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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레위라고 부르던 마태 (눅 0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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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리였던 마태

-. 마태의 본 이름은 레위요, 그의 직업은 세리였다. 로마 관리들은 세금 징수를 청부업자들에게 맡겨 세금을 거두었다.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는 세리는 로마 정부의 앞잡이로 단지 세금을 받을 뿐으로 지위는 매우 낮 았으며 천대를 받았다.

-. 예수님은 이러한 세리들의 식사에 참여함으로 세리들의 행위를 묵인하 거나 용서한다는 뜻으로서가 아니라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를 교제함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 일반 유대인 사회에서는 천대를 받던 직업이었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들 과 교제함으로 유대인 지도자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예수께서 보이 신 사랑의 행동은 세리들 사이에 감동을 주어 마태같은 인물이 나왔다.

-. 세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해도 예수님 안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정된 것이다.

 (2) 부름받은 마태

-.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고 친구가 없는 마태의 마음에는 예수에 대한 호 기심과 존경심이 남달랐으리라고 여겨진다. 그러면서도 천대받는 세리 를 예수께서 받아드려 주실까하는 의구심도 있었을 것이다.

-.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마태는 예수께서 자기 앞에 서신 것을 알게 되었 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는 자비로운 음성을 듣게 되었다.

예수님의 부름에 압도당한 마태는 예수님을 영접하기에는 너무나 당황 하고 있었으면서도 그의 마음은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했다.

-. 마태는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여 세관 장부를 덮 어 놓고 세관을 나왔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세상 것을 과감하게 끊 어 버리는 결단을 하므로 제자되기에 충분했다.

 (3) 큰 잔치를 베푼 마태

-.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마태는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고 세리들과 다른 손님들을 초청하였다.

-. 축하의 뜻이 있었다.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 게 된 것을 기뻐하는 축하잔치였다.

-. 삶의 선을 긋는 데 뜻이 있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생활과 그후의 생활의 선을 긋는 잔치였다. 옛 생명은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중생함을 고백하는 잔치였다.

-. 예수님을 증거하려는 뜻이 있었다. 세리와 죄인들이 잔치 자리를 가득 메웠다. 마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증거하였다. 자기와 비슷한 처 지에 있던 사람들을 예수께 인도했던 것이다.

-. 마태의 본 이름은 레위였다. 마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이다.

유대인의 관습에 의하면 일생에 중대한 변혁이나 전환을 경험할 때 이 름을 개명한다(베드로, 바울, 이스라엘). 우리도 영적인 의미로서 새로 운 이름을 가질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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