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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엡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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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았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6 . 2-3) 사람의 됨됨이는 은혜를 입고 그 은혜를 어떻게 갚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받은 은혜를 알지 못하고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동물과 같을 것입니다. 사람이 받은 은혜를 알고 살면 보람 이 있고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어떤 경우에도 늘 존경하고 받들어야 할 대상 은 바로 자신의 부모입니다. 이 세상에는 존경할 만한 인물이 없다며 자기 우월감에 사로잡힌 사람일지라도 자기 부모님만은 공경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존재케 한 절대적인 은혜를 부모님으로부터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은혜를 입지만 부모 의 사랑보다 크거나 부모님이 베푼 그 은혜보다 더 큰 것은 없습니 다. 사람은 누구나 어버이의 은혜를 입고 태어났고 또한 많은 사람의 은혜를 받으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은혜를 잊는 것은 인간 최대의 배은이며,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인간관계에서 어떤 경우에도 부모와의 관계는 끊어질 수 없는 유일한 관계로 존속될 것입니다. 부부의 관계를 맺지 않고 독싣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자녀 없이 일생을 살다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없이는 아무도 존재할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 로 어버이의 은혜를 알고 공경하는 사람은 참으로 축복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첫째, 부모 공경은 제5계명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그 가운데 다섯 번째 계명이 바로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 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 5:l6)고 하신 말씀입니다. 효도는 도덕적 계명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앞서 하나님의 명령입니 다. 이 세상의 것들이 모두 변해도 그 말씀은 변치 않습니다. 마음이 선하고 착해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 에 그 명령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첫 열매를 이 계명에서 요구하신 것입 니다. 이 계명은 인간 윤리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20절에 보면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다른 계명은 거의 대부분 '하지 말라'로 되어 있으나 이 계명은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는 명령입니다.하고 또 하억도 부족하 기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네 부모를 순종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가르칩니 다. 그리고 중요한 말씀은 '이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옳다는 말의 의미는 원어의 뜻으로 '선'이 아니고 '의입니다. 효는 선이나 공로나 덕이 아니며 이것은 가장 기본적 도리인 것입니다. 부모를 섬기는 일에 상을 주는 것은 모순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은 당연한 일이요,상받을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이 계명은 하나님의 명령이므 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효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고 절대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 중에 어떤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열심 때문에, 하나님께 봉사하는 일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소홀히 했습니다. 부모님께 드려야 할 물질을 하나님께 드렸으므로 자기 부모에 대한 책임을 감당치 못했습니다. 이것을 '고르반'이라고 했습 니다. 하나님께 드렸으니 부모님께는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님은 '독사의 새끼들아!' 하고 책망하셨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분의 맏아들이 연탄 장사를 하여 억만장자가 되었고, 작은 아들은 회사에서 중역이 되었습니다. 시골에 서 아들 셋을 낳아 시골 재산을 다 팔아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게 했습니다. 재산은 다 없어지고 몸은 늙고 살 길이 막연해져 서울에 올라와 이 아들, 저 아들네 집으로 전전하면서 지내다 천하게 여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차라리 일찍 죽는 것이 낫다 하면서 우이동 골짜기 푸른 잔디가 돋아나는 양지 바른 곳에서 진달래를 꺾어 놓고 두 노인네가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 대하고 죽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악은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를 잊는 것입 니다. 잠언 So장 l7절에 보면,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하였고 출애굽기 2l장 l5절에 보면 '자기 아비나 어미 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했으며 또 I7절에 보면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2l장 I8-2I절에 보면 더 두려운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에 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너희 중에 악올 제하라 그리 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 불효의 죄가 크므로 형벌도 엄하게 내려졌습니다. 부모에게 불효하 면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위선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집에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겠 습니까 말못하는 벙어리 하나님을 우상으로 모시려고 할 뿐 참견하 고 간섭하는 육신의 아버지는 안 모실 것이 뻔한 일이기 때문입니 다.

