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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라 (왕상 1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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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말씀을 읽노라면 영화를 보는듯한 실감을 느낄 정도로 아주 신나는 사건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자주 인용하여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선택한 것은 오늘 우리의 심령속에 우리의 교회의 상황속에 꼭 필요한 말씀이라 생각되어 또 다시 이말씀을 들고 섰습니다.
오늘 본문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 드린다면, 아합왕 시대에 하나님의 종 엘리야와 바알 偶像神의 先知者라 일컷는 바알숭배자 450명과 갈멜산 꼭대기에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제단에 제물을 태우는 神을 참신으로 인정하기로하고 모든 백성이보는 앞에서 일대 激戰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결국은 엘리야가 勝利하므로 바알의 종 450명을 죽이게 되는 事件입니다.
아합왕은 주전 874년부터 853까지 약2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하며 이스라엘에 이방의 偶像을 끌어들여 백성들로 하여금 信仰적으로 墮落하게 하였으며,하나님의 從 엘리야와 미가야를 對敵하여 저들의 勸勉과 警告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결국은 아람나라와의 戰鬪에서 죽고 말게 됩니다.
하나님의 종을 대적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對敵하는것이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眞理를 받아들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합왕시대는 眞理가 拒否되고 반대로 不義가 得勢하는 시대입니다.
옛날이나 현대나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統治者가 진리에 귀를 기울이면 나라가 흥왕하며 통치자가 偶像似敎에 빠지게 되면 나라가 腐敗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는 獨裁자가 통치하게 되고 공의와 正義社會가 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나간 우리의 歷史를 통해서 똑똑히 보아온 사실입니다.
아합왕 시대에는 왕과 왕녀 이세벨의 비호아래 바알종교가 득세를 하던 시대라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眩惑되어 하나님이 아닌 바알에 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엘리야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 “너희가 어느때까지 두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하면서 갈멜산 對決을 하게 된것입니다.
지난번 문민 김영삼정부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때로는 孤獨한 決斷을 내려야할 때가 많았다고 하는 말씀을 했습니다만, 바로 엘리야가, 이스라엘의 전적인 타락상황에서 생명을 건 死生決斷의 孤獨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靈的狀況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적상황을 바라보고 우리모두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혹 이렇게 생각하실분이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뭐 그렇게 대단하게 말하것까지 있는가라고... 그러나 우리의 지금의 신앙상태는 곧 영원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신앙상태라고 한다면 하나님앞에 부끄러워 설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보고 교회를 보고 성도의
신앙의 상태를 볼때는, 이것이 아니다 이런 모습은 아니다라는 結論을 내릴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며, 또 내가 主의從임과, 또 主의 말씀대로 行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從을 통하여, 또 성도들이 祭物이 되어 드리기만 한다면, 이 祭壇에 하나님의 불이 떨어져 役事하실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여러분이, 이 일을 堪當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위하여 당신의 숨겨논 백성을 통하여 다시 祭壇을 수촉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수 있는 것은 우리의 심령속에 하나님의 불이 떨어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 시대에 받은 使命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제단위에 불이 떨어져야 할 줄 믿습니다. 이 마음의 제단과 이 교회의 제단에 성령의 불이 떨어지기 위해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과 같이 우리도 行해야 할 줄 믿습니다.

첫째로-무너진 제단을 守築해야 됩니다.
무엇 보다도 먼저 선행해야 하는 일이 여호와의 祭壇을 수축하는 일이 先行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볼것 같으면 말라기 先知者이후 4백년간 先知者가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 저들은 그동안 宗敎的인 儀式이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날마다 禮拜가 드려졌지만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아니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저들이 중심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예루살렘의 제단은 무너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불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들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열납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기도의 제단이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정성의 제단이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찬양의 제단이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사랑의 제단이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흩어진 우리의 마음을 모두어 하나님이 열납하실수 있는 제단을 쌓으십시다.
여러분 교회에 대해서 여러분의 관심이 얼만큼 있으십니까 여러분은 교회에 대해서 얼마큼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손때가 어디에 묻어 있습니까 여러분은 이 祭壇에 얼마큼의 사랑과 精誠을 投資하셨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네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녜 처음 충성을 버렸느니라, 녜 처음 열심을 버렸느니라 ” 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제물없는 제단에는 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33절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위에 놓았다’고 했습니다. 피가 없는 곳에 불의 역사가 없습니다. 번제단에 피를 드리고 짐승의 각을 떠서 드릴때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아벨의 피의 제사에 하나님이 불의 응답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犧牲제사를 드릴때 하나님이 불로 응답하셨습니다.
송아지의 각을 떠서 드린다는 것은 오늘 우리에게 있어 마음의 각을 떠서 드리는

