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삶 (요 06:1-15)

첨부 1


'유산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유산균은 우리 생활에 유용한 것입니다.
우유에 유산균을 넣으면 맛있는 요플레가 됩니다. 병에 유산균이 하나 가득 들어 있는데 그것을 우유에 타서 마시면 유산균이 줄 것 같은데 결코 줄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균이 점점 더 번식하여 병이 가득 채워집니다.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는 듯 합니다.
오늘 우리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비밀, 천국의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생명의 비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바로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나눌수록 불어납니다.
국화는 포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번성하고 마늘쪽도 나누면 나눌수록 번성합니다. 그러나 나누지 않고 그냥두면 그 성장이 둔화되어 버리고 때로는 죽어버립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자꾸 나누고 주어야 더 건강하여지고 생기왕성하여 늘어 납니다. 이것이 생명체의 비밀이며 원리입니다.
생명의 나라, 하나님나라, 천국도 이와같습니다. 그 나라는 생명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나라는 생명을 쪼갤수록 늘어나고 그 생명의 신비속에 감격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없는 것, 죽은 것은 어떻습니까 나누면 나누대로 있고, 주면 준만큼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죽음의 원리입니다.
오늘 우리가살고 있는 땅은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쪼개면 쪼갤 수록 손해만 보니까 나누려 하지 않습니다. 주면 자기 것이 줄어드니까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기보다는 받기를 좋아하고 자기에게 한번 생기면 웅켜 잡고 놓지 않으려 합니다. 거기엔 욕심과 의심과 경계 뿐입니다. 감격과 기쁨이 없습니다.
예)바로 오늘 우리가 공부하는 이 모든 것에도 이런 모습이 들어가 있다.
진리를 알고 나누는 기쁨이 아니라 소유하고 움켜지는 싸움이 시대.
공부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없다.
예)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교회는 자기 교회만 키웁니다. 아주 큰 교회를 부수고 새로짓기를 몇번씩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런 교회는 성장을 하지만 생명을 만드는데는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성도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그런데 교회가 가진 것을 자꾸 나누는 교회가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런 교회들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그런 교인들은 믿음이 놀랍게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교회 예산의 40%, 혹은 50%를 선교비로 책정하고 꾸준히 실행하는 교회들이 재정난에 시달리고 힘들것 같은데 재정이 넘치고 교회가 성장한다. 또 교인들이 늘어나면 그 교인들을 떼어서 개척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만큼 아니 그 이상 성장하는가 하면 떼어진 교회들도 몇년내에 자립하는 성장을 한다는 보고들을 듣습니다.
바로 생명의 법칙입니다.

예배시간에 찬송을 불러도 감동이 없고 말씀을 들어도 찔림이 없다.
왜 그럴까 생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그런 것이다.
예수를 믿는 성도, 크리스찬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를 믿고 생명의 사람으로 바뀐 것을 말한다. 그런데 여전히 나누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생명의 법칙에서 살지 아니하고 죽음의 법칙에 속한 세상적 생활 가치관과 관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삶의 자세와 태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의 법칙이 생명의 법칙으로 바뀌는 순간 하늘의 기쁨과 감격을 소유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오병이어 기적의 비밀
이와같은 생명의 비밀을 직접 보여주신 사건이 바로 오병이어의 사건입니다.
말씀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몇일 동안 따라 다녔습니다. 밥도 제대로 못먹고 예수를 따르는 그 무리들을 불쌍히 보시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저들을 먹이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 때 제자들은 부정적인 대답을 합니다. 생명이 없는 대답을 합니다. 이 엄청난 사람들을 먹이려면 얼른 생각해도 200 데나리온의 떡을 사야 하는데 돈도 없고, 혹 돈이 있다해도 그 많은 떡을 살 곳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계산하면 한 데나리온이 장정 하루의 품삯이니까.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일일 품삯이 3-5만원일 때 1000만원 정도가 들어갈 것이다. 이리 생각하고 저리 생각해도 안되는 것 뿐입니다. 죽어있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 살아 있는 생각, 생명의 비밀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너희에게 무엇이 있느냐 물으십니다. 그 때 안드레가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를 가져 왓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50명씩 앉아 있는 무리들에게 나누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5000명이 먹고 남은 것이 12광주리었다.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먹고 나서 썩어 없어질 것입니다. 그것을 나눌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주님께 드려졌을 때 죽음의 빵이 썩어질 빵이 생명의 방이 되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빵이 나누어 질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는 그것이 줄지 않고 오히려 남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진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가지고 있을 때 그 것은 썩을 것이고 죽어 없어질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것을 주님께 드리고 나눌 때 놀라운 역사가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
물질을 나눌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국제 기아 대책기구”가 있는데 이곳은 세계에 굶는 사람들을 위하여 운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앞장서서 이일을 감당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성서공회”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헌금으로 세워지고 운영되며 이곳을 통하여 전세계에 성경을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질을 헌금하고 우리의 것들을 나눌 때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재능을 나눌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식을 나눌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3. 생명의 떡인 예수
그 일을 보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런 기적을 일으킨 예수를 왕으로 모시자는 것입니다. 로마를 이제 몰아내고 독립을 이루자고 야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무리들을 피하여 몸을 감추셧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그런 것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15)
예수의 그런 소문을 듣고 많은 무리들이 찾아왓습니다.
그 때 주님은 귀한 말씀을 그들에게 들려 주십니다.
요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6:27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분명히 주님은 영생하는 양식을 위하여 일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양식, 생명을 위해 일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해 다시 말슴하고 있다. 그 생명의 떡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임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생명은 나룰 수록 채워진다.'는 귀한 원리가 실현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다.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자기를 내어 주므로 시작한 이 나눔은 로마를 거쳐 전 세계에 까지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나누심이 없었다면 그 예수는 2000년 전에 한 목수의 아들로의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그의 생명을 나누는 귀한 일은 놀라운 열매로 생명으로 나타났다.

오늘 우리안에 무엇이 잇습니까 싸움, 미움, 시기, 질투, 슬픔이 있습니까
기쁨과 즐거움이 없습니까 우리안에 있는 생명의 떡(예수 그리스도)을 나누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도, 은혜를 입고도, 복을 받고도 나누지 않기 때문에, 움켜 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 예배에 참된 기쁨과 즐거움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쪼개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재능, 물질, 생명까지도 나누고 쪼개는 신앙인이 되어 하늘의 기쁨이 넘치기를 바립니다.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를 나눔으로 하늘의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