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세에 대한 예언 (단 12:1-13)

본장은 10장 이하의 이상(異像)의 결론이요, 또 본서 전체 의 결론이다. 대박해자 안디오커스 에피파네스의 역사는 세상 끝날에 나타날 거짓 그리스도의 예표적 인물(豫表的 人物)로 나타났다. 말세 에는 그 당시에 비길 수 없을 대 환난이 일어날 것을 알아야 한다.

 1. 말세에 대한 예언 1-4 "그 때에.."란 말은 "그 같은 때"란 말이니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 의 유다인 핍박과 같은 무서운 때를 가리킨다. "대군(大君)"은 군장 (君長)이란 말과 같은 뜻을 가지는데 천사장을 말한다. 미가엘은 천 사장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호위하는 천사임으로 핍박 중에서도 하나 님의 백성들을 구원받게 할 것이다. 특히,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 책은 생명책이요, 기록된 것은 하 나님의 예정에 들어 있는 자들이다. 지혜있는 자는 자신에 대한 성결 한 생애를 가르키고 밑에 있는 사람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할 전도자 이다. 4절의 "계시의 인봉(印封)"은 말세의 징조인 하나인 교통의 발 달과 지식의 증진을 가리키고 있다.

 2. 시대에 대한 문답 5-7 다른 두 사람은 천사들인데 강(을래강)을 중심하여 양쪽에 대립(對 立)하니 가브리엘(8:16)과 미가엘(8:2)인 듯하다. 강물 위에 있는 자 는 세마포 입은 자이니 이는 곧 재림하실 주님이시다.

때는 대 환난이 끝나는 때 천년 시대가 시작되는 때이다. 곧 3년 반의 때이다. 대환난 7년 중에 적그리스도가 최후 발악을 하는 때이 다. 이를 계시록에서는 1,260일이라(계 11:3)고 하였고, 달로는(계 11:2) 42개월이다. 적그리스도가 후 3년 반에는 유다인과 조약을 맺 고 합작하다가 제 목적이 달성한 후 3년 반부터는 제사와 예물을 폐 하고 스스로 성전에 앉아 신이라 자칭하고(살후2:4), 숭배를 강요함 으로 정체를 들어내게 된다.

전 3년반에서는 유다인들이 속아서 저를 메시야로 알고 추종하다가 이 때에 비로소 거짓된 일을 깨닫고 돌아섬으로 정면 충돌이 생기고 많은 순교자들이 생길 것을 예언한 것이다.

 3. 천년기에 대한 문답 8-13 본문은 축복시대에 들어갈 시기에 대한 말씀이니, 10절에 말세에 심 령 상태를 말하였는데 의로운 자와 악한 자가 양극으로 대립할 것이 다. 11절은 거룩한 나라에 들어갈 시기이니 1,290일은 후 3년반, 1,2 60일에 30일을 가산한 수니 이 30일은 유다인의 준비기간이요, 1,335 일은 또 45일을 가한 수니 유다인이 완전히 고토에 돌아오는 기간이라 고 한다. 다시 말하며, 30일 후에 45일이 지나야 완전한 축복기에 들 어간다는 뜻이다. 이 75일은 대환난으로 인한 황폐에서 정리의 유여 기한이라 한다.

혹자는 1,335일은 후 3년 반인 1,260일에 30일과 45일을 가한 수니 유다인이 시온주의 운동이 시작된 1897에 30년과 45년을 더하면 1972 가 되나니 이 때가 대환난이 끝나는 때라고 한다. 혹자는(레 25:18-29) 7배의 벌이라고 하였으니, 유다력 년 365일을 7배를 하면 2520년 되나니 초벌(B.C.606)에서 후 1914년에 해당되니 이 해가 세계 제 1 차 대전이 일어난 해이다. 여기서 또 3년만(1917년)에 영국 장군 알 렌배를 통하여 성지가 회복되어 영국의 위임통치가 되었다.

결 론:그런즉 1914년은 유대인 형기가 지나고 축복으로 들어간 때 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