둘째.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아야겠습 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이 사랑하여 주었고 진실로 사랑하고 변함없이 사랑한 분이 있다면 그분은 누구일까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그 순수한 사랑이 바로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입니 다. 일본 신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어머니가 청상 과부가 되어 독자를 길러 그 아들이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아들이 애인을 사귀게 되었는데 애인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명의의 진찰 결과 사람의 간을 먹으면 낫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늙으신 어머님 을 죽이고 간을 빼어 달려갑니다. 간을 들고 달려가는 아들을 따라가 는 어머니의 혼이 이렇게 소리칩니다. '아들아, 천천히 가라. 넘어질 라 염려된다.' 몰인정한 아들에게 죽임을 당했으면서도 끝까지 아들 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어머 니의 간을 먹고 삽니다. 부모들은 자녀들 때문에 애간장을 녹이고 있습니다. 이런 권효가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이내말씀 들어보소 하나님께 영혼받고 부정모혈 육신되어 천금일신 귀한몸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금지옥엽 사랑받아 자란것이 아니던가 부모생육 그은혜는 하늘보다 건마는 청년남녀 많은중에 효자효부 귀할세라 제자식이 꾸짖으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책망하면 듣기싫어 성을내며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교훈일세 잔소리라 빈정대네 열아들을 기른부모 하나같이 길렀건만 열형제가 한부모를 어이하여 못섬기나 그대몸이 귀하거든 부모은공 생각하고 서방님을 생각커든 시부모를 중히아소 안먹어도 상관없는 술담배를 낭비하나 부모위해 쓰는용돈 다방레지 텁만못해 과자봉지 쥐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른다네 한국민족 부모효도 자손만대 자랑일세 네 부모를 공경하라 93
어머니의 사랑은 아무 기대나 바람이 없는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에는 질투가 따릅니다. 형제간, 친구간에도 질두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엔 질투가 없습니다. 자식을 칭찬하면 부모는 기뻐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녀 된 자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바로 깨닫고 감사할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카네기의 어머니는 매일 I6시간 노동을 했습니다. 카네기는 내의가 한 벌밖에 없어서 밤에 늦게 들어오면 매일 저녁 빨아서 말리워 다음 날 입도록 해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스물두 살 때 자기 어머니에게 이런 약속을 하였습니다. '어머니 ! 내가 이제 성공을 하여 어머니에 게 좋은 차를 사드리고 좋은 옷을 입혀드리며 하인을 두어 어머니 생전에 편안하게 해드릴 때카지 결혼을 않겠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지나가는 말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후 그 어머니가 아무리 권해도 결혼을 하지 않다가 결국 강철대왕이 되어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고 52세에 결혼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주님은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하십니다. 공경하라는 말은 하나님을 향하여 쓰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을 존경하고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기가 그 부모의 자녀 됨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비록 국민학교는 다니지 못했어도 부모를 공경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가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은 단순하면서도 깊은 이 담겨져 있습 니다. 어렸을 때는 어머니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든 생활 형편이 어떻 든 그 인격이 어떻든 자기 집이 최고요, 자기 엄마면 최고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어버이를 향하는 그 순수한 존경심이 차츰 다른 부모들과 비교하며 무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 열등의 식에 사로잡히고 부모의 단점을 찾고 부모로부터 나쁜 피를 받았다며 자녀 됨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한다면 천하 에 불효 자식이요,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나 됨을 거역하는 도전입니다. 부모의 이름을 높이고 그의 자녀 됨을 자랑스럽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학생 시절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불쌍한 과부가 산을 개간하여 가꾸고 양계를 하며 삯빨래를 하여 아들을 공부시키고 있었습니다. 그 아들은 어머니에게 보답코자 열심히 공부 하여 졸업식장에서 금메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졸업식장에 참석을 하였으나 자기의 아들이 자신의 초라한 옷차림 때문에 부끄 러워할카봐 기등 뒤에 숨어 있었습니다. 아들은 단상에 올라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메달을 받은 후 어머니에게 달려가 '어머니의 은혜입니다.'