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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베드로의 설교 (행 02: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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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오순절날 절기를 지키려 각처에서 모여온 군중을 향하여 담대하게 주 예수를 증거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첫 설교에는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여 3천명이 회개하는 놀라운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그 설교 내용은 고상한 수학적 설교가 아니었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증거한 것입니다. 아니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인 신앙고백을 증거한 것입니다. 그는 요엘선지자와 다윗의 예언들을 인증하면서 성경 중심의 설교를 하였고 예수님을 죽인 죄를 책망하여 정의의 승리와 진리의 승리를 갈파하면서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첫 설교야말로 영원한 복음 설교의 좌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베드로 사도의 외침의 내용으로 오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큰 권능 행하신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본문 22절에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권능’이란 그리스도의 초자연적인 행위 즉 능력있는 속성을 말합니다.
그리고 ‘기사’는 권능에 의한 영향력으로서 주로 자연계에 일어난 능력의 속성을 가리키며 ‘표적’이란 징조와 같은 말로서 이는 주로 인간에게 일으키는 이적으로서 ‘신유’등의 기적을 말하는데 이 모든 표현은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권능이나 기사 또는 표적들을 결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나타내신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로지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위하여 또 그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이러한 것들을 베푸셨습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예수를 소개하는 것도 결국은 유대인들의 잘못된 그리스도관을 시정하며 동시에 예수를 확실한 그리스도로 확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같이 베드로는 예수에 권능 행하심에 증거를 했습니다. 이는 오직 예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한 맘에서 증거를 한 것입니다.

2.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를 증거했습니다.
본문 23절에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 준비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박아 죽였으나”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죄를 질머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가 십자가에 죽으심이 능력이 없어서 악당들에 억압의 방어의 힘이나 능력이 없으심이 아닌 것입니다. 오직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희생을 하신 것이라고 베드로는 증거한 것입니다.
(행3:13)에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안한 것을 그 앞에서 부인 하였으니”라고 한 것은 죄없는 분을 거짓 증거로 죄의 올가미를 씌워 불법자에게 넘겨 주었다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 없는 줄을 알면서도 민중에 아부하여 불법 심판을 한 까닭에 죄를 지었고 가룟 유다는 공연히 자기 뜻이 이루어 지지 않자 자기 욕심 때문에 무죄한 선생을 파는 죄를 저질렀으며 제사장은 자기의 세력보다 예수를 따르는 세력이 맣아 시기 질투로서 죽이기로 마음 먹은 죄이며 민중들은 진상을 바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도자들의 간계에 선동되어 합세한 죄 즉 무지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죄들은 자기 자신들이 책임을 지지 않읕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더욱 기억할 것은 초대교회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은 곧 성경의 예언대로 성취될 것이라고 역설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십자가에 달리는 메시야의 사상을 믿지 않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법에는 (시21:23)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라”했기 때문에 메시야가 저주 받은 자와 같이 나무에 달릴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당신들이 성경을 바로 읽는다면 십자가가 예언의 성취임을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찌하던지 우리도 이 십자가를 전해야 합니다. 이는 주님의 요구이며 성령을 받은 자의 자연현상이기도 합니다.

3.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로마인에게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박게 하였으나 주님은 사망에 결박된대로 영원히 사망의 포로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를 사망에서 부활 시키셨습니다. 이는 즉 만고의 승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한갓 육체의 죽음만도 아니었고 찰나의 고통만도 아닙니다. 그의 죽음은 전 인류가 죄에서 죽음이요, 그의 고통은 전 세계의 고통이었습니다. 따라서 그의 부활은 우주의 부활이요, 그 생명은 전 인류의 생명입니다.
31-32절에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와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 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에 증인이로다” 베드로는 우리가 다 이 부활의 증인이라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저가 담대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친히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기 때문에 증인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선지자의 예언도 예언이지만 실지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본 이들의 증거가 가장 유력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순교하기까지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이 부활이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된다는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 예수님의 부활 때문에 존재하는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다른 종교와 같이 죽은 문자적 종교가 되었을런지 모르나 산종교, 생명의 종교가 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님으로 하여금 더욱 속죄 구령을 완성하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한 것입니다.
이 예수의 부활에 사실을 현대 모든 성도들은 베드로 사도와 같이 나의 생명다하는 날까지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4.성령을 주시는 예수를 증거했습니다.
33절에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직전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마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약속대로 너희들이 보고 들은 바와 같이 성령을 받아 방언을 말하며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있지 않는가 이것이 다 예수님이 메시야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라고 성령을 받은 사실을 자기의 자신의 복음 증거에 대한 것으로 증명하며 설교를 한 것입니다.
비단 주에 성령은 베드로에게만 임한 것이 아니고 오늘도 주안에서 사는 모든 성도들의 생활에 서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은혜를 받고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생활의 즐거움과 자신과 확신에 찬 모습으로 참 만족하게 살고 있으며 근심과 불안감 없이 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생활에 염려 근심으로 사는 신자가 있다면 주님이 주시려고 하는 성령에 은혜를 충만히 받는 자가 되어 생활에 변화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5.승천하신 예수를 증거했습니다.
본문 33-34절에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며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내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나 하셨도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높이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시고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승천도 성령의 예언의 성취임을 말합니다.
(시110:1)에 다윗의 예언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뿐 아니라 승천하셔서 하나님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이 사실도 제자들은 감람산에서 예수님 승천을 보았기 때문에 담대히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신자의 최후의 소망이지요. “너희들이 십자가에 죽인 예수는 부활하여 승천까지 하셨다”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부활 후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행1:9).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막16:19, 엡1:20, 골3:1).
예수님이 악당들에게 끌려 갈 때만해도 비겁했던 베드로 그는 예수님에 대해 부인하며 저주하며 맹세하던자가 오순절에 뜨거운 성령을 체험을 하니 용기가 있고 힘이 있고 능력있게 하나님에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 하루에도 3천명 또는 5천명의 군중들에 전하니 회개의 운동이 일어났으니 이 베드로가 받은 성령에 체험을 누구보다도 믿는 성도들이 체험을 해야 하겠습니다.
이는 곧 내가 확실하게 신앙의 생활은 물론이거니와 이로써 내가 살고 내 가정이 살고 내 민족이 사는 길이 되겠습니다.
초대교회의 특징(행 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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