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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 종류의 지혜 (약 0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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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지혜있는 자가 도데체 어디있느냐 너희 중에 총명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그 사람은 말로나 생각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위의 열매를 보여야한 다.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여야한다. 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지혜의 두가지 종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라고해서 다 같 은 것이 아니다 좋은 지혜가 있고 순간적으로는 좋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지않은 지혜가 있다 유익한 지혜가 있고 순간적으로는 유익해 보이지만 결국엔 해로운 지혜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그 두가지 지혜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세상적인 지혜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지혜는 어떤 것입니까 14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 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말 하지 말라. 이러한 지 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인 것이요, 정욕적인 것이요,마귀적이 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적이라는 말은 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방향데로 생각하는 것입 니다. 위를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 는 것이 전부 입니다. 그 배후에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습니 다.

정욕적이라는 말은 자기 중심적이라는 말입니다. 영의 세계는 모름니다. 내 자 식, 내몸, 내 소유 이것이 관심의 촛점입니다.

세번째는, 마귀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지혜에는 마귀적인것도 있습니다 아주 지혜롭고 설득력이 있고 사람의 마음을 충돌질합니다. 영국에 스타긱이라는 노조위원장이 있었는데 이 사람의 연설을 들으면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막 끊어 오른다고 합니다. 세계 제2차대전을 일으켰던 히틀러가 이 사람의 연설을 듣고 독일을 마귀적인 힘으로 다스렸다고 합니다. 같은 젊은 사람의 입장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충동적인 것은 정의가 아 니라고... 내 마음속에서 미움을 만들어내고 내 마음 속에서 분노케 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정욕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마귀에게서 시작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정의감은 그 렇게 섣부르게 충동적으로 발생하도록 되어있지 않습니다.

 둘째로, 이러한 지혜와는 다른 새로운 지혜가 있습니다.

이것은 위로부터오는 지혜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능력입니다. 모든 악을 승리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입니다. 세상적이고 마귀적이고 정욕적인 것의 결론은 무엇 입니까 언제나 요란함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이 그렇게 말합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서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그러나 위로부터 온, 이 세상으로부터 오지 아니한,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 지혜는 일곱 가지로 나타납니다. 7은 하나님의 숫자입니 다. 완전수입니다.

첫째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결입니다. 이 성결이라는 말은 세속에 물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순수하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이 성결입니다. 왜 우리 삶이 더러워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시기 때문입 니다.

두번째로는 화평입니다.

세번째로는 관용입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을 용납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비난할만 한 완전한 권리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그를 용서할 것인가를 알고 있는 마음 입니다. 옆의 사람과 비교할 때 그 사람을 마음대로 꾸짖을 수 있는 자격이 있 습니다. 자신은 조금도 흠이 없습니다. 누군가를 옆에 세워 놓으면 그 사람의 더럽고 추한 모습니 저절로 드러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어 떻게 하면 용서할까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많은 권리를 누리고 삽니 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리도 큽니다. 그런데 그 권리를 언제 양보해야할 지를 아는 사람, 그 마음이 관용의 마음이라는 말입니다.

네번째는 양순입니다.

누구든지 옆에 있으면 쉽게 친근하게 스스럼 없이 대할 수 있는 자세, 그것이 양 순입니다.

다섯째로 긍휼과 선한 열매입니다. 긍휼만 말하지 않았습니다. 긍휼과 선한 열 매, 이 긍휼이라는 말은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동정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마음만 동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선한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그치지 말고 실 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참 선이라고 말합니다.

여섯번째는 편벽이 없는 것입니다. 이 말은 치우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강조하게 되면 공의가 한 쪽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또 법대로 무슨 일을 하려하면 사람이 참 딱딱해집니다. 참 문제 입니다.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지혜는 거짓이 없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거짓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늘 나라의 백성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늘 백성인 우리들이 이 세상 지혜대로 살려는 경향이 있지않습니까 내 만족을 구하며 살려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늘 요란함과 다툼과 시기와 거짓과 분쟁이 내게 있지 않습니까 치우침이 내게 있지않습니까 주께서 이 시간 말씀하십니다. 위로부터 온 지혜를 구하라....

 그런데 오늘 열거한 7가지 위로부터 내리는 지혜가 우리에게 없습니다. 어디에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나타났습니다. 언제 누구에게 나타났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수께서 내 마음에 계셔서 나를 다스리시기 전에는 그 지혜가 완전하게 나타날 수 없습니다. 내 왕되신 주님이 내 맘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생각대로 살게됩니다. 내 정욕대로 살게됩니다. 내 영혼 따라 삽니다. 내 생각과 의지대로 삽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제목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나 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내게 없습니다. 그러나 내 속에 계시는 주님께 이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내 영혼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내 언어를 다스리시고 나의 사고 방식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주님 원하시는 삶으로 내 생애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92 . 8 . 23 새벽 김 성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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