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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중에 예수를 영접한 자 (눅 0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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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첫 번째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최대의 3대 절기는 성탄절 부활절 성령강림절로 볼 수 있습니다.

성탄절이 없었다면 부활절도 성령 강림절도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기독교의 시작이며 모든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아니하셨다면 인류는 지금도 구원의 길을 찾지 못하고 사망의 늪 속에서 헤메이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에게 큰 기쁨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러한 참 기쁨과 소망을 주는 성탄절이 변질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참 성탄의 의미를 상실한채 무섭게 타락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구세군 창설자 부스 대장은 이 세상을 떠나면서 예언을 하였는데 "불과 몇 년 후에 그리스도가 없는 기독교가 생겨날 것이요. 중생하지 않고 구원이 없는 백성들이 몰려와 교회를 채울 것이며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성경 해석자가 설교하고 회개 없는 용서를 논할 때가 올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보내는 성탄절은 이미 타락할 대로 타락하고 말았고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성탄절 기쁨을 엉뚱한 곳에서 누리고 있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살아가야 할 시대입니다.

성경에는 초림 예수님을 영접한 일곱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곱 종류의 사람들 중에서도 본문에 나오는 세 사람은 복중에 계신 예수님 을 만난 자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복중에 예수를 영접한 자들의 신앙 모습을 살펴보면서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성탄을 맞이하는 참된 신앙을 갖기를 바랍니다.

초림 예수에만 만족한 성도들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다시 오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초림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의 신앙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기쁨의 절기이지만 내 신앙을 점검하는 절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첫 번째:마리아의 신앙입니다.

(눅1:26-38)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 하니......

......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 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 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인간의 지식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마리아에게 주어졌습니다.

어떤 말씀입니까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1:31) 처녀가 임신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어떻게 이 말씀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또 당시에 처녀가 임신하면 돌로 쳐죽이는 법이 있었으므로 이것은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믿기지 않는 이 사실을 그대로 믿고 순종했습니다.

마리아의 믿음이 이 놀라운 사실을 믿고 순종하게 하였습니다.

마리아의 믿음이 어떠했습니까

1.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였습니다.

 2. 겸손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말씀에 순종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4.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46-56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특별한 자들이 아닙니다.

모두 우리와 같이 평범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 달랐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 자들이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도 사람의 은혜를 모르면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무엇이라고 합니까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이 세상에 보내주시고 나를 오늘까지 잘 먹고 잘 입고 살게 하신 분이 누구이십니까

(렘1:4-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 자였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이고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는 여자였습니다.

일년 한해 동안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습니까 하나님은 은혜를 사모한 자를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세상은 말할 수 없는 타락 가운데 있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 자들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에 말라기 선지자 이후 세상은 400년 동안 이루 말 할 수 없이 타락 하고 있었습니다.

수 천년 동안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실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놀라운 은혜로운 사실을 받을만한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타락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였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마리아에게 임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 마리아는 겸손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임했습니다.

(벧전5:5)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통해서 큰 일을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절대로 겸손해야 합니다.

알곡이 가득 찬 벼는 고개를 숙이게 되어 있습니다.

 또 마리아는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씀이었지만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말씀에 온전히 순종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는 나를 통해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죽음의 길을 가라고 가면 가야합니다.

그러할 때 사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이 앞서서 말씀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홍해 바다 위로 손을 내밀어라 그리하면 바다가 갈라지리라"는 하나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할 때 홍해 바다가 갈라 지는 역사가 임했습니다.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 고 할 때도 모세는 그대로 순종하였더니 바위에서 생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길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갈 때 축복의 길이 열리고 어둠의 세력이 떠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시150:6) 우리의 입술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멈추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소리가 멈추어질 때 우리의 입은 세상적인 입이 되고 악하고 더러운 입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예수님 초림은 구약의 종말이었습니다.

또 예수님 초림은 신약의 종말을 예고하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초림 예수님을 영접한 마리아의 신앙을 통해서 나의 신앙은 지금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까 겸손합니까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초림 예수님을 영접한 마리아의 신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재림 예수님을 영접할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겸손하고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우리가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 또한 재림 예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엘리사벳 신앙입니다.

