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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를 위한 바울의 기도 (엡 0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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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기도에 관한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적인 몇 부분만 살펴 봅니다. 마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 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21:22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요15:16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기도에 대하여 확신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기도에 대한 말씀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친히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에도 기도하셨고, 밤을 지새우시면서도 기 도하셨고,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는, 땀방울이 피가되기까지 기도하셨습니다.

야고보는 약 4:2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 님께서는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행하시되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고, 하 나님을 더욱더 바라보고, 하나님께 더욱더 가까이 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 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때 는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나 다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것을 우리의 것으로 삼는 길은, 하난님 의 것을 얻는 길은 기도 뿐입니다. 성경에는 많은 기도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사무에0마의 어머니 한나가 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 도하므로 아들 사무엘을 얻었습니다.) 히스기야왕은 죽을 병이 걸렸을때, 하나 님께 간절히 기도하므로 생명이 15년이나 연장되었습니다. 신약 성경에는 구약 에서처럼 두드러지게 나타난 기도의 사람이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바디매오 는, 기도의 대표적 사람으로 저는 모범을 삼고 있습니다. 바디매오는 길게 기 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여러번 기도했다는 기록도 물론 없습니다. 그 는 간절하게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 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하여 기도하여 고 침받았습니다. 저는 나의 기도가 바디매오와 같은 기도가 되기를 , 하나님께 기 도합니다.) 신약성경을 통하여 기도의 사람을 꼽을때 바울사도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하였을뿐 아니라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외에 기도의 내용이 자세히 기록된 것은 바울의 기도뿐입니다. 바울은 기도의 사람이였습니다.

이 시간에는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성도를 위한 바울의 기도란 제목으로 은 혜받고자 합니다. 기도는 몇가지로 분류합니다. 개인적인 문제를 갖고 혼자하 는 개인기도가 있습니다. 소리를 내지않고 조용히 묵상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소리를 내서하는 통성기도가 있습니다. 한가지의 기도제목으로 마음을 모두어 여러사람이 함께 드리는 합심기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는 중보기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기도중에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기도는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좁게는 에베소교회를 위하여, 넓게는 모든 성도된이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입니다.

성도를 위한 바울의 기도의 주제는,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입니다.

기도에는 여러가지의 요소가 있습니다. 기도에는 감사, 회개, 간구가 있습니 다. 물론 세가지의 요소가 항상 기도속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러나 우리가 예배드릴때, 대표로 기도할때는 형식을 갖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 습니다. 오늘 봉독한 에베소서 1:15-23절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기도는 감사와 간구로 되어져 있습니다. 15-16절은 감사기도이고, 17-23절은 성도를 위한 간 구입니다.

 1. 바울의 감사기도(15-16)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바울은 기도의 사람이였습니다. 한편 바울을 가리켜 감 사의 사람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가운데 감사를 제일 많이 드 린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마도 구약에서는 다윗왕이 제일 감사를 많이 드렸을 것입니다. 시편을 읽어보면, 다윗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감사드린다 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바울이 제일 많이 감사드린 사람이고, 감사 에 대하여 많은 말씀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바울은 감사가 기도의 기본적인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엡5:20 범사에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빌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아뢰라 (골 3:15-17, 4:2, 살전 5:18). 바울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를 통하여 감사에 대한 말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사도가 에베소서 빌립보 서 골로새서를 기록할 때, 죄수의 몸으로 감옥에 있었습니다. 감사할수 없는 처지에서 감사하였고, 성도들에게 감사하라고 권면한 것은 보다 높고 깊은 의미 가 있습니다. 본문에서가 바울은 무엇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까 물 질이 풍부해졌기 때문에 감사드린 것이 아닙니다. 몸이 건강해져서 감사드린 것이 아닙니다. 어떤 문제가 해결되어서 감사드린 것이 아닙니다. 감옥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에 감사드린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았기 때문에 감 사드린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에베소의 성도들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즉, 바울은 1)에베소교인들의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인하여 감사드렸 습니다. 성도여러분 , 사도바울이 에베소교인들의 믿음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드 리고 있습니다. 당시 에베소교인들은 우리처럼, 평안한데서 예수믿은 것이 아 닙니다. 방해하는 유대인들이 있었고, 로마 정부가 핍박하였고, 또한 거짓선지자 들의 유혹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주님에 대한 믿음에 변함이 없었 기 때문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바울은 2)모든 성도를 향한 사람 때문에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에베소교회가 주님께 책망을 받은 것은, 첫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첫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주님께 책망받은 것을 볼때, 바울 당 시 에베소교회 사랑이 얼마나 뜨거웠던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 도여러분,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로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공동체인 교회를 향하여 내가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 랑한 것같이 너희로 서롤 사랑하라고 새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서로 사랑을 이뤄야 합니다. 많은 자녀를 둔 부모의 제일 큰 슬픔이 무엇입니 까 형제간에 우애가 깨어지고 다툴때입니다. 목사의 마음이 언제 제일 아픈 지 압니까 성도간에 불화할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모두 에베소 교회처럼, 서로 사랑하는 교회가 됩시다, 주의 종이 모든 성도들의 사랑때문에 언제나 감사할수 있도록 사랑을 이루는 교회가 됩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 니다.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도 풀릴 것이니라

바울은 에베소교인들의 믿음과 성도간의 사랑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 다.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수직적 관계), 사랑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수평적 관계)입니다. 이 믿음과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십자가 입니다. 믿음 과 사랑에 부족함이 없음으로 십자가 앞에 담대히 나가는 우리가 됩시다.

