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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에 던질 화목 (겔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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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는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나은 것이 있다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요, 그 나무는 무엇을 만들 수도 없고 요긴하 게 쓸 데도 없어 불에 던지는 화목(火木)이나 되리라. 여기서 "불에 던진다"는 말의 뜻은 태워버린다는 것이니 아주 없애버리는 것이다.

 1. 좋은 열매 없는 나무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 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고 하였다(눅 3:9). 심판의 도끼가 나무 뿌리에 대기하고 있으니만큼 빨리 자기 정비를 하라는 명령이다. 회 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서 불에 던지운다고 하였다. 나무는 열매를 맺는 것이 본연의 임무인데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언제나 찍혀버릴 운명에 놓여 진다(눅 13:).

 2. 버리워 말라진 가지(枝) 요 15장에 소개된 포도나무 비유에서 예수님은 줄기(幹)요, 우리는 가지(枝)니, 가지가 원 줄기에 붙어 있어야 진액을 잘 빨아올리게 되 어 열매를 맺지만, 만일 가지가 줄기에서 떨어지면 버리어 말라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진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하여 누구든지 내(예수) 안에 있고 내가 그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맺으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와 같이 불에 던져 버림받아 소 멸된다는 것이다.

 3. 화목이 될 포도나무 포도나무는 그 배양목적이 열매를 얻고자 함이다. 그 나무(樹木) 자체는 재목(材木)용도 아니요, 관상(觀賞)용도 아니요, 다만 그 나 무에서 맺는 열매를 위해 재배하는 것이다. 포도나무 재배는 성경 에서 오랜 역사를 살펴 보나니(창 9:20) 노아시대부터 재배되었다 (그 이전부터일 것이다). 유대 나라에서 흔히 재배되며 성경에 많 이 소개되기는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감람나무의 세 종류이다. 그 중에서도 포도나무는 유대 민족을 상징하고 교훈하신 바가 많기 때문 에 깊이 검토해 보면 귀중한 진리의 교훈이 있다. 열매 없으면 불에 던지울 화목 밖에 안 된다. 열매를 맺어 주인에게 애완되는 나무가 되어야지, 마지막 심판에 화목으로 분류되어 불태워 버린다면 비극인 것이다.

결 론:주님이 우리에게서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실 때나 무엇 내 어 놓을 것인가를 셈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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