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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 (느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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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들이 하나님은 전능하시다고 말할 때, [전능하다]는 말의 뜻은 무 엇입니까 전능하다는 말은 모든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뜻으로, 영어 로는 옴니 포텐트(omnipotent)라고 합니다. 라틴어에서 비롯된 이 말은, 옴니(omni)라는 단어와 포텐트(potent)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합성어입니다. 라틴어에서 옴니(omni)란, 모든 것 또는 우주를 의미합 니다. 그리고 포텐트(potent)란, 무력이나 권위, 또는 영향력을 휘두른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학자 토저 박사(A.W.Tozer)는, [하나님의 전 능하심]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 지고 계신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다함(제한, 한계)이 없다. 그러므로 하 나님은 무한한 능력을 소유하고 계시다...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이신 하 나님은, 그분의 존재 자체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능력의 근원이 되신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토저 박사의 말은 다소 어렵게 들리지만, 하 나님이, 모든 능력(power)의 시작(근원)이 되신다는 진리 중의 진리를 설 명한 것입니다. 확실히 하나님은 흑암과 혼돈과 공허로부터, 빛과 우주와 거기 거하는 생명을 지으셨습니다. 창세기 1장 1절과 3절을 보십시오. 태 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 시매 빛이 있었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완전한 무(無)]에서 [완 벽한 유(有)]를 창조하실만큼, 아니,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능력 보다도 큽니다. 어느 햇살 눈부신 오후에, 어두운 방에 들어가 닫혀있던 창 문을 열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창문을 비집 고, 어둠 사이로 빛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빛은, 이제까지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어둠을 몰아냅니다. 빛이 어둠을 이긴 것입니다. 저녁이 되었 습니다. 다시 어둠이 밀려옵니다. 저녁이 되었다고 해서,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어둠이 오는 것을 보고, 우리는 이미 그 방에 작 은 불을 켜두었습니다. 밤이 되었다고 해서, 어둠이 빛을 몰아내는 것은 아 닙니다. 아주 작은 불빛만으로도, 빛은 어둠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빛이 언제나 어둠을 이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능력은 세상의 어 떤 능력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세상을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크신 능력에 의지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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