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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막 외부 정리 (출 3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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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뜰에 대한 기사인데 제단에 대하여는 27:1-8에, 뜰의 포장과 기둥은 27:9-19에, 세수통에 대하여는 30:17-21에 기록된대로 만들어진 것 이다.

 1. 제단을 만들다. 1-7 장방형이니 고가 3규빗, 장.광이 각각 5규빗인데 조각목에 동으로 입혀서 만들었다.

네 모퉁이에 네 뿔을 두어서 희생물을 메기도 하고 죄인이 그 뿔을 잡아도 죽지않고 성별케 되는 법이다.

단 사면에 놋으로 고리를 만들고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 메고 다니도록 하였으며 제단 내면은 비게 만들어서 제물이 밖에서 보이지 않게 마 련하였다. 그 빈 통 속에는 흙이나 돌로 쌓아서(20:24-29) 화로와 같게하므로 제물을 태우는 불 때문에 널판이 타지 않도록 하였다.

어느 제사든지 그 제단이 기본이 되니 그 뜻이 매우 깊다.

 2. 세수통, 포장 등을 만들다. 8-20 (1) 세수통을 만들다. 8 물구멍(세수통)을 만들었으니 이는 큰솟처럼 생긴 그릇이다. 봉사하기 위하 여 성막에 들어가는 제사장들이 손발을 씻는 그릇이다. 이는 신약시대에 와서 신자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씻음이 되고, 곧 그들의 중생의 예표가 된 것 이다(요 3:5, 딛 3:5).

유대인의 가정에는 가정마다 결레용 세수통이 현관에 비치되어 있다(요2:6).

(2) 뜰의 포장과 기둥 및 문장을 만들다. 9-20 성막 뜰의 구조를 보아도 그 주위에 포장을 두른 정도였다. 이것은 한 곳에 영구히 정착하지 못하고 때를 따라 이동하는 임시성을 띈 것 뿐이다.

여기서도 우리는 성막 제도가 어디가지나 땅 위의 교회가 나그네와 같음을 알수 있다. 빌 3:20에는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하였고, 레 25:23에는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고 하 였다.

이 뜰의 포장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다. 겔 42:20에는 그 담(성전 뜰의 벽)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었더라 하엿으 니 거룩한 곳(교회, 성전)과 속된 곳은 언제나 구별해야 할 것이다.

주 안에서 기뻐함보다 육체의 쾌락을 위주로 하거나 신령한 은혜를 사모함 보다 세상의 활동을 더 생각하여 기우러지거나 계명 준수의 보수적 신앙보다 편리주의로 헐하게 믿으려는 사상들이 현대교회의 속화상들이다.

 3. 헌물의 용도 21-31 성막을 짓는데 사용된 금. 은. 동의 수량을 자세히 계산하였다. 이것을 보면 그 당시에 성전 건축 물자와 재정취급이 지극히 세밀하고 사무적이었다 는 것이며 그렇게 많은 것을 바쳤으니 얼마나 열성적이었다는 것을 말해 준 다. 신령한 일을 바로 하는 자들은 물질 취급에도 호말(毫末)이라도 잘못이 없도록 정직과 진실하게 함으로 헌금자(헌물)들에게 신임과 안위를 주게 된 다.

현대 교회에서도 재정운영에 진실을 기해야 하며 더구나 성전 건축하는 일 에서 재정적 결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결 론:금송아지를 만들어 제사하던 때와는 판이하게 신앙이 정상화 되었 다. 물질로 인하여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노력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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