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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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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절망은 희망으로 슬픔은 기쁨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리도 믿고 따랐던 예수님의 죽음과 함께 산산이 부서졌던 그들의 기대가 그분의 부활하심과 함께 다시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물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다시 사셨으니 약속하신 주님의 나라를 회복하셔야 할터인데 ‘그때가 이때 입니까’ 그러나 주님의 대답은 그들의 세상적인 망상과는 전혀 다른 것 이었습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쓸데없는 것에 신경을 쓰지 말라는 말 입니다. 왜냐하면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 입니다.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주님은 그런 세상적인 기대는 접어두고 (1) 먼저 성령님이 임하심을 기다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성령님이 임하시면 (2) 권능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요점은 그 다음 말씀에 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도, 또 우리가 권능을 받는 것도, (3) 다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었던 것 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1)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게 하고(2) 그분의 가르침의 참 뜻을 깨닫게 하여 (3) 그 속에서 그분을 만나 (4) 그분을 증거 하게 하는 ‘보혜사-돕는 자’ 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모신(성령의 내재하심) 우리는 성령세례로(은사를 받음) 받은 권능으로 나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야 만하는 것 입니다. 성령을 모시고 권능을 받기는 받았는데 전도하지 않고 증거하지 않으면 그것 또한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 입니다. 그러면 ‘증인’은 어떤 사람 일까요
첫째, 증인은 ‘나는 안다’‘나는 봤다’라고 말하는 사람 입니다. 즉, 확실한 스스로의 체험이 있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둘째, 증인은 말로만 증언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언하는 사람 입니다. ‘내가 보고 느끼고 믿는 그대로 사는 것’ 이것이 증인의 참 증언이며 이러한 증언만이 호소력이 있는 것 입니다.
셋째, 성경의 증인이란 말은 ‘말투스’ 즉, 순교자와 같은 말 입니다. 증인은 자신이 증거하는 것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는 말 입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우리는 분명히 성령의 체험을 받은 것 입니까 이러한 질문에 대답하는 길은 오직 증인이 되는 길 뿐 입니다. 볼품없는 쇠 조각도 자력을 얻으면 모든 것을 끌어 당기듯이 성령님은 우리에게 죽어 가는 영혼을 끌어 당길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주실 것 입니다. 우리 모두 증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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