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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 우리 생명의 떡 (요 0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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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잔치가 있을 때나, 반대로 심한 기근이 들었을 때, 우리의 배를 채 울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 은 사람의 노력이 없으면, 어떻게 먹을 것을 만들 수 있겠냐고 반문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물과 거름을 주는 수고 를 들인다고 해도, 하나님의 창조가 없었다면,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다양한 먹을 꺼리를 허락하시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하나님은 색채 감각이 매우 뛰어나신 분 같습니다. 짙은 붉은 색 사과로부터, 밝은 주황색 당근과, 샛 노란 감귤, 누런 벼, 풀잎보다 푸른 상추와, 바다만큼 파란 등푸른 생선이 우리의 식탁에 올려지는 음식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육신의 배고 픔을 채울 음식을 허락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영혼의 끝없는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양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쌀 이 그냥 떡이 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그저 우리의 영혼 의 양식이 된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있었습니 다. 요한복음 6장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설명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은, 5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을 영원히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이라는 말씀으로 끝맺습니다. 요한복음 6장 32절과 33절, 그리고 35절 말 씀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 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 니하리라. [영원한 잔치(The Forever Feast)]라는 책을 쓴 폴 브란트 박사 (Dr. Paul Brand)는 곡식을 추수해서, 그 곡식을 갈아서 반죽하고 굽는 모든 과정이 있어야 [떡]이 되는 것처럼, [성경]이 우리에게 영적인 양식이 되려면, 우리의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도와 순종과 믿음의 전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 리의 육신을 위해 다양한 먹을꺼리를 주셨고, 우리의 영혼을 위해,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혼의 양식이 되어 주시기 위해 값진 희생을 치르신 주님을 생각하며, 감사하며 사는 복된 하 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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