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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야곱이 이스라엘로 (창 3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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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예뻐지겠다고 성형 수술들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남들이 나보다 잘났으면 기분이 좋치를 않다.

 그러나 길 다니다가 나보다 좀 못생긴 사람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그렇게 희망적일 수가 없다.

 사는 보람을 갖는 것 같으다.

 오늘 함께 생각을 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하는 야곱이란 사람이 참으로 저의 마음에 들고 좋은 것은 너무나도 저를 빼다 박은듯이 닮았기 때문이다.

 1,인간 야곱

야곱이란 이름은 발 꿈치를 잡았다는 의미로 주어진 이름이다.

이 이름이 의미하는대로 참으로 이삭은 간사한 사람이었다.

 창25;22-23절에 아니들이 그 태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이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 구나. 두 민족이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민족이 저 민족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은 어머니 뱃 속에서부터 싸움질을 한 녀석이다.

 창25;6절에 보면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세이었더라

창25;7절엔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이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에서와 야곱은 싸둥이인데도 그들의 성격은 너무도 달랐다.

그 다른 성격이 그들의 인생길을 판이하게 달리 하게 되었다.

 하루는 에서는 들에 나다니면 산양을 하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동생 야곱이 죽을 쭈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몹시 시장한 터인데 잘되었다하고 동생에게 죽을 좀달라고 했다(30절)

그런데 성경을 보면 야곱이 죽 좀 달라는 형의 요구를 아주 냉정하게 거절한다.

거절만 하는게 아니라 죽 한그릇과 형의 장자의 권한과 바꾸자는 제의를 한다.

 형제지간의 배고픔을 이용해서 이런 못난 짓을 하고 있다.

 창27장을 보면 야곱의 아비 이삭이 나이 많아 늙어 노망끼가 비치는 때에 아들에게 축복을 하는 장면이 있다.

 4절에서는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북복하게 하라

지금 이삭은 자기가 즐기는 것을로 축복을 하려 한다.

지금 이삭은 먹는 문제로 축복을 하려든다.

지금 이삭은 자기 마음대로 축복을 하려 하고 있다.

 창27;21절엔 이삭이 에서와 야곱을 구별도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창27;23절엔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 하였더라 형 아우도 분별치 못하는 주제에 축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비 이삭도 그렇치만 아비의 축복을 받아 내고 있는 야곱의 경우는 더 간악하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시기로 작정한 것이면 때가 되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순전히 인간적인 간사함 방법으로 형과 아비를 속이고 아비의 축복을 받아 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받아야겠다는 간절한 바램은 참으로 좋은 것이나 방법이 매우 좋치를 못하다.

 2,하나님 없는 야곱의 20 년

형을 속이고 아비 이이삭을 속인 야곱은 더 이상 집에 있을 수가 없어 개나리 봇짐을 하고 집을 떠나야 했다.

 그 때 야곱의 나이가 77 세였다.

장가도 가지못한 노 총각이었다.

 지금 야곱이 가고 있는 목적지는 하란인 외삼촌의 집이었다.

 그런데 야곱의 고향인 부엘세바에서 밧단 아람땅 하란까지는 무려 우리의 리수로 약 1,500 리나 되는 먼 거리였다.

 요즘같으면 별일 아니지만 당시의 형편으로는 대단한 러리였다.

 야곱이 집을 나서서 가다보니 해가 서산을 넘고 있었다.

그 곳을 이름하여 베엘이라 불렀는데 고향에서 여기까지가 250 리가 되는 지점이다.

 그러나 거기에 아므런 인가가 없었다.

사람의 그림자 하나 볼 수 없는 외로운 길이었다.

 하는 수 없이 허허 들판에 돌을 베개하고 하늘을 이불삼아 자는 수 박에 는 없었다.

 밤에 꿈을 꾸었는데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닿은 사닥다리가 놓여 있고 하늘의 천사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더 자세히 보니 그 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서 자기에게 축복 을 약속하고 있었다.

 창28;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너디를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 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아침에 일직기 일어나 자기 베개 했던 돌을 세우고 기름을 붇고 하나님께 두ㄷ게 서원을 한다.

 창28;22절이다.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듯이 하나님께 드리겟나이다.

 그 후 야곱은 드디어 밧단 아람 땅 하란에 당도 했다.

제일 처음 만나는 사람이 바로 외삼촌의 딸 라헬이었다.

라헬이 들에서 양떼를 돌보다가 야곱을 만난 것이다.

 그런데 야곱은 라헬을 첫 눈에 반해 버리고 만다.

사람이 그리웠다.

노총각의 본색이엇다.

 그래서 야곱은 외삼촌을 만나 양치기로 일하기로 했다.

