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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베드로의 환상 (행 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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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을 찾으신 하나님, 자기 백성을 찾으시는 하나님을 볼 수가 있습니다. 탕자를 찾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은 누가 말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방인을 찾으시냐 하면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을 버리실 만큼 그 정도로 하나님은 이방인을 찾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엡2:13-16)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둘이란 유대인과 이방인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의 막힌 담을 허신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택한 백성과 이방인의 사이를 벌어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하나로, 한 형제로 만드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하나님은 이방인을 대표해서 경건한 군인인 고넬료를 택하셨습니다. 유대인을 대표해서는 사도였던 베드로를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두사람에게 환상을 보여주시고 두사람이 만나도록 함으로 이방인과 유대인이 만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중보기도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아버지여 내가 아버지와 하나인 것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에베소서에 보면 성령의 역할 중에 하나가 우리가 하나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세상에 큰 힘을 발휘할 때는 우리가 하나 되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하면 오지 않습니다. 가정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부부가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것부터 해야 해요. 예수님의 기도는 ‘하나 되게 하여주옵서서’였습니다.

어떻게 베드로와 고넬료가 만나는가를 지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9-11절까지 읽겠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고넬료에게 찾아가셔서 환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너의 구제와 기도가 하나님께 열납되었다. 베드로를 초청하라.’ 그래서 경건한 하인들을 불러서 베드로를 초청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넬료에게만 환상을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베드로에게도 아주 적당한 시기에 환상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나타난 환상은 어떤 것입니까 11절

베드로는 정오인 제 육시에 기도하러 지붕 위로 갔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붕이 삼각형입니다. 그래서 지붕 위에서 기도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지붕은 평평합니다. 올라가서 쉬기도 하고 기도도 합니다. 그때가 정오시간이었습니다. 배고픈 시간이었기 때문에 베드로가 기도하러 갔다가 먹을 것이 생각이 났는가 봅니다. 10절을 보니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그리고 그때 어떤 사람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배가 고팠기에 음식이 생각났을 것이고, 누가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바로 그런 순간에 먹을 것이 나타났습니다. 굉장히 이상한 먹을 것들이 나타났습니다. 환상의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역사는 나타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자기의 뜻을 계시하려고 할 때 언제하셨냐하면은 베드로가 기도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우리가 베드로를 생각해 보면 베드로는 아주 굉장한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베드로는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베드로는 죽은 자를 살린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실 베드로는 능력의 사람 이전에 기도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을 고치는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베드로의 설교로 3,000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지만 사실 그는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후 3시에 한참 일하는 시간인데도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12시에 자기의 집 지붕 위에서 기도를 합니다.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합니까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여러 가지 기적과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귀신을 쫓으시고,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좀더 주의 깊게 예수님을 관찰해 보면 예수님의 사역 뒤에는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대면하는 경건의 시간이 있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많은 예수님을 설명하는 말씀들 중에 “예수님은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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