바울의 간구 (17-23)

앞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바울의 기도 주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위해서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알게 하여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안다는 말은 (에피그노시스)입니다. 이 말은 단순하게 하나님이 계신 것이나, 하나님의 속성을 지시적으로 아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26-38절에는 하나님의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께 서 그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을 알려 줍니다. 귿대 34절에 보면 마리아가 천사를 향하여 이르기를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마리아는 내가 사내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아이를 낳겠느냐는 것입니다, 일대 마리아가 사내를 알지 못했다는 뜻이 무엇입니까 마리아가 남자와 여자 즉, 게집과 사 내를 구별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남자와 관계(성적)를 맺지 않았다는 뜻 입니다. 안다는 것은 육체적 관계를 남자와 여자가 맺을때 쓰는 말입니다. 이 런 의미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자 와 여자가 관계를 맺을때, 아는 것과 같이 하나님과 우리가 관계맺어지는 것이 바로 아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여러분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과 관계되어져 있습니까 여러분의 생 활이 하나님과 관게되어져 있습니까 매사가 하나님과 관계맺어지는 것이 하나 님을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는 것도 인간의 노력이나 학문적 지 식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얻데게 하여야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 까

1. 지혜와 계시의 성령이 있어야 합니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지혜와 계시의 정 신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셔야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 정신은 인 간의 정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말씀하십니다. 고전 2:40 하나님 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이라 하셨습니다. 이러한 성령이 우리에게 역사하실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수 있습니다.

2)마음의 눈이 밝아져야 합니다. 너희 마음에 눈을 밝히사마음의 눈은 육신의 눈과 대조를 이룹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음으 로 타락했을때, 마음의 눈은 어두워지고, 육신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 대하여 영적인 것에 대하여, 신앙적인 것에 대하여 눈이 어둡지 않습니까 그러나 세상일에 대하여, 돈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는 눈이 밝지 않습니까 물론 저처럼 육신의 눈이 어두워 안경을 끼어야 하는 것도 불행 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이 어두워 하나님을 보지 못하면 그것은 더큰 불행입 니다. 이시간 하나님께서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길 축원합니다.

지식과 계시의 성령을 받게 되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 영적 축복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받는 영적 축복은 무엇입니 까

1.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됩니다.(18하)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선택하시사 에수 그리스도안에서 선택받고 성령으로 인침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택을 18절에서는 부르심이라 고 표현했습니다. 선택을 부르심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를 줍니다. 곧 부르심에는 대답, 응답이 있어야 됩니다. 아무리 부르더라도, 부름 의 대상이 대답치 않으면 그 부름은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믿는 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답한 사람이며,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답치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아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지 못한 자에게는 듣고 대답케 하는 것이요, 듣고도 대답치 않는 사람을 대답하도록 충동질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저 부르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 르신데는 목적이 있고 뜻이 있습니다. 이미 1:6절에서 우리가 깨달았듯이, 하나 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케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만해도, 축복인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 셨습니다. 곧 부르심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그 소망은 무엇입니까 하 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어떠한 일을 맡기기 위하여 종으로 부르신 것은 아닙니다. 이 소망은 썩어 없어질 이 세상 것들을 바라보는 소망이 아닌 점에 서 하늘에 쌓아둔 소망(골1:5)이요, 보이지 않는 소망(롬8:25)입니다. 이 소 망은 성도들의 완전한 구원, 즉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고전15:42-44), 천국의 기업을 누리는 것(엡1:14)이므로 진정한 의미에서 복스런 소망(딛2:13)입니 다. 이 소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 르기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30)

2)성도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됩니다.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은 앞에서 말씀드린 선택박은 자의 소망의 내용과 같습니다. 구지 소망의 내용과 기업의 영광을 구별한다면 소망은 구원의 성취요, 기업은 우리가 천국에서 받을 새 하늘과 새 따가과 새 예루살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은 이미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한 능력입니다.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역사한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영 원한 멸망을 영원한 생명으로 지옥의 형벌을 천국의 기업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러한 하나가의 능력을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 역사하신 사건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1)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능력입니다.

(2)예수님을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신 능력입니다.(오른 편에 앉으심1)우주의 지배자가 되셨습니다. 2)대제상이 되셨습니다. 3)심판자로서의 영광과 존엄을 의미합니다.) (3)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4)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5)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6)만물을 충만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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