(눅1:39-45)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 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큰 소 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 중의 아이 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 엘리사벳은 마리아보다 6개월 먼저 세례 요한를 임신하였는데 엘리사벳 역시 도저히 임신할 수 없는 가운데서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은 친척관계였는데 천사는 마리아에게 엘리사벳도 도저히 임신 할 수 없는 가운데서 임신하였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마리아는 급히 엘리사벳에게 찾아갔는데 찾아온 마리아를 보고 마리아 복 중에 있는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엘리사벳이 어떤 신앙이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까

1. 기도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눅1장24절에 보면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숨었다는 것은 늙어서 임신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도 있었지만 엘리사벳은 숨어서 기도 생활을 경건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2. 성령 충만하였다고 하였습니다. (41절) 성령 충만은 그냥 저절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성령 충만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엘리사벳은 성령 충만하였기 때문에 마리아의 태 중에 불과 몇 일도 되지 아니한 말씀으로 잉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성령 충만한 성도는 성탄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됩니다.

결코 오신 예수에만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이 성탄절이 아닙니다.

기도하면서 경건하게 보내야할 성탄절입니다.

오신 예수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입니다.

엘리사벳의 신앙 모습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초림 예수를 성령 충만한 가운데 만났고 보이지 않는 예수를 보고 찬양 하였다는 것은 우리에게 깊은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우리는 재림 예수를 만나지 못할 것 입니다.(살전5:23)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 앞에 무엇이 기록되어져 있습니까 (살전5:16-2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기쁨의 영이십니다.

성령 충만하면 어떤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어떤 고난의 길에서도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은 절대로 불평과 원망을 하게 하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악의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령 충만은 반드시 기도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 재림 예수님 언제 오실지 우리는 모르고 눈에도 안 보입니다.

그러나 엘리사벳이 보이지 않는 복중에 계신 예수를 보았고 느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성령 충만해야 만이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깨닫게 될 것이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시대의 마지막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시대의 징조를 보고 깨닫고 마지막을 준비하라" 고 하였습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징조를 보고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성탄절의 타락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게 되고 전쟁의 소식을 들어도 " 전쟁이 구나" 할뿐 놀라지도 않고 기근과 지진의 소식을 듣고도 안타까워할 뿐 주님께서 보내시는 싸인인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계시록에는 성령 충만 이라는 말씀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일곱 영이라는 말씀이 4번 기록되어져 있는데 일곱 영은 초대 교회같은 성령 충만한 역사가 있을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사탄은 더욱 악하게 교묘하게 강하게 역사할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사탄의 미혹에 잡혀버리고 말 것입니다.

(마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 우리 모두 성령 충만 받아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세 번째:세례요한 신앙입니다.

(눅1: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 마리아가 찾아왔을 때 엘리사벳 복중에 있는 세례 요한은 너무 기뻐서 뛰놀았습니다.

세례요한은 복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신앙이 어떤 신앙이었습니까

1. 오직 예수만 기다리는 신앙이었습니다.

 2. 세상과 짝하지 않는 신앙이었습니다.

 3. 오직 예수만 위해 살아가는 신앙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세례 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였습니다.

예수님도 이미 오시리라고 성경이 예언하고 있었지만 세례 요한 역시도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이미 이 땅에 보내질 것이라는 사실을 성경은 예언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특징은 철저하게 오직 예수를 위해 살다가 33세 젊은 나이에 목베임 받고 순교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성도 여러분 ! 마지막 때에 우리가 오직 예수를 위해 살지 아니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깨닫게 하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세례 요한은 제사장 집안의 외아들로 얼마든지 고생하지 않고 편안한 가운데 제사장 직을 감당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지만 그는 광야로 나가서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살았습니다.

몇 살 때 광야로 나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일찍이 세상을 떠나 광야에 들어가서 석청과 메뚜기를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떻습니까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 속에서 누릴 것 다 누리고 취할 것 다 취하고 살고 있습니까 예수가 없는 성탄절을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떤 3대 독자 집에 아들이 태어나자 잔치를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러 왔습니다.

잔치가 끝날 무렵 사람들이 아이를 보고 싶어하자 아이를 데리러 갔던 아이 엄마가 방에서 숨이 넘어 갈 듯한 소리로 소리치며 울었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방으로 뛰어 들어가보니 아이가 죽어있었습니다.

아이의 죽음은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로 당하고 말았습니다.

축하하러 온 사람들의 코트들을 옷걸이에 걸어 두었는데 옷의 무게 때문에 옷걸이가 넘어지면서 두꺼운 코트들이 아이를 질식사 시켜버린 것입니다.

