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위로자 바라바 (행 11:19-26)

첨부 1


바나바는 레위인으로 구브로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래 의 이름은 요셉이었으며 기독교로 개종한 후 사도들로부터 바나 바(위로자)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바나바는 권 면과 위로에 능하여 믿음이 연약한 신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 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항상 구제와 선행을 아끼지 아니하였 으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여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 하였습니다. 나아가 바나바는 성령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사도 바 울과 함께 안디옥 교회의 후원을 받아 이방인 전도에 헌신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 위로자 바나바의 신앙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1.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나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며 기다리는 제자들에게 예수 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변 화된 사도들의 설교를 듣고 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으며 초대 교회는 날로 부흥하였읍니다. 이 무렵 바나 바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율법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 복음으 로 말미암아 믿음을 따라 살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 스도 안에서 변화된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그 당시 공 동생활을 하며 물건을 서로 통용하는 교회생활을 따라 지원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재산을 내놓았읍니다. 구부로에서 난 레위인 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의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 위자)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르의 발앞 에 두니라(사도행전 4:36,37)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자신의 재산을 하나님께 바쳤던 것입 니다. 이와같은 태도야말로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마음이며 본받 을 만한 태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변화된 사람 은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의 은혜와 사랑이 샘물과 같이 계속해서 흘러넘치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어 새 생명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여러가지 고 보답하고 나타낼 수 있읍니다. 바나바와 같이 감사의 예물을 드릴 수도 있읍니다. 현재 물질의 부족 때문에 하나님께 드릴 수 는 없지만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서 몸으로 봉사할 수도 있읍니다. 시간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드 려서 봉사할 수도 있읍니다. 이같이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있는 것으로 정성을 다해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십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릴 때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람을 찾으시며,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사람 을 원하십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 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 라(고린도후서 9:7) 그러므로 우리들은 구원을 받은 은혜에 감 사하며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것으로 헌신하는 그리스도인 이 되어야겠읍니다. 헌신은 특별한 일이나,특별한 사람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현위치에서 그리 스도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2. 권면과 선행하는 바나바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감사의 예물을 드렸을 뿐 아니라 신앙이 연약한 성도들을 권면하고 선행을 실천하였읍니다. 예루살렘 교 회의 박해로 말미암아 흩어지게 된 성도들이 안디옥까지 갔으며 그 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예 수님을 믿게 되었읍니다. 이때 예루살렘 교회에서 이 소문을 듣 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파송하기에 이르렀읍니다. 바나바의 사 명은 안디옥에 있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권면하고 그들에게 모범 을 보이는 일이었읍니다. 그 일에는 바나바가 적임자였읍니다.

성경은 사도행전 11장 23절로 24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 고 있읍니다. 저기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는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 더라 바나바는 초신자들의 신앙을 권면하고 격려하는데 남다른 열심을 갖고 있었읍니다. 그리고 그는 또한 착한 사람이었으며 선행과 구제를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었읍니다.

 교회 안에는 신앙이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초신자의 경우는 매우 연약합니다. 이 초신자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이들을 권면하고 격려해야 할 사람은 믿음의 선배들입니다. 초신 자들은 교회생활에 전반적으로 서툽니다. 이때 제대로 이끌어 주 지 못하면 세상으로 실족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권면하고 신앙을 복돋아 줄때 신앙이 자라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의 사랑의 교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 안에서 뿐만아니 라 이 세상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해야만 합 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들의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도 증거되는 것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 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 광을 돌이게 하라(마태복음 5:16) 그러므로 우리들도 우리 주위 의 신앙이 연약한 성도들을 권면하고 격려하는 것은 물론 선행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읍니다.

 3. 복음을 증거하는 바나바 바나바는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권면과 선행을 실천함은 물론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였읍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 가운데 가장 중대한 사명은 복음증거의 사명입니다. 그런데 복음증거는 인간적인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할 수 링읍니다. 그래서 성경 사도행전 1장 8절에는 다음과 같이 말 씀하고 있읍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 을 받고 에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 여 자원하는 마음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진정한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복음증거를 위해서 준비를 하였읍니 다.

 첫째,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읍니다. 바나바는 복음을 증거하기 전에 이미 성령과 믿음으로 무장이 되었읍니다. 성령과 믿음으로 충만한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지 않을 래야 않을 수 없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읍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 더라(사도행전 11:24) 둘째, 바나바는 동역자를 찾았읍니다. 복음을 증거하는데는 동 역자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할 지라도 인간 의 연약성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쓰러질 때 다른 사람이 붙들 어 주고 격려함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읍니다. 그래서 예 수님께서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실때에도 둘씩둘씩 짝을 지어 보내셨읍니다. (마가복음 6:7)0

이와같이 바나바는 동역자인 바을을 찾아 다소까지 그와 함께 안디옥에 와서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쳤읍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사도행전 11:25,26) 바나바는 바울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동되어 동족 유 대인과 이방인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성령께 순종하여 오직 복 음 전파하는 일에 자신을 희생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13:1-3)

우리들은 지금까지 바나바의 신앙에 대해서 살펴보았읍니다.

바나바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읍니다.

그리고 권면과 선행의 사람이었읍니다. 또한 성령님께 사로잡혀 복음전파에 헌신한 사람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 도 바나바의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예물을 드리 며, 신앙이 연약한 사람을 돌아보며,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주님 께서 오실때까지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여 하나님께 영광돌이는 신앙인이 되어야겠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