 또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결혼하는 조건으로 7 년을 양치기로 일하기로 계약을 했다.

 드디어 7 년이 지난 어느날 라헬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첫 날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 보니 ... 사람이 바꾸ㅠㅣ어 있었다.

 청29;25절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 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봉사히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음 어찜이니이까

그일로 다시 7 년을 더 일하기로 하고 14일 후 라헬과 결혼을 한다.

 야곱은 결혼하기 위해서만 무려 14년을 소비한 셈이다.

그리고 많은 아들을 얻었다.

 이제 물질만 있으면 된다.

 야곱이 외삼촌과 약속을 한다.

앞으로 양들 중에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 나면 야곱의 품싻으로 달라는 것이었다.

 사실 희양에서 검은 것과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 생기는 일은 참으로 힘든일인데 야곱이 그것을 워하니 라반은 쉽게 허락을 해 주었다.

 그 후 야곱은 평소의 사기성을 발휘하기 시작을 했다.

창30;37절 야곱이 버드나누와 살구 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뉘를 내고.

 그것을 양들이 물먹으러 오는 길목에 두고 그것을 보게해서 양들이 그것 을 보면서 수태할 땐 아롱진 것이 낳게 하였다.

 그 후 양데가 번성을 하는데 흰정상의 양이 나면 약한 것이 나고 아롱진 것이나 점 있는 것이 나면 강건한 것이 나곤 햇다.

 이젬 온 양떼가 다 아롱져 가고 있는 듯이 보였다.

 그러기를 6년 동안이나 했던 것이다.

참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31장의 야곱의 말대로 하나님께 축복을 해 주셨던 것이다.

 그래서 야곱은 집 떠난지 20년이 되는 해 금의환향하고 있는 중에 오늘 본문인 얍복 나루까지 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사건이 터진 것이다.

20 년간이나 야곱에게 속은 그의 형 에서가 야곱을 잡아 죽이겠다고 20 년을 칼갈고 베르어 왔던 것이다.

 그런 에서가 지금 저 앞에 400 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야곱을 마주 오고 있는 중이라는 전갈이 당도 했다.

 창32;7절에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32;13,암염소 200, 수염소 20, 암양 200, 수양20,

14,젖 나느 약대 30과 그 새끼, 암소가 40, 황소가 10,

32;22절에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 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간사하게 벌어 드린 재산 하나님께 감사 없이 글거 모든 재산 ....

 3,하나님과 함게 하는 야곱

이제 야곱만 홀로 얍복 나루에 남아서 고민중에 있는 것이다.

 밤이 깊어 갈 때 어떤 사람이 야곱과 씨름하기 위해서 야곱을 찾아 왔다.

 여기에 어떤 사람이란 누구인가

왜 그분이 하나님이라면 야곱을 붙들고 밤새것 씨를을 했는데도 이기지 못했단 말인가

이는 씨름은 씨름인데 우리들이 알고 있는 그런 씨름이 아니었다.

 하나님과 어떻게 야곱이 씨름의 상대가 되기나 한단 말인가 이는 삽바 잡고 하는 씨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타이르고 달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무슨 말인고하면 야곱이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축복을 맏아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것을 하나님께서 야곱을 위하여 주셨는데 성경에 단 한번도 하나님께 감사를 했다는 표현이 없다.

 또 주신 하나님을 위하여 무었을 했다는 이야기도 찾을 수 없다.

 지금 하나님게서 야곱에게 타이르고 달래고 있는 것은 이런 내용이다.

 야곱아 보아라 네가 네 아비를 속이고 에 형을 속이고 또 네 외 삼촌을 속이고 또 내가 그렇게 많은 것을 주었는데도 너는 나에게 단 한번도 감사를 하지 않았잔는냐

그 결과 하나님 없이 모은 재물 또 남들을 속이면서 괴롭히면서 긁어 모은 그 많은 것들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냐

너는 지금 네게 있는 좋은 다 골라서 에서에게 잘 봐달라는 식으로 뇌물로 다 주고 있지를 않느냐

하나님 없이 모은 재물 남들을 속이면서 모은 재물은 그렇게 날라가고 마는 것이다.

 이런 저런 것으로 야곱을 교훈하고 있으나 야곱은 막무가내기 이다.

 왜 원래 그렇게 생겨 먹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한 번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한번하지 않고 살아 온 사람이다.

 자기 힘으로 자기 재주로 자기 지혜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바로 야곱이었던 것이다.

 25절에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 되었더라

그리고는 야곱을 떠나 가려하자 비로써 즉 한데 얻어 터지고 나서 정신이 든 야곱은 그 사람을 붙들었다.

 그리고는 나에게 축복을 해 달라는 것이었다.

