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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세의 출생 (출 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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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무서운 학대령(남아는 강에 던지라)이 내려졌을 즈음에 모 세가 태어 났다. 레위 족속 중 한 사람 아므람이 레위 여자 요세벳에게 장 가들어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모세다.

 1. 모세의 출생과 성장 1-10 모세의 부모는 아들을 낳았으나 그 준수함을 보고 왕명을 어기어(1:22) 두 려워하지 않고 석달 동안이나 숨겼다. 이는 인정(人情)뿐이 아니라 믿음으 로 한 일이라고 히브리 기자는 말하였다(히11:22) 아이가 커가며 울음소리가 밖으로 나오매 더욱 숨겨 둘 수가 없게될 때 부 모는 눈물을 머금고 갈상자에 넣어 강가(하숫가)에 두고 하나님의 섭리중에 맡겼다.

그 누이인 소녀 미리암이 이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도 아마도 그 부모가 시 켰으리라. 부모는 집에서 기도하고 있는 중 바로의 딸 공주가 강변에 목욕차 나왔다가 구출되었고 모세의 생모 요게벳이 유모(乳母)를 가장하여 모세의 양 육을 담당하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오묘하심을 다시금 감탄하겠다.

 2. 성장과 실패 11-14 바로의 딸 공주는 모세의 준수함을 보고 탐이나서 어자를 삼았다.

궁중에 들어간 모세는 비록 양자이나 공주의 총애를 일신에 집중하여 가지 고 애굽 궁중 교육법에 의하여 모든 학술을 배욱 되었다(행 7:22).

그러나 일면으로는 생모 요게벳을 통한 히브리인의 민족사상과 여호와 하나 님을 섬겨야 하는 신앙사상의 밀봉교육(密封敎育)이 크게 진효하여 애신 애족 심에 불타고 있었다. 그는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 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히 11:25), 비록 그가 방법은 그릇되었 다 할찌라도 자기 동족을 위하는 생각이 간절하여 그들이 학대받는 것을 참아 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애굽인이 동족을 학대하는 현장을 보자 그만 참지 못 하여 그 애굽인을 때려 죽이는데까지 이르렀다. 그만 혈기를 남용하여 살인 을 하였다.

그 다음날 동족끼리 다투는 것을 보곤 또 책망하자 자신의 살인 사실이 공 개된 줄 알고 그만 미디안으로 도망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3. 망명과 결혼 15-22 모세는 드디어 미디안으로 망명하였는데 이 족속은 아브라함이 그 두라로 통하여 낳은 자손이다(창 25:1-4). 그들이 엘란만(灣) 동쪽에 살다가 점점 모압쪽으로 퍼졌다(민 22:4-7). 그리고 시내반도로 이동하여 호렙산 부근에 거주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3:1).

모세는 이곳에서 미디안 제사장 르우벤의 딸 십보라가 양치는 것을 돕다가 인연이 되어 아내로 맞게 되었으며, 결혼하여 두 아들을 얻었으니 그들의 이 은 게르솜이니 그 뜻은 내 타국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라고 함이었다.

아마도 모세가 미디안 여자를 취한 것도 육적인 민족주의로 기울어지는 것 을 세계 동포주의로 확대시키려는 하나니의 섭리요다고 생각된다.

 결 론:이스라엘의 호소와 하나님의 권념 23-25 모세를 죽이려고 바로는 죽었으나 이스라엘 민족의 고역은 더욱 심하여 부 르짖는 호소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하나님께서 그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그 조상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시 이 스라엘 민족을 권념(眷念)하였다.

권념이란 말은 하나님을 언제나 그 사랑하는 백성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다만 우리가 그를 의지하여 마음으로 외칠말이 있어야 한다. 알아 주신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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