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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잠재력 (마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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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믿음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히11:1) 믿음은 하나님을 믿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당신이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범위를 훨씬 넘어 행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 다고 믿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안식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 안에서 안식하며 초조해 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걱정, 두려움, 염려, 불안 등은 모두 믿음의 결핍을 보여주는 것들이다.

2.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속에 넣어 주시는 축복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분량대로 주신다.' 믿음은 자연스런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에서 너무 많은 불신을 배우고 있다.
살면서 믿었던 사람에게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할 때나 내가 다른 사람에게 불신을 당할 때는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그리고 한 번 믿음이 깨어지면 그것은 다시 회복하기는 심히 어려운 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사귐은 믿음 위에 구축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자기가 믿을 수 없는 사람임을 보일 때에 사귐은 깨어지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사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 혹은 믿음 위에 구축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하셨다.
우리는 가끔 믿음이 없어서 여러 상황에서 하나님을 불신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장치로 하나님 자신이 믿을 만한 분이심을 확실히 보여 주신다.

3.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약속된 것들.
하나님은 그들의 손 방패가 되어 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탄원을 들으신다. 하나님을 믿음 하는 자가 복이 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황폐케 되지 않으리라 하나님은 그를 믿는 자를 구원해 주신다. 하나님을 믿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방패가 되어 주신다. 하나님을 믿음하는 자들은 시온산이 요동체 아니함 같이 요동치 않는다. 그들은 안전케 될 것이다.

4.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인하여 얼마나 실망하셨는지를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변화 산에서 내려오셨을 때 군중 속에서 한 사람이 나아 와 예수님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자기의 귀신들린 아들을 위하여 은총 베푸시기를 간청했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과 믿음 없는 제자들로 인해 주님께서는 심령으로 일종의 탄식을 하시면서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하며 얼마나 더 너희를 참으리요라고 하셨다. 이것은 믿음 없는 세대와 그 시대 사람들에 대한 탄식이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귀신을 명하사 물리치시매 그 시로 그 아이에게서 귀신이 떠나갔다. 예수님을 괴로우시게 한 것은 제자들의 믿음이 결핍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들이 처한 상황에 대하여 근심하고 염려함으로서 나타내어지는 우리의 믿음의 결핍이 얼마나 많이 예수님을 괴로우시게 할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시점에서 제자들은 지혜로운 일을 했다. 그들은 예수님께로 와서 왜 자기들은 마귀를 내어쫓지 못했는지를 물어 보았던 것이다. 대답은 너희의 불 신앙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곧 이어 제자들에게 절망하시지 않고 참으로 고무적인 소망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그들에게 믿음의 잠재력이 있다는 말씀이셨던 것이다.

II. 아주 작은 믿음이라도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주님의 고무적인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씀은 오늘 믿음이 없는 우리들에게도 큰 은혜가 되는 말씀이시다. “만일 너희의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이 잔을 명하여 저리로 옮기라 하여도 옮겨질 것이요, 능치 못할 일이 없으리라.”

여기서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누구에게 말씀하시고 계신가가 중요하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질문을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따로 모시고 갔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계신 것이다. 믿음이 없어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고 낭패했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시다.

이 소망스럽고 귀한 말씀은 제자들이 들은 말씀이시다. 우리도 제자 됨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주님의 이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제자가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
주님께서는 제자 됨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지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즉 주님을 위해 살고자 하나 아직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시다.

예수님을 그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신가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
겨자씨와 같은 믿음은 믿음의 가능성을 말씀하신 것이다. 겨자씨는 아주 작다. 그렇게 작은 겨자씨 만한 믿음은 장차 산을 옮길 수 있는 믿음으로 자랄 것이다.
그것은 지금으로써는 너무 작아 전혀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주님의 생명이 있어 자랄 것이다.

1. 믿음의 사람들에는 영광이 있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어 갔다. 믿음으로 노아는 땅을 멸망시키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했었다. 믿음으로 여리고 성의 무너져 내렸다. 나라들이 정복되었다. 사자들이 입이 봉하여졌다. 세 히브리 소년들이 풀무 가운데서 살아 나왔다.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여 졌다. 전쟁에 용맹 되어 이방 사람들의 잔을 물리치기도 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다시 받기도 했다.

2. 반대로 믿음의 사람들이 당한 고난도 있었다.
그들은 악형을 받았다. 그들은 잔혹한 조롱을 받았다. 그들은 감옥에 갇혔었다. 그들은 채찍질을 받았다. 그들은 돌에 맞았다. 톱으로 켜서 죽임을 당했다. 그들은 칼에 죽기도 하였다. 그들은 양의 가죽을 입고 우리하였으며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당하였었다.

3. 이것은 믿음에 관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가1). 믿음이 언제나 반대의 상황들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는 것은 아니다.
믿음이 다니엘을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으로부터 구해 주시지는 않았지만 우리 속에서 사자들이 그를 해하지 못하도록 믿음이 그를 지켜 주었던 것이다.
믿음이 다니엘의 친구들을 풀무 불에 들어가는 것으로부터 건져 주지는 않았지만 풀무뿐 속에서 그들을 보호해 주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도망치지는 못하겠지만, 내가 그와 같은 일을 만나야만 할 때에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실 것이다.

(사43:2)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며 물 가운데를 지날 때에 네가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이 사르지도 못하리라.

우리가 충분한 믿음을 가졌다면 우리에게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아니할 것이라고 생각할 때에 우리는 큰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크나큰 실수는 믿음을 개인적인 부와 권세를 얻는 방편으로서 가르치는 신앙의 교사들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성경에서 믿음이 개인적인 유익을 위하여 쓰여진 곳은 한 곳도 없다.
믿음은 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게 하는 도구인 것이다.

어쩌면 내가 고난을 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 고난 당하신 것이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고난에 관하여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가장 위대한 믿음은 모든 고난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으로서 나타내지는 것이 아니라 비록 그것이 고난을 가져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위하여 나를 지키실 것을 믿는 것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믿음이 언제나 탈출의 길을 제공해 주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은 수긍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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