 남에게 이렇게 빌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군다나 축복을 빌기는 난생 처음 있는 이이다.

 그래서 하나님게서 묻는다 네 이름이 무었이냐 밤새 시름하신 분이 이름도 모르고 씨름을 했을까

그때 야곱이 그 사람을 향하여 내 이름이 야곱이로소이다라고 했다.

 이 말이 무었을 뜻하는가 이 말은 나는 야곱이로소이다. 나는 시기꾼이로소이다. 나는 도둑놈이로소이다. 나는 배은 망덕한 놈이로소다. 나는 죽일 놈이로소이다 라는 말이다.

 이렇게 야곱이 개어지자 그 사람이 야곱의 이름을 새로 지어 주었다.

새 사람의 이름인 이스라엘로 고쳐 주시었다.

 3,하나님과 함께 하는 야곱

그 덕분에 야곱은 에서를 무사히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창33;3절에 야곱은 강을 건느자마자 몸을 굽혀 일곱번이나 절을 하면서 기어서 형 에서를 찾아간가.

 그뿐인가 5절에서는 하나님도 알지 못하는 형 에서를 향하여 쭈여 주여 하면서 주라고 부르고 있다.

 객지에 20 년 나가 사는 동안 신앙을 다 팔아 먹은 것이다.

에서가 어떻게 주가 되는가 그것도 하나님도 알지 못하는 에서가...

 그래도 여기까지는 봐준다 치더라도 창33;18절은 해도 해도 너무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성 앞에 장막을 치고 야곱은 지금 여기에 아에 장막을 치고 눌러 앉는다.

 아니다. 처음 베엘에서 약속한 대로 야곱은 베엘로 올라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짖고 또 하나님과 약속한 십일조를 드려야 했다.

 그런데 세겜에 눌러 앉는다.

그 결과 야곱의 딸이 세겜 사람의 추장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야곱의 아들들은 복수를 한답시고 살인극을 저지르는 비극이 발생한다.

 창35장에 비로서 제정신이 들어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고 품고 다녔던 우상을 상수리나무 및에 묻어 버리고 벧엘로 올라 간다.

 그리곤 모든 약속들을 지킨다.

 그 후 가나안에 아니 전 세계적인 흉년으로 양식이 떨어 졌다.

그때 야곱이 창42;1절에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뭐 애굽이 옆집도 아닌데...

이젠 야곱의 눈이 열린 것이다. 육과 영의 눈이 열린 것이다.

 그 다음 야곱이 그의 아들의 초청으로 애굽에 내려가 살게 되었다.

그때 먼저 애굽의 바로왕을 마나게 된다.

 바로 창47장의 사건이다.

 너무도 뭣있는 장면이다.

창47;7절 요셉이 자기 아비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인사가 보통의 인사가 아니다. 축복이다.

 당시 축복을 어떻게 하나 축복을 받는 사람은 축복을 하는 사람 앞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나 얼마나 신나는 장면인가

창47;8절에 바로가 축복은 받고도 어이가 없었는 모양이다.그래서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이는 야 도데체 네 나이가 몇살이냐 하는 식이었다.

 창47;9절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여기에 하고란 말이 재미가 있다.

 창47;10절에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얼마나 멋있는 삶인가 야곱은 그 후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자식들의 머리에 손을 언고 축복을 하면서 아름다운 믿음의 발자취를 남기었다.

 그리고 야곱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창50;7절 이하를 보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의 모든 장로와 요셉의 온 집이함께 올라가 칠일 동안 애곡을 했다고 했다.

 11절에는 그 땅 거민들이 야곱의 죽음은 애굽 사람의 튼 애통이라고 했다.

 여러분 저는 넷날에 U.N. 사무총장을 지내신 함마 슈드라는 어른을 잊지 를 못한다.

 그가 비행기 사고 숨졌을 때 그의 시신 옆에 그가 평소에 늘 가지고 다니던 성경이 거기에 있었는데 그 성경의 표지 속장에 이런 글이 전혀 있었다.

 그의 부모님들이 적어 주신 것이었다.

함마슐드야 네가 세상에 태어 나든날 너는 울었지만 너를 지켜 보는 많은 사람들은 너 태어남을 보고 웃었단다. 슐드야 네가 죽을 때 너는 죽음으로 말이 없지만 너의 죽음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너의 죽음을 안타가와하며 울 수 있는 그런 ㅅ람이 되어라 라는 글귀가 있었다.

 참으로 함마슐드는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죽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과거야 어떻든지 간에 여러분들의 남은 생애는 야곱이 이스라엘로 병하여 놀라운 축복의 사람이 되엇던 것과 같이 이젠 남들에게 축복을 빌어 주면서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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