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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휘장의 실체 (출 2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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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완전한 분기점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특별히 성막의 지성소에 놓여있었던 증거궤에는 십계명을 담아 하나님과의 거룩한 언약의 표시를 삼았으며 그 안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 항아리도 함께 두었습니다.

이 증거궤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는 곳마다 함께하여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들임을 증거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증거궤가 있는 곳은 휘장으로 막아 함부로 출입을 할 수 없는 지성소로 구분되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언약궤마저 직접 볼 수 없는 죄인된 몸으로서 살아야 했던 무가치한 존재들이었습니다.

1.이제 휘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의 십짜가 위에서 단번에 드리는 제사는 이 휘장의 필요성을 말살시키고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직접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치었습니다.

히6:19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히6:19 이 희망은 닻과 같아서 우리의 영혼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보호해 주며 하늘 성전의 지성소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성전의 휘장이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찢어졌고 성령의 오심은 그 순간부터 우리가 지성소로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계실 때와 또 지상 생활에서 그러하셨듯이 아버지 하나님의 존전 앞에 가까이 와서 그 안에 살도록 초청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히10:19-22절의 분명히 가르침니다.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19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예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서 우리는 마음놓고 지성소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히10: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새로운 살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그 휘장은 곧 그분의 육체입니다.
히10: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최고의 사제가 계십니다.
히10:22 우리의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서 나쁜 마음씨가 없어지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겨 깨끗해졌으니 이제는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2.더이상의 휘장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새롭게 사는 길에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가 찢어짐으로 완전히 열렸습니다.

그의 육체가 십자가에서 찢기심과 동시에 성소의 휘장이 그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향하여 지성소를 출입할 수 있는 길이 완전히 열렸습니다.

단순한 출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도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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