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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이 주시는 복 (요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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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주님을 배반하면 형벌 을 받는다.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주님을 사랑 하며 주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살기를 원하셨기에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이는 우리가 먼저 주님을 사랑한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 하셨다. 그러기에 주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며 사랑을 실천하라 는 계명을 지켜야 한다.

 1.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신다.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약속이다. 이 약속은 악한 세상을 살면서 사명을 감당할 제자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일이다. 보혜사란 변호사란 뜻인데, 보혜사 성령 께서 하시는 일차적인 일은 그리스도를 변호하는 일이며, 제자들을 인도하시며 가르치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니 진리만을 말씀하시고 진리만을 세우신다. 성령은 진리편에 선 자와 함께하시는 영이시다. 세상은 이 영을 알지 못하고 받지도 못하나, 주님을 사랑하는 자의 마음에는 항상 거하셔서 신기한 일을 하게 하신다.

보혜사가 우리의 구원의 보증이시다.

 2. 주님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시는 복이다.

 주님과 헤어진 제자들은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겠다고 하신 대로 다시 만나 주셨으니, 제자들이 얼마나 기뻤을까 부활하신 주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 을 일일이 만나주셔서 자신을 나타내셨다. 살아계신 주 님을 본 제자들은 일평생 기쁨과 확신과 담대함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 었다.

 3. 영원히 살게 해 주시는 복이다.

 19절에,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고 하신대로, 주님께서 사신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도 사는 것이다. 여기서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과 주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가 한 생면인것을 알 수 있다.

 축복된 아픔

인도에 의료선교사로 가서 나병환자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던 폴 브랜드 박사는 언젠가는 자신도 저 나병에 걸려 죽겠구나 생각하고 마 음속으로 불안해하고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강권하시는 명령이 라 생각하고 충실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 나병환자를 치료하던 그는 발뒤꿈치가 무감각해진 것을 알았다. 그는 생각하기를 이제 올 것이 왔구나 라고 하며 실험실에 가서 주사바늘로 그의 발목 부분을 찔렀다. 어찌나 아픈지 닭똥같 은 눈물이 마구 쏟아졌다. 그 순간 그는 너무 기뻐서 주여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찬송을 불렀다. 그가 아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랐다. 그리하여 그는 그 아픔을 `축복된 아픔'이라고 했다. 문둥병과같은 죄가 우리의 영혼을 감염시켰을 때 하나님은 경고의 아픔을 주 신다. 얼마나 축복된 아픔인가 이 아픔은 그 영혼이 살아있음을 알게 해 주는 아픔이요,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계심을 알게 하는 아픔이며, 죄의 감염을 방지하 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 축복된 아픔을 통한 기쁨과 감사를 찬양으로 하나님께 응답해야

할 것이다.

 숨겨진 복

어느 나라에 왕이 백성들의 마음을 살펴보기 위해 길 한가운데 큰 돌을 굴려다 놓고 누가 그 돌을 치우는가 멀리 숨어서 보고 있었다. 한 상인이 지나가며 어, 쓸모없는 돌아 굴러 나왔어 하고는 지나가 버렸다. 한 관리가 지나가며 어떤 고약한 작자가 이 돌을 여기에 버렸지 하고 그대 로 지나갔다. 또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 힐끗 보며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다. 참으로 실망이었다. 그러자 한 농부가 채소를 싣고 시장에 가다 가 그 돌을 보고 아무 말없이 그 돌을 들어서 치우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돌이 있던 곳에 무슨 주머니가 있었다. 그 안을 살 펴보니 많은 돈과 한 통 의 편지가 들어있는데 여기 이 돈은 누구든지 돌을 치우 는 사람의 것이라 는 내용의 왕의 편지였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그런 장애 물과 같은 고통이 있고 어려움이 있다해도 그 고통 뒤에 숨어있는 하나님을 복을 감사해야 한다. 자녀가 열심히 공부하게 하기 위하여 이번에 5등 안에만 들면 자전거를 사주마. 하는 약속을 한다. 그 자녀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고통스러 울지 모르나 성적이 올라가고 자전거도 얻게 되는 좋은 기회 인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 승리하자. 그 뒤의 복은 아름답고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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