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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잔소리가 아닌, 사랑의 음성으로 (삿 13:2-14, 엡 06:4, 막 09:36-37)

첨부 1


‘이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이 누구였느냐’고 퀴즈를 낼 것 같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삼손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어린아이일지라도 삼손을 모르는 이는 드물 정도로, 삼손은 힘 센 장사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가 그처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가려 뽑으신 나실인이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손이 그처럼 큰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부모와 자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손이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에, 그의 부모는 이 세상에 태어날 삼손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를 했고, 또한 거룩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삼손이 출생한 후에는, 삼손 스스로가 계율을 엄격히 지켰던 것입니다.
삼손의 부모가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다가, 천사로부터 ‘이제 곧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특별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것과, 그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지켜야 할 일이 있다는 것도, 천사가 알려 주었습니다.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ㄱ.태어날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가르쳐 주십시오(삿14:8).
ㄴ.아이가 태어나면, 우리가 그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삿14:12)
ㄷ.어떤 일은 하고 어떤 일은 하지 말아야 할까요(삿14:12)
이 때, 하나님의 천사가 일러준 말씀은
ㄱ.아이의 머리카락을 자르지 말 것(삿13:5)
ㄴ.술을 마시지 말 것(삿13:4, 7, 14)
ㄷ.그리고 부정한 음식은 일체 먹지 말라(삿13:4, 7, 14)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삼손이 그처럼 이 세상에서 전무후무(前無後無)한 큰 힘을 쓸 수 있었던 것은,
ㄱ.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셨고
ㄴ.그의 부모가 기도하는 가운데 삼손을 키웠고, 그들 스스로가 술과 부정한 음식을 입에 대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았으며,
ㄷ.삼손 자신이 또한, 부모를 따라 술과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맨손으로 사자 새끼를 갈기갈기 찢어 버릴 정도로 큰 힘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는, 그 무서운 힘을 발휘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자녀를 얼마나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습니까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자녀를 위하여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자녀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기 위하여 돈 버는 일에 정신이 없는 가요 아니면, 틈만 나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녀를 다그치고 있습니까
그러나, 그런 일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자녀 교육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를 따르고 있는 우리 신앙 인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른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 선생은 에베소서에서 말하기를 「자녀들을 너무 꾸짖지 마십시오. 또 잔소리를 늘어놓아, 반항심을 일으키거나 분노를 품게 하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주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와 조언과 충고로 키우십시오(엡6:4)」하고, 우리에게 권면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막9:37)」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어린이일지라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존중하며 아낄 수 있는, 인격과 성품으로 변화 발전되어야, 주님을 진정 영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오늘의 말씀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한 인간 한 생명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 안에서 출생한다는 것
②그리고 그 생명이 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려면, 부모가 먼저
ㄱ.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해야 하고
ㄴ.어린아이까지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인격과 성품으로 거듭나야 하며
ㄷ.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ㄹ.그리고 자녀를 가르칠 때에는, 꾸짖음과 잔소리가 아닌, 주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와 조언과 충고로 키워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자녀를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옆에서 볼 때에 안쓰러울 정도로, 자녀에게 온갖 정성과 마음을 기울이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에 비춰 볼 때, 우리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과연 성경적인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자녀를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지요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가 자녀에게 얼마나 모범이 될 만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요 우리의 자녀들이, 부모인 우리의 마음에 들게끔 되기를 바라면서, 과연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도록 애쓰고 있던가요

