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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의 형벌과 구속의 씨를 허락하신 하나님 (창 0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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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타락 이전이나 타락 이후나 동일하게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죄를 합리화하고, 죄를 변명하는 자는 벌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유혹한 뱀을 저주하시고 아담과 이브를 벌하시며 낙원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그러나 이 심판을 내리시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이 역력히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은 “죄의 형벌과 구속의 씨를 허락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을 드릴 때, 성령께서 우리 마음 문을 여셔서 구속의 씨를 허락하시고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Ⅰ.뱀을 저주하신 하나님(14)

아담은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의 낯을 대하기가 부끄러워 나무 숲 사이에 숨었습니다. 숨은 아담을 하나님은 부르시며 찾으셨습니다.
이렇게 찾으셔서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고 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11)
이렇게 물으실 때 아담은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준 계명의 말씀에 불순종의 죄악은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한’ 하며 아름답게 만들어 배필로 준 하나님께 감사는커녕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2:23절에 하나님이 이브를 데려 올 때 아담은 사랑을 고백하기를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에 살이로다” 해 놓고서 이제는 금이 가서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한 “여자 그가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12) 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여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사랑 고백을 파괴했습니다. 2:25절에는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했는데 이제는 서로 부끄러워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해 입고 수치를 가리웠습니다. 이는 부부 사이에 금이 갔다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금이 가고 사랑의 질서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원망하고 불평하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또한, 여자는 뱀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13) 하며 하나님 앞에 잘못은 시인하지 않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짐승의 말을 들었으므로 짐승보다 더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17:9) 했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인간을 유혹(temptation)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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