주인공 아이가 죽어있는데도 모르고 사람들은 기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성탄절도 주인공이 없는 아이의 축하 잔치처럼 성탄절이 되고 있다면 참으로 불쌍한 인생들입니다.

예수를 한없이 광야에서 기다리며 살았던 세례 요한의 신앙이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할 때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에게서 기다리는 마음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기다리지 못한다는 것은 마음이 조급해 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조급해질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딤후3:4) 조급한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잠언서 14장29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99%가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인생들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고... 엄마는 자식을 기다리고.... 약속 장소에서 사랑하는 애인을 기다리고 ... 차를 기다리고... 음식을 기다리고 ....

월급을 기다리고 .....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게 살아가고들 있습니다.

군대 간 애인을 기다리지 못하고 신발을 바꾸어 신고 음식을 기다리지 못해 인스탄트 음식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자기 목숨을 끓어버리고 자식들을 죽이는 사건들이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 우리는 기다릴 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30년 동안 고난 가운데서 기다렸습니다.

예수 또한 30년을 목수로 생활하면서 기다리다가 때가 차매 복음을 전했습니다.

안나 선지자는 84년 동안 과부로 살면서 예수를 기다리며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금식하며 살아온 여자 선지자였습니다.

84년 동안 그 고난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민들레 꽃은 님을 기다리다가 숨진 여인의 자리에서 나왔다고 해서 일편단심 의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다릴 줄 아는 자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기다릴 줄 아는 자는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기다릴 줄 아는 자는 기다리는 그 사람을 전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쓴 시가 있습니다.

"금방 오실 것 처럼 떠나시던 님은 언제 오시려나 오늘도 님 생각에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님의 약속을 믿으면서 가슴 설레어 기다려 보지만 언제 오시려나 님을 기다리다 민들레 꽃이 되었다는 것처럼 일편단심 님의 약속을 믿고 오늘도 내일도 님을 기다리렵니다." 성도 여러분 ! 기다린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성탄절은 통해서 우리는 이 사실을 다시 한번 확실히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초림 예수에 대해 약360회 기록하고 재림 예수에 대해서는 약1560회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시겠다는 메시야를 기다리다가 타락한 민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시대 재림 예수를 기다리다가 사람들은 그만 지쳐서 무섭게 타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재림 예수를 기다리는 자들을 놀리고 비웃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벧후3:3-4)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 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성탄절이 왜 경건하게 지켜지지 못하고 타락하고 있습니까 재림 예수에 대한 기다림이 사라지기 때문에 성탄절 또한 인간들의 축제로 끝나고 있습니다.

오신 예수 참으로 기쁜 일이고 우리에게 소망 찬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재림 예수를 기다리는 자는 오신 예수에 대한 경건함도 가지게 될 것이고 예수만을 전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세례 요한 광야에서 예수를 기다린 것은 곧 능력이었습니다.

기다림은 곧 능력임을 깊이 깨닫기를 바랍니다.기다림 속에 참 기쁨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린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성탄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또 다시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구약에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말씀대로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오실 예수님도 분명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계22:20)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기다림 속에서 오직 예수만을 전하며 성탄절을 기쁘게 보내는 자 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결 론 ) 복중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마리아. 엘리사벳, 세례 요한의 믿음은 대단한 믿음입니다.

또 아기 예수를 영접한 들의 목자들, 안나, 시므온, 동방박사들 또한 대단한 믿음들입니다.

초림의 예수는 재림 예수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초림 예수를 영접한 자들의 신앙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깨닫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초림 예수가 오실 때 세상은 무섭게 타락하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이 재림하실 때 세상은 초림 때처럼 무섭게 타락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눅18:8)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주님 오실 때 초림 때처럼 믿음을 가진 자들을 보기 힘들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눅17:28-30)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 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 성탄절을 한해 한해 보내면서 우리는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재림이 점점 가까워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살면서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엘리사벳처럼 성령 충만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오직 예수만을 기다리며 세상과 짝하지 않고 오직 예수 만을 전하는 오직 예수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초림 예수는 재림 예수로 연결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초림 예수로만이 끝나는 신앙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성탄절을 통해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하고 성탄절을 통해 더욱 성령 충만한 자들이 되어야 하고 성탄절을 통해 좌우로 흔들거리지 않는 기다리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1세기의 첫 번째 성탄절의 기쁨이 여러분 가정과 모든 생활에 충만히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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