1.잔소리만 많을 뿐, 사랑의 음성은 적습니다

바울 선생은 에베소서 6장 4절에서 말하기를, 「부모가 자녀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게 되면, 반항심을 일으키게 되고 분노를 품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모가 자녀에게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에 있어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①부모가 모범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올바른 길을 가려고 애쓰게 되면, 자녀에게 구태여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인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면서, 자녀들이 부모인 우리의 말을 잘 듣기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어느 젊은 부부가 어린 자녀 삼 남매를 데리고 두레 마을 김진홍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하고 목사님이 묻자,
“이 자식들을 목사님께서 맡아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금 목사님이
“왜, 자식들은 제게 맡기려는 것입니까”하고 묻자, 그들 부부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이혼하고 새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자식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니, 당신들이 자식을 낳을 때에, 내가 옆에서 구경이라도 했단 말입니까 아니면, 내가 그 자식들을 낳으라고 허락을 했다는 말입니까” 하고, 야단을 쳤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는 여기 올 때에, 이미 야단맞고 욕먹을 각오를 했습니다. 이왕 내친김에 말씀드리지만, 제 자녀들을 목사님의 호적에 입적시켜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자녀를 내 호적에 입적시키고자 하는 이유는 또 무엇입니까”
“예, 그것은 목사님 밑에 있으면, 자식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훌륭하게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돈걱정은 마십시오. 이 자식들을 맡아 주시면, 그 대가는 충분히 지불하겠습니다”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이혼을 하고 새 출발을 하는데 거추장스럽다고 자식들을 버리는 큰 잘못을 범하면서도, 자식들이 잘못되는 것은 원치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일부 타락한 현대인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김진홍 목사님을 찾아온 것을 보면, 어쩌면 그들이 신앙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능력이나 지혜가 아닌,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돈으로 자식을 가르치려 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요 아니면,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까
만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돈이나 세상 지식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②그것은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삼손의 부모들처럼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합니까 그리고 어떤 일은 하고 어떤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까”하고 기도하면서,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해서 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ㄱ.그런 기도가 부족합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한 적은 있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여쭙는 기도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 방법과 내 힘으로 자녀를 키울 생각만 했지, 하나님께 나아 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하고, 자녀의 문제를 놓고 기도한 적은 드뭅니다. 능치 못할 일이 없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입으로는 고백하면서도, 그 좋으신 하나님께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의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한 적이 얼마나 됩니까 그러면서도 우리는 자녀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지요
ㄴ.우리는 자녀에게 야단은 잘 칩니다. 잘못되었다고 꾸지람은 그럴싸하게 합니다.
그러나 과연, 자녀를 야단칠 만한 자격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무슨 말로 자녀들을 교훈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아니면 내 생각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생각이나 기준을 가지고 자녀들을 야단치게 되면, 자녀들은 그 기준으로 우리를 심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예수님은 어린아이를 품에 안으시고 이렇게 교훈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서로 “누가 더 높으냐”고 다투고 났을 때에,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품에 안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막9:37)」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은, 세상에서 지위가 높아지고 잘 살게 되는 것이 결코 자랑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으뜸가는 제자라는 명성을 얻음으로써, 자기 만족을 누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세상에서 별 볼 일 없는 어린아이 하나까지라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 진정 예수님의 제자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의 진정한 제자가 될 자격도 없으면서, 으뜸가는 제자라는 소리를 듣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모의 모습이란
①부모가 먼저 거룩한 생활을 함으로써, 자녀의 모범이 되라는 것입니다.
부모라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나 자녀 앞에서 어찌 완벽하게 살 수가 있겠습니까 다만 부모가 자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범이라면, 열심히 기도하면서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모습입니다.
자신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건만, 자녀들 앞에서 다른 사람의 흉이나 보고 불평 불만을 털어놓는다든지, 자녀들에게 큰소리로 야단칠 때에, 자녀들은 실망을 하게 됩니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가르치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의 잘못된 점을 자꾸 들추기보다는,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그렇게 살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②어린아이를 영접할 수 있는 부모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른들의 기준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들을 그 틀에다가 맞춰 가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오히려 어린아이처럼 계속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 무슨 자랑할 게 있으며,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가 있겠습니까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 무슨 주장이 있고, 욕심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영적으로 늘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자식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보다는, 힘이 덜 들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③신앙을 가진 부모들은, 주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와 조언과 충고로 자식을 키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내 생각이나 내 기준을 가지고 자녀를 훈계하게 되면, 되려 그 생각과 기준으로 자식으로부터 우리 부모들이 심판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내 생각이란 허점 투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내세우는 기준도 일쑤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식이 우리를 바라볼 때에, 부모의 원하는 바가 정말 무엇인지 종잡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말씀을 열심히 배워서, 그 말씀을 가지고 자녀를 가르쳐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3.기도하면서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가 아닙니까 방탕한 자식이 돌아오기를 20년이나 기다리면서 꾸준히 기도한 결과, 사생아까지 낳은 적이 있던 어거스틴이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①우리는 자녀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열 번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께 나아와 한 번 기도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부모가 된 나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주의 말씀을 순종치 않으면서, 어찌 자녀가 우리의 말에 순종하기를 바랄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되
ㄱ.‘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하고, 주께 여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자녀로 키울 생각을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변덕이 많고 욕심 많은 우리의 마음대로 자녀들을 키우려 할 경우, 자녀들은 병신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키워야, 진실로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사람 구실을 하게 될 것입니다.
ㄴ.‘어떤 일은 하고 어떤 일은 하지 말아야 할지’를 주님께 여쭈어야 합니다.
삼손의 부모들은, 삼손이 태중에 있을 때에 자기들이 먼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그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먹지 말라는 술을 금하고 부정한 음식을 멀리 했습니다.
우리의 지금 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아니라, 건강이나 쾌락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고 즐기기에 좋으면, 무슨 음식이든지 마구 먹고 마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명령은 뒷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녀들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올바른 길로 가기를 원하는, 이율배반적(二律背反的)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②부모가 먼저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ㄱ.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먹어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면, 마셔야 하겠지요. 그러나 술은 우리에게 유익보다는 해독을 더 주고 있습니다. 더 주는 정도가 아니라,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인생을 망치고 있습니다.
술이란, 약간의 즐거움은 줄지 몰라도, 방탕하고 무질서한 생활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아도 실수가 많은 우리 인생인데, 술을 먹게 되면 얼마나 더 많은 실수를 하게 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ㄴ.부정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식탐(食貪)은 죄라고, 잠언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을 게 아니라, 먹지 못해서 굶는 사람들을 늘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적당히 식사를 해야 합니다.
ㄷ.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된 우리 스스로가 계속 성장을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녀들은 육체적인 성장을 계속해야 할 때이고, 우리는 육적 성장은 멈춘 대신 영적 성장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 주게 되면, 자녀들도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 성장을 멈추게 되면, 자녀들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게 됩니다.
③주님의 사랑과 교훈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이란, 입술로만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사랑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불만과 불평은 삼가고, 다른 사람을 자꾸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들에게 꾸중이나 야단치지 않고, 칭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백마디 꾸지람보다는, 한 마디 칭찬이 훨씬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녀들의 단점이나 잘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지적할 것이 아니라, 좋은 점을 열심히 찾아내어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인격적인 대우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또한 자녀들로부터 존중을 받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부모된 우리와 자녀들에게 힘이 되고 교훈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온 식구가 다같이 주께 나아 와, 주의 말씀을 들으며 경배 드리는 것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값지고 귀한 일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자녀들이 모두, 하나님의 훌륭한 백성이 되어, 어디를 가든지 인정받고 칭찬 받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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