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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 재건 작업을 방해한 사마리아인 (스 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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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들이 성전을 먼저 재건하기 시작하였는데, 주변에 살고 있던 사마리아인들로부터 방해를 받기 시작하였다. 이리하여 공사 시작에서 그 기초만 놓은 채 다리오 왕 2년까지 공사가 중단되고 만 것이다. 이는 주변 거주자들의 비방과 고소 등으로 인해 아닥사스다 왕이 재건 중지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서 조차도 방해와 난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영적인 진리를 배우게 된다.

1. 하나님의 일에는 반드시 악한 세력으로부터의 방해가 있게 마련이다(1-5).

우리 신앙인들이 흔히 잘못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그 모든 과정이 형통하리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하나님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찾아들게 됩니다. 그리고 주의 영광을 위해 나서는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찾아들게 됩니다. 그리고 주의 영광을 가리우며 하나님께 속한 자의 영혼을 노략하려 들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점에서 사도 바울은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3:12)는 경고 메세지를 남긴 바가 있다. 물론 이러한 도전과 시련이 우리가 추구하는 거룩한 일을 잠시 잠깐 방해 할지언정 우리를 영히 굴복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자의 편에서 함게 역사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딸서 주의 일꾼들은 어떤 시련 앞에서도 결코 낙심치 말고 담대히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야 할 것이다(요16:32-33)

2. 세상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백성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게 마련이다(6-16).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벅찬 감격 속에서 하나님의 전과 예루살렘 성벽 재건 작업에 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루살렘 재건 작업은 단지 유다 백성들만 기뻐하고 즐거워했지 그 주변 백성들, 그 중에서도 특히 사마리아인들은 심히 싫어하였다. 왜냐면 유다 재건은 곧 자신들의 삶의 터전과 지금까지 향유해 왔던 기득권을 잃어버리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어찌하든지 예루살렘 재건 작업을 방해하였다. 그들의 유화적인 방법으로 유다백성들의 작업을 방해하기도 하였고(2-3), 그 일이 여의치 않자 바사 왕 아하수에로에게 예루살렘 성읍에 대한 중상모략(12)하는 서한을 보냄으로 적극적인 방해공작을 하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예루살렘 재건 작업을 중단시키고 말았다.
이와마찬가지로 오늘 세상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우리 성도들의 거룩한 의지를 어떻게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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