아주 싸구려로 만들고 하나님을 아주 형편없는 분으로 전락시켜 놓고 기독교를 아주 형편없는 저급 종교로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생활에 목적이 무엇입니까 초점이 구원의 은총에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았으면, 그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과 경배와 헌신이 있을 뿐입니다. 한 예배학의 교수는 예배를 정의하기를 "예배는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구원의 은총을 깨닫고 감격하여 드리는 응답의 행위이다" 왜 성탄절이 기쁜 날입니까 그 분이 우리의 먹을 것을 해결해 주러 오셨기 때문입니까 권세와 영광을 주러 오셨기 때문입니까 우리를 최고스타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까 그 분이 예수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2:21) 구원의 은혜는 온데간데없고, 예수 님도 거절하신 것을 예수 믿는 우리가 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예수께서 이겨 놓으신 것을 우리가 판을 깨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그러면서 성탄절을 맞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내 손에 물질, 권세, 영광이 없는데! 스타가 되지 못해 인기 없는데, 무슨 기쁜 성탄절인가! 성탄절도 내게 뭐가 있어야지, 그저 성탄절이니 할 수 없이 예배드리고, 봉투 받았으니 할 수 없어 감사 헌금하지!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러 오셨습니다. 우리가 그 분으로 인하여 죄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분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거룩한 예수 님의 탄생 날입니다. 손에 쥐인 것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구원받았으니까요! 권세와 영광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구원받았으니까요! 영생을 얻었으니까요! 하나님의 자녀 되었으니까요! 할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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