라고 눈물로 감사하며 목에 걸어드렸 던 것입니다 이 아들이 결국 윌슨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효도해야 할까요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으니라 ' 고 히십니다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뜻을 순종하여 받들었습니다. 누가 복음 2장 5l절에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 하여 받드시더라'고 하신 기록을 보면 부모를 잘 받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고 잘 받드신 것입니다. 또 예수님 은 십자가 상에서 못박히셨을 때, 그의 어머니가 십자가 밑에서 슬피 울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때 그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셨습 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사업을 한다는 핑계로 부모에게 불효하 는 것을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의 그 큰 일을 강당하 시면서도 어머니를 향하여 순종과 공경을 다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효도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효의 본은 모리아 산상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가 자기를 장작더미 위에 결박시키고 번제로 드리려고 할 때도 끝까지 순종했습니다. 순종이 하나님의 뜻이며 또 아버지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고 이삭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습니다. 여기에 신앙의 절정 이 보여집니다. 한 가정에 최고 학부를 나온 며느리가 국민학교도 나오지 못한 시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며 가정의 평화를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 다. 그러나 한 며느리는 늘 시어머니와 불화했습니다. 시어머니의 말이 이치에 안 맞는다느니 또 비위생적이라느니, 또는 현대 과학에 맞지 않는다고 사사건건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가정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경 쇠약에 걸려 시어머니 때문에 죽겠다고 야단이었습니다. 어느날 조용히 두 친구가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를 하면서 너는 어떻게 시어머니의 뜻에 맞추어 사느냐고 할 때 시어 머니와 잘 지내는 친구는 '내 순종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것이야9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반드시 주 안에서 부모님을 생각히여야 합니다
아무리 살아 생전에 섬기기를 잘한다 한들, 주 안에 함께 있지 않으면 이것이 바로 최상의 불효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주 안에 있어야 하며, 부모님을 주 안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부모님의 영혼이 구받게 되었다면 이는 최상의 효도가 될 것입니다. 이 세상 에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고 노년을 편히 모신다 하여도 구받는 것을 경홀히 한다면 이는 성경적 효도가 아닙니다 지난번 장위동교회에서 집회를 하는 도중 여신도 회장이 점심을 대접하면서 이런 간증을 하였습니다. 그분은 기도하는 중에 부모님을 교회로 인도하지 않고서는 자녀 된 본분이 아님을 알고 하나님 에 일주일 금식 기도를 시작했답니다. 시아버님 친구 되는 분이 '그토록 착한 자부가 자네 교회 다니도록 금식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어서 빨리 자부한테 가서 교회 갈터이니 금식을 중단하도록 하라고 말하 게.H 하고 부탁을 하니까, 시아버님이 집사님 약국에 오시더니 '너 나 때문에 금식한다는데 나 교회 다닐터이니 금식을 그만해라.'고 하더랍니다. 우리는 고마우신 부모님의 영흔이 구원받도록 눈물 뿌려 기도하여야 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지 아니하며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 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부모에게 효도 하는 사람은 살인하지 않습니다. 간음하지 않습니다. 도적질하지 않습 니다.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효도하는 사람은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성공하는 사람이요, 출세하는 사람들입니다. 요셉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효도하더니 결국은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 순종하던 심정으로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 할 때 그 집 총무가 되었고 옥중에서도 순종해서 모범 죄수가 되고 드디어 총리 대신이 되었던 것입니다. 시어머니를 잘 공경하여 축복받은 룻이 있습니다. 시 어머니가 베들 레을 떠나 이방 땅 모압으로 피난와서 남편이 죽고, 아들도 둘이나 죽어 과부가 되었습니다. 고향 땅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두 젊은 며느리들을 데리고 갈 수가 없어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껀할 때 룻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 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 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장사 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 나이다'(룻 1 . I6-l7)라고 했습니다. 룻은 남편도 자식도 없는 시어머니를 지성으로 받들었고, 재산도 없는 더구나 외국인 시어머니를 공경하였습니다. 가난한 중에도 이삭 을 주워 봉양하더니 축복받아 보아스란 지방 유지를 신랑으로 만나 다윗 왕의 할머니가 되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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