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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을 판단하시는 하나님 (시 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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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하고 죄악된 인간 세상에서 참으로 상실하기 쉬운 공의와 공평의 실현을 촉구하는 시이다.
실로 공의가 실현되지 않는 나라나 사회는 항상 혼란하고 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대한 책임은 인간 스스로 책임져야 되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죄책이 더욱 가중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법을 운용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는 항상 죄고의 재판관이 되신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 앞에서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어 가도록 힘써야 한다.

1. 하나님은 이 땅의 질서를 감찰하신다.
이 땅에 불의와 부패가 극심하다고 해서 하나님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오직 인간이 이 역사의 주도자요 세상의 주인 되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이 땅에 부패하고 타락할 지라도 이 땅, 이 역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시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사건과 인격들을 세밀히 간섭하시는가 하면, 또 이 땅의 통치자들과 재판관들의 인격과 운명을 주도하시어 드들로 당신의 공의로운 통치를 이 땅에 대행하도록 간섭하신다(롬13:1-7).
하나님은 이 땅이 통치자를 판단하신다(1).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신다.
그리고 인간들 중에서 특정인을 뽑아서 통치자로 세우시고 통치하게 하시되 통치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자로서 심판하신다.
따라서 우리 개개인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의 재판관과 통치자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따라 공의와 공평을 실현하기를 힘써야 한다.
그리고 비록 이 땅에 불의가 난무하고 부패가 극에 달린다고 할지다도 이 땅의 진정한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을 결코 버려서는 안된다.

2. 하나님은 이 땅의 최종 판결자이시다.
하나님은 이 땅의 통치자와 재판관들의 양심과 인격과 삶을 지배하신다.
그리하여 당신의 정의로운 통치가 이 땅에 실현될 수 있게 하신다.
그러나, 때로 인간 통치와 재판관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거역하고 자신의 고집과 타락한 욕심에 따라 이 땅의 질서를 왜곡시키곤 한다.
이때 하나님은 훈계하시고 경고하실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를 죽음으로 심판하시기도 한다(7).
진실로 하나님은 이 역사를 친히 주도하실 뿐만 아니라 역사상에서 때때로 당신의 공으로운 심판을 집행하시며, 그리고 마침내 최후 심판때에 인류 전체를 최종적으로 심판하실 것이다.
이 하나님이 배설한 심판대를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후5:10).
(고후5: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결론>
불의한 세상이지만, 여기서 실망하지 말고, 공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공의를 따라 살아가야 한다.
비록 세상 법정에서는 사리 사욕을 쫓는 사악한 재판관들이 있어서 진실이 왜곡되고 굽은 판결이 나올 수 있지만, 하늘의 법정 재판관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없다.
돈없고 배경이 없다고 하여서 비록 세상 법정에서는 소외당할 지라도, 공의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정의 재판장 되시는 그 하나님, 불의의 세상 재판관들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그 하나님으로 인해 성도는 참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의 법정에서는 모든 것이 바로 될 것이다.
모든 억울함을 신원받고, 참 위로를 받을 수 있게된다.
(마23:33)“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벧전1:17)“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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