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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인내 (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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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우셨던 모습들을 보면서 왜 우셨는가 또 우리들은 어떨 때 울어야 하는가 우리들이 눈물을 흘려도 가치 있는 눈물을 흘려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배우는 자들입니다. 주님을 배워서 주님처럼 살기를 힘쓰고 노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인내를 배우고 주님의 인내를 닮기 원합니다.
주님은 왜 인내하셨는가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인내하셨는가를 말씀을 통해서 가르침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모본을 따라 우리들도 왜 인내를 해야 하는가, 무엇 때문에 인내를 해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인내해야 하는가를 배우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도록 인내하셨습니다. 30년 동안 부모님을 모시고 아버지를 도와 목수의 일을 하시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자기보다 6개월 먼저 보낸 주의 길을 평탄케 하는 약속의 선지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 있어 가로되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길을 평탄케 하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고 세례 요한이 외칠 때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때가 되자 마3:13 “이 때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메시아로서 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때에 대한 말씀은 요한 복음에 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요2:1-4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라고 하시므로 당신의 때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가 되지 않았기에 어머니의 요청에 의해서 기적을 베푸셨지만 드려 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때가 되었을 때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의 신앙고백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울 것을 말씀하시고 이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교회를 세울 것을 약속하시고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마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왜 하나님의 때를 기렸습니까 무엇 때문에 기다렸습니까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 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인내하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 꼬마가 닭장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장안에서는 암탉이 병아리를 까기 위해서 알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시간이 갈수록 꼬마는 초조해졌습니다. 언제쯤이면 병아리가 나올까, 그것만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꼬마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암탉이 품고 있던 알을 빼앗았습니다. 그리곤 알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알에서 병아리가 나올 줄 알았던 꼬마는 깜짝 놀랐습니다. 계란 안에서는 채 모습을 갖추지 못한 병아리가 죽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내심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지 우리들의 마음이나 성급함이나 형편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십시오.(야고보서 1:4)

우리 민족은 원래 여유 있고 매사에 인내할 줄 아는 민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모두들 조급 병에 걸려서 식당에 가도 ‘빨리 빨리’를 외치고 차를 타서도 ‘빨리 빨리’를 외칩니다. 조금만 줄이 길어도 새치기를 하는 이것은 조급 병은 본래 우리 민족의 성품이 아니었습니다. 참고 인내함으로 우리는 우리의 본성을 되찾아야겠습니다. 옛말에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라는 말이 있고 ‘바늘 허리 메여 못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쓸데없는 조급함으로 인해 불쌍한 병아리를 죽이는 바보스러운 일을 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신앙 이해란 시간의 이해인 것입니다. 세상의 긴 시간 속에서 년 수와 날짜와 시간의 틈바구니 속에서 계산하며 살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게 될 때 하나님의 시간인 영원한 시간 속에 들어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구속 사적인 시간이요, 예수 안에 생명을 체험하는 거듭난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일찍 오시는 법도 결코 늦게 오시는 법도 없습니다. 정확한 때에 정확한 시간에 오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를 아는 것이 지혜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이 믿음의 인내입니다. 수많은 세상의 사람들이 자기의 때와 자기의 시간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신앙의 시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좌충우돌하여 허우적거림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함 속에서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하나의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내가 주님의 앞에서든지, 아니면 내 생애에 주님이 오시든지 둘 중에 반드시 하나는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이라는 시간은 영원한 시간을 준비해야 할 귀중한 기회가 되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시간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천하 범사에 때가 있는데, 그 모든 목적을 이룰 때와 날 때가 있은 즉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은 즉 거둘 때가 있고 슬픔의 때가 있은 즉 기쁨의 때가 있는 것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 모든 것의 진실을 나타내어 주실 것임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철저하게 그 분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그 분의 원하시는 시간으로 우리들의 삶속에 채워 나가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지시와 시간대로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구하며 인간의 조급증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그 분의 때를 기다리며 살아갔던 것입니다. 나는 지금 누구의 시간표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2.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일에 인내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자리다툼을 할 때도 ... 책망하시기보다는 진정으로 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람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자신을 낮추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서로 섬기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주님은 친히 대야에 물을 떠다 가 한 사람 한 사람 발을 씻기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자신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그들을 부활을 믿을 때까지 찾아 오셔서 확신시켜 주시고 사명을 제 무장시켜 주셨습니다. 왜 주님이 인내하셨습니까 제자들을 제자로 키우기 위해서 인내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서 인내하셨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너무 많이 다른 사람보다 앞서려고 하는 욕망이 강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일등을 해야 하고, 더 높이 날아야 하고, 더 빨리 가야 합니다. 이런 사람의 경쟁 의식 속에 점점 더 발전하는 것은 스포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빨리 달리기, 다 많이 뛰기, 더 높이 뛰어 오르기, 더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기,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기등 수많은 종목들이 앞서기이며 이기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쟁심의 가장 첨예한 발로인 스포츠가 건전한 인간 삶을 살게 해 주는 취미 생활로 脚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들의 삶이 아름다워지고 윤택해 질려면 이런 운동정신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기, 희생하기 사랑하기 등의 훈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는 그런 운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학교에서 이런 사회 봉사 활동에 대한 점수를 준다고 하니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억지로 하는 일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진실로 사랑하기 운동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 훈련이 더욱 절실히 필요합니다.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아는 한 사람의 생각 깊은 사람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얼마나 만은 인내를 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 주님은 올바른 제자를 육성하고 만들어 내는데 무한한 인내심을 발휘하십니다. 우리들이 남을 위해서 참고 인내해 보셨습니까

3. 대적 자들에게 인내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실 때 많은 대적 자들이 있었습니다. 대적 자들은 조롱하고, 비방하고,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고, 어떤 때는 돌로 치려 하였고 언덕으로 밀고 나가 떨어트려 죽이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인내하셨습니다. 유다가 배신하고 악한 무리들과 함께 자신을 잡으로 온 유다의 거짓 입맞춤에도 주님은 인내하셨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대 제사장의 종의 귀를 잘랐을 때 주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검을 쓰는 사람은 검으로 망한다 하시면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눅22:51-53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라고 하셨습니다.
빌라도의 법정에서 많은 무리들이 비방하며 거짓 증인들을 세우고 십자가에 못박으소서 십자가에 못박으소서 외칠 때도 주님은 인내하셨습니다.
조롱하는 자, 침 뱉는 자, 멸시하는 자, 때리는 자, 가시 면류관을 씌우는 자. 채찍으로 때리는 자. 십자가 밑에서 조롱 당할 때도 인내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하셨습니다. (사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 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대적 자들 앞에서 인내해 보셨습니까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 잠잠히 인내해 보셨습니까 조롱 당하고 멸시 당할 때 인내해 보셨습니까

왜 인내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인내해야 합니다. 마지막 승리하기 위해서 인내해야 합니다. 인내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눅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히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야고보 장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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