것입니다. 요엘서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마음의 각을 떠야합니다. 완악한 우리의 마음의 각을 떠야합니다. 기도하지 못하며 충성하지 못하며 반항하던 마음의 각을 떠야 합니다. 세상일에 연연하며 게을렀던것도 각을 떠야합니다.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것의 각도 떠야합니다.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자기를 찢어 드릴때에 의로운 해가 떠 올랐던것 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을 찢어 이 祭壇에 드릴때에 불이 떨어질것이며 治療의 光線이 여러분 모두에게 비쳐 질줄 믿습니다.

세번째로-철두철미 회개의 눈물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S, 제가 이곳에 와서 목회를 한지가 5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순조롭게 성장하는 듯 했습니다. 헌데 2,3년이 지나고 서 부터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에 부딛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런 어려움이, 어려움이 될수 없는 것이, 어렵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서 떠드는 것과 같이 부정부패를 저질른 문제가 아니고 무슨 도덕적으로 큰일을 행하였기 때문이 아니고, 누가보면 웃을수 밖에 없는 사소한 일때문에 갈등이 있고 화합하지 못하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이 모든것은 믿음이 바로 서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양육을 바르게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이 없는 탓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눈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시비하는 우리들 입니다. 예수님의 귀로 들으면 아무것도 문제될것이 없는 것인데 문제를 만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도 자기를 否定하자 예수믿는 것은 내가 사는것이 아니고 내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내속에 예수님이 안계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내가 성령으로 살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분명히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단에 12통의 물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 물을 이스라엘 12族屬의 눈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일꾼이 없어 문제가 아닙니다. 財政이 어려워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살길은, 이교회가 살길은 우리의 회개의 눈물입니다. 참회의 눈물밖에는 없는 줄 믿습니다.
호세아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메어 주실 것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상한 심령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않으시는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聖靈을 선물로 주실줄 믿습니다.

네번째로-死生決斷의 부르짖는 祈禱가 있어야 합니다.
엘리야 앞에는 아합이라는 王과 이세벨이라는 왕녀가 엘리야의 숨통을 조이고 있었습니다. 또 450명의 마귀의 종자들이 칼을 갈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하나님의
응답이 더디거나 지체하면, 엘리야의 목숨은 백이라도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있지만은, 저 엘리야의 담대한 모습을 보십시요
“ 36절에 저녁 소제 드릴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 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37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 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지금 자기의 목숨이 풍전등화격이 되었다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1. 主께서 이스라엘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즉 여호와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인것을 깨닫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2. 내가 主의 從이됨과

3. 내가 주의 말씀대로 아 모든 일을 行하는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때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진리편에 설때 두려움이 없습니다. 설사 사람이 따라주지 않고 인기와 박수를 받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왜 하나님이 나의 편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알아 주실 것이기 때문 입니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 진칠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다윗은 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숨을 걸때에 두려움이 있을수 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제단이 무너지고 흩어지게 될때에 이스라엘은 민족적인 試鍊이 있었습니다. 제단에서 祭司長이 祭祀를 들이지 못하고, 레위人들이 유리하며 다른 직업을 가지게 될때에 이스라엘에는 반드시 國家的으로 民族的으로 어려운 시대를 겪게 되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사이에서 머뭇머뭇 할것이 아니라 사셔서 役事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두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는 믿음이 아닙니까 다시 한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決斷해야할 때 입니다. 어영 부영하면서 미지근한 신앙으로 살때가 아닙니다.
너희 처음신앙을 回復하라고 주님은 要求하십니다. 처음사랑을 찾으라고 책망하십니다. 처음 열심으로 돌아가라고 권면 하십니다. 결단하고 우리의 몸을 바칩시다. 우리의 회개의 눈물을 바칩시다. 우리의 땀을 바쳐 봅시다. 그리하면, 여러분 심령심령속에 하나님의 불이 떨어지게 될줄로 믿습니다. 이 所望祭壇위에 하나님의 불이 떨어지게 될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메마른 우리의 心靈에 단비가 내려질줄 믿습니다. 沈滯되었던 우리교회에 활력이 넘치게 될줄로 믿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소리가,힘찬 讚揚소리가 메아리치게 될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성령의 사람이되어 성도답게 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충성을 다하여 이 祭壇을 아름다운 교회로 復興시켜 나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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