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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버지처럼 (요 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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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기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행하신 일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웠다”는 말씀을 하시기 까지 계속되어져 나왔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되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사랑으로 쉬지않으시고 일하고 계심을 믿는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본문에 주님께서도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다.
태국은 전통적인 불교국가이다. 나라 곳곳에 3종류의 부처가 세워져 있는데 서있는 부처, 앉아있는 부처, 누워서 잠자는 부처가 그것이다.
그런데 이 부처들은 365일 계속 서있든지, 앉아있든지, 잠만잔다. 이유는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능력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자녀된 우리도 마땅히 아버지를 따라 일하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는다.
하루는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요 6: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6: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묻지않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즉 목적을 물은것이 아니고 방법을 물었던 것이다.
왜 그렇게 물었을까 이미 목적은 분명하게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 즉 복음을 전하는 일, 그것이 제자들이 해야할 가장 큰 목적이요 사업이다.
물론 하나님의 일은 여러 가지가 있다. 회의도 하고 건축도 하고 기도와 성경공부도 하고 교제하는 것도 하나님의 일이고 중요한 일이지만 교회의 가장 큰 목적은 복음을 전하여 지옥갈 영혼들이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게하는데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한 개인의 생애가 가장 아름답고 영원히 빛날 수 있을까
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 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다는 말씀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된 삶으로 불신자로 하여금 “하나님이 보내신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하는 것”.
성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은 ‘죄로인해 심판받고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인줄 믿는다.
이를 위해 성경속의 모든 제도와 말씀을 주셨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도 바로 죄인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 세계는 양대세력이 대치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아니다.
그 하나는 사탄의 세력으로 사탄은 할 수 있으면 믿는자라도 넘어뜨려 영혼을 점령하고 파멸시키는 것이 목적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복음의 세력으로 세계와 인류를 멸망으로부터 구원해 내기 위해 땅끝까지 복음을 위해 싸우는 세력이다.
오늘 우리의 최대소망은 나 한사람을 통해 가정이 복음화되고, 지역이 복음화되고 한국이 복음화되어 한국을 통해 전 세계가 복음화되는데 쓰임받기를 원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며 계속 복음을 전하면 내심령속에서 내 가정속에서 역사하는 모든 어둠의 세력은 물러가고 가족과 지역과 나라가 복음으로 정복될 줄 믿는다.
육신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 3가지를 꼽는다면 호흡, 음식, 운동이다.
병원에 입원해서 몇주 혹은 몇 달씩 누워있어본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아실 것이다. 아무리 피곤해도 뛰어다니며 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그리운 일인가 이것을 체험한 사람은 쉰다는 것을 행복으로 생각지 않는다.
사람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 사람은 살아있지만 죽은것이나 다름이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세가지가 있는데 육신과 마찬가지로 호흡하고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해야 영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한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요, 말씀은 영적인 양식이다. 그렇다면 영적인 운동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내 영이 병들어 있든지 아니면 죽어있기 때문인 것이다.
자동차도 타지않고 계속 세워두면 결국 삭아져서 고물밖에 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자는 시간에도 호흡과 혈액순환과 심장은 쉬지않게 창조하셨다.
만일 나의 심장이 멈추고 혈액순환이 멈추고 심장이 멈추었다고 생각해 보라.
우리의 영혼도 운동을 해야 산다. 복음을 전하는 교회, 복음을 전하는 심령은 능력이 있다. 건강하다. 살아있다는 증거다.
어떤 분들은 교회가 침체되었다고 말한다. 잘못된 말이다.
교회는 누구인가 성도가 교회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침체된 것이다.
침체된 영혼에 특효약은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이다. 건강하게 소생할 수 있다.
눈이 않보이는 소경은 귀와 손이 보통사람보다 더 예민하고 발달되어있다.
한쪽이 퇴보하므로 다른쪽이 더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하지 않고 행함이 없는 사람들은 그 힘이 입으로 모여들게 된다.
