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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禍) (신 3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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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 신30:15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즉 복받는 길과 재앙의 길 중에 하나를 선택 하라는 것 입니다.
선택은 누구나 자유 입니다.
인생은 누구나 생명의 길이든, 죽음의 길이든, 그 길 따라서 가게 마련 입니다.
결국 길은 하나인 셈 이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생명의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가게 되면 복이 되는 것이고,
생명의 길을 벗어나게 되면 그 길이 곧 죽음과 멸망의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생명의 길을 가지 않으면 죽음의 길을 가게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생명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거니와, 또한 그 길가는 것을 원하면서도, 그렇지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왜 그럴까요

1.성경이 가르쳐 준 길로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신 길이란,무엇입니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신30:16)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우리는 반드시 이 길로 가야 생명이 되고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마음이 변하여 여호와께 불순종하거나,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을 경배하고 섬기게 되면, 바로 그런 삶이 죽음의 길이 되는 것 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신30:17)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신30:18)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걸어가고 있는 우리의 삶의 길을 스스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면서 살고 있는가를 말 입니다.
1)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는 것이 무엇 입니까
ㄱ.형제끼리 서로 비난하고 시기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22절에서 예수님은 「형제를 어리석다고 욕하거나 저주하게 되면 지옥불 속에 던져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ㄴ.형제에게 화를 내거나 다툼을 일으키는 것 입니다.
마5:22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까닭 없이 형제에게 화내는 자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고린도전서 3장에서 바울은, 「서로 시기하고 파당을 만들어 싸움을 하는 것은 아직 미숙한 어린아이 같은 신앙」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멸망을 초래하는 길 일 뿐 입니다.

2)멸망의 길을 걷게 되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ㄱ.하나님보다는 세상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지시하지만, 세상은 그런 지시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살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탄이 파 놓은 함정에 불과합니다.
바른 길로 인도 하시려는 주의 명령이 싫어서 세상 길로 가지만,
세상은 사탄이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세상 길로 빠지게 하려고 사탄이 덫을 놓았는데, 그것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그 덫이 바로 육체적인 쾌락과 즐거움 그리고 사치 퇴패 향락 인본주의 명예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
등등 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지 않고서도 세상에서 맘껏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 정당하게 돈을 벌고 참되게 살아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마다하고 더러운 원수 마귀에게 속아서 한탕 이라도 해서 돈을 손에 걸머 쥐어야 되겠다는 심보로 사람을 죽이고 돈을 강탈하여 갔지만 결국 잡히고 마는 1996.
2.16일 구정 직전에 의정부 성병원 조흥은행 지점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십시오.

ㄴ.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주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많이 있슴을 바울은 탄식하고 있습니다.
(고전3:3)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까
다만 우리도 사탄 마귀의 노림수나 농간 혹은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컨데
하나님의 음성 듣기보다 세상 사람들을 더 두려워한다든지,
세상 사람들 앞에서 같이 교회에 다니는 친구나 교우들을 마구 흉을 보거나 험담하거나 욕이나 비난을 한다든지,
교회를 비방하는 일에 앞장서는 일을 하게 된 다든지,
하나님을 시험 한다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불 순종 한다든지,하는 등등의
바로 그 순간에 사탄 마귀의 자녀가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거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
과거 아무리 훌륭한 믿음을 지녔다 할지라도 틀림없이 주의 진노와 멸망 그리고 화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제시 합니다.
이 생명의 길은, 자신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리는 길입니다.
그러나 불순종으로 인한 죽음과 멸망의 길은, 자기도 죽고 여러 사람도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게 되면 나도 살고 내 가정도 살리고, 내 교회와 사회도 국가도 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내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 하면서 살게 되면, 나 자신만 불행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과 교회와 사회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일생 다 하도록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2.성경이 가르쳐준 길을 가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모세는 신명기 30장 16절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주의 가르침을 따르게 되면, “살아 남아서 점점 번창할 것이며 여호와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모세는 그의 백성들에게,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간곡하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①생명을 택하라는 것입니다.
(신30:19)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ㄱ.생명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습니다.
ㄷ.우리는 항상 주의 음성 듣기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복되게 살 수 있는 지혜를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 속에 세상의 욕심 찌꺼기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 받고 새롭게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 욕심이 우리 속에 있는 한, 성령이 역사하지 못합니다.
우리 속에서 성령이 역사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되고 사탄의 음성만 듣게 되는 것입니다.
②하나님의 들려주신 말씀 잘 깨닫게 되면
ㄱ.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키워 주십니다.
마치 수분이 없어서 시들해진 화초에다가 물을 주면, 그 화초가 생기를 찾듯이,주의 음성을 듣게 되면 활기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ㄴ.그래서 믿음이 점점 자라게 되면 주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양들에게 생명을 주고 그 생명을 더 풍성하게 해주기 위해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영원한 삶이란 진리 안에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삶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 삶은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3.생명의 길을 택하고 복 받는 길을 가야 합니다
모세는 말하기를
「여러분이 죽고 사는 것은 모두 여호와께 달려 있다」고, 신명기서 30장 20절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산다고 하는 것’은 성령의 충만, 사랑충만의 생활을 말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듬뿍 받아 기쁨으로 주의 일을 하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도와 가며 사는 삶을 말합니다.
반면에, ‘죽는다고 하는 것’은 악령의 지시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삶을 말합니다.