하라는 기도와 전도는 제쳐두고 입만 살아서 남을 판단하고 원망과 불평만 일삼게 되고 교회부흥에 걸림돌이 되고 마귀의 앞잡이 노릇만 하게된다.
이래선 안되는데 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는 것이다.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벗어나는 것은 기도하고 전도하므로 내 영이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줄 믿는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전도에 대한 주님의 명령이다.
명령불복종은 군대의 계율중에 가장 큰 죄목이다. 군대는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다. 그러므로 군에서 불복종이란 있을 수 없다.
영적 군사로 부름받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예’만 있지 ‘아니오’란 있을 수 없다.
왜 그런가 우리 주님의 명령은 100%선하시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는 것은 천가지 만가지가 선한 것 뿐이다. 우리에게 나쁜일이나 손해가 될 명령은 하나도 없는줄 믿는다.
마치 사랑하는 자녀에게 부모가 나쁜 짓을 시킬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생각해 보자. 부모가 자녀에게 죄짓고 손해되고 망하게 될 일을 시키겠는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명령도 마찬가지로 순종하기만 하면 엄청난 축복과 영광이 주어질 줄 믿는다.
순종하는 성도, 순종하는 교회라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크신 은혜와 복을 주실줄 믿는다. 언제 순종해야 하나
고후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 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을 강조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은 오늘이 중요하다.
제아무리 과거에 훌륭한 신앙과 직분을 가졌어도 지금 그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또한 신앙은 미래로 미루워서도 안된다.
돈좀 벌고나서 한다든지, 여유가 생기거나 시간이 나면 하겠다는 것은 옳지못한 생각이다. 오늘하지 못하면 내일도 기약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생명은 내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건강하고 젊어도 가야한다. 아무도 거역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다음부터, 내년부터가 아니라 ‘더 늙기전에 그리고 흙속에 묻히기 전에 지금 이시간 결단하고 순종해고 열심을 내야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이 기회이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이다. 왜 그런가
♬일할수없는밤이 속히오리라♬ 그 때가 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된다.
지금 기도하라. 지금 말씀보고 순종하라. 지금 전도하고, 지금 열심을 내라. 침체된 자리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가 되길 축원한다.
결론
 어느 건축회사에 장기 근속한 건축기사가 있었다. 어느날 간부회의에 나오라는 지시를 받고 나갔더니 고급주택 한 채를 설계하여 지어보라고 지시가 내렸다.
비용도, 재료도, 최고로 사용하고 노동력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멋진집을 지어보라는 것이었다.
건축기사는 집을 지으면서 생각했다.
까짓거 어느 놈이 살지 모르는 집인데 대충 하지 하면서 보이는 부분은 고급재료에 일류기술자를 써서 정성을 기울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대충하고 거기서 생기는 차액으로 자기 주머니에 챙겼다.
어째든 집이 완성이 되었다. 회사의 사장이 준공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겉으로 볼 땐 누가 보아도 번뜻했지만 속은 허름하기 이를 데없는 싸구려 건축이었다.
사장이 축하연설을 한 다음 그 집의 열쇄를 이 건축기사에게 주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오랫동안 성실하게 우리 회사를 위해 일해온 대가로 이 집을 당신에게 상급으로 주는것이오”
건축기사는 눈앞이 앗찔했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뒤늦게 후회해봤자 이미 때는 늦고 말았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결국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그 최선의 상급은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 땅위에서 게으르고 나태한 믿음은 후회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곳이다.
힘써 일하자. 세상의 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고 우선적으로 먼저 해야할 것은 주님의 일이다.
내가 주의일에 힘 쓸 때 주님은 내 일에 관심을 가지시고 책임져 주시고 형통하고 풍족하게 축복해 주심을 믿는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 쉬지않고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처럼 열심히 일하고 충성하여 이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서도 큰 상급을 받는 축복된 믿음 승리하는 믿음이 되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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