얼마전 뉴스에 나타난 이야기 입니다.
안영희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자기의 딸을 고발해서 감옥에 가게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어머니는 자신의 사랑하는 딸이 환각 놀음에 빠지자, 이를 보다 못한 그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입니다. 이미 그 딸은 환각 물질을 흡입한 전과(前科)가 있어서 집행유예 중에 있었습니다.
은평구 불광동에 사는 25세의 그 딸은, 자기 집에서 부탄가스를 맡다가 어머니에게 들켰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그 짓하는 것을 본 어머니는 “딸이 환각 물질에 중독 됐으니, 사회에서 격리시켜 병을 고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울면서 경찰에 신고했던 것입니다.
다 큰 딸이 철창에 갇혀서 고생하리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경찰에 신고한 어머니의 마음을 한 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어쩌면 그 마음이 갈가리 찢겨지는 듯 아팠으리라 여겨집니다. 아니 몇 날 며칠을 두고 밤잠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딸이 철창 신세를 면하게 되는 그날까지, 그 어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러면, 그 딸이 그렇게 되었습니까 처음부터 마음먹기를, 어머니의 신고에 의해 철창에 갇혀야 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그런 짓을 했겠습니까 그렇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어느 날, 친구들과 어울려서 장난 삼아 본드 냄새를 마셔 대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도저히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이 된 것입니다. 한 번 두 번 맡았을 때에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을 것이고 주저하기도 했겠지요. 그러다가 점점 환각 상태의 황홀감에 깊이 빠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도 그 짓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하는, 회복 불능의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잠깐 잘못 생각하고 한 번 들여놓은 길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벗어나기란 참으로 힘듭니다. 잠깐 재미를 보자고 한 짓이 영원히 고통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사람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하는 주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녀는 환각제를 흡입함으로써 자신의 몸을 망가뜨렸으며, 자신과 가정을 불행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비록 그의 육체적 목숨은 끊어지지 않았지만, 그의 삶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우리는
①하나님만이 가장 중요한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ㄱ.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을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제일 사랑해야 합니다.
다른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그 순간에 우리는 죽음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ㄴ.하나님을 제일 사랑한다면, 우리는 누구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②말씀대로 살려면, 성숙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믿음이 자랄 수 있을까요
ㄱ.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됩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말씀 듣기를 즐겨 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는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영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ㄴ.욕심과 교만한 마음을 제거해야 합니다.
욕심과 교만은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잡초입니다.
믿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믿음 생활을 세상살이와 혼동하게 될 때에, 영적 성장은 멈춰 버립니다.
멈추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추락하게 됩니다.
ㄷ.다른 형제와 다투는 일없이, 서로 화목한 가운데 주의 일에 힘써야 합니다.
생명은 평화와 기쁨, 그리고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죽음은 다툼과 슬픔, 그리고 원망과 불평을 하며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고,
그에 적대하는 세력인 사탄은 우리에게 슬픔과 고통을 수반하는 죽음을 가져다줍니다.
단, 생명과 복을 택하느냐, 죽음과 禍(화)를 택하느냐,
그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들이 우리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현명한 선택을 하므로 인생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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