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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큰 여사사 드보라 (삿 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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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되풀이 되는 악순환.(1-3)

1 에훗의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 도읍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는데 그 군대 장관은 이방 하로셋에 거하는 시스라요 3 야빈 왕은 철병거 구백승이 있어서 이십년 동안 이스라 엘 자손을 심히 학대한 고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① 또 다시 악을 행함.-에훗이 죽음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사라짐을 의미 한다. 이스 라엘은 여호수아 이후 지도자가 없을 때마다 큰 곤경에 빠지고, 키를 잃은 배 마냥 이 리저리 휩쓸리고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지도자가 죽으면 곧 다시 죄악에 빠 져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또 다시'라는 말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한 번 죄악에 빠진 사람 이 얼마나 죄악과의 끈을 끊기가 어려운지 우리에게 알려주는 말씀이다. 이것은 마치 금 방 목욕한 돼지가 다시 오물탕에 뒹구는 것과 같다고 한다. (예) 담배를 끊었다가도 2-3 일 지나면 또 피고, 잘 끊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악은 어떠한 모양이 라도 버리 라(살전5:22)고 하였는지도 모르겠다.

② 하나님의 징계-죄악에는 항상 징계가 따른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는 데 하나님 은 범죄하는 이스라엘에게 사망이 아니라 징계를 주신 것을 알 수 있다. 아담 과 하와도 분명히 죽어야하는데 하나님은 그들을 살리어 징계하신 것을 볼 수 있다. 그러 므로 징계 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계속 범죄하는 이스라엘을 버리시지 않으시고 징계해서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분이시다. 이것은 정도를 걷 지 않는 이에게 따르는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우리레게 가도록 정해준 길 을 가지 않으므로 생기는 문제인 것이다. (예) 고속도로에서 상행선으로 정해 진 길에 하 행선의 차가 뛰어들면 큰 사고가 난다. 추월하다 사고가 나는 것도 바로 자기 에게 정해 진 길이 아닌 다른 길을 뛰어들기 때문인 것이다.

이스라엘은 그 결과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팔려가(즉 노예가 되어) 20년 동 안 심한 학 대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은 팔년, 그 다음은 18년, 그 다음은 20년 이다. 점점 햇수가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처음에는 단지 섬겼다고 했는데 이 제는 학대 가 심했다고 말하고 있다. 죄악이 계속될수록 고통도 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 마약에 심취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그 것으로 인 한 큰 고통을 받고, 그 고통은 갈수록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죄을 짓지 말고 혹 죄를 범하였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징계가 오기 전에 돌이켜 회개하는 성도.

③ 부르짖는 이스라엘-징계가 올 때에서야 부르짖는 이스라엘의 모습.

오늘 우리 신앙인의 모습과 같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일주일에 한번 하나님을 찾고, 다급 해야 기도하고 부르짖는 우리의 신앙과 이스라엘의 신앙은 똑같은 것을 볼 수 있다.

 Ⅱ. 드보라와 바락 (4-10)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 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였고 이스라엘 자손 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지 아니하셨 느냐 이르 시기를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일만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 병거들과 그 무리를 기손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 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 께 가면 내 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않겠노라 9 가로되 내가 반드 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 는 여호와 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 께 게데스 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일만 인이 그를 따 라 올라가 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① 여사사 드보라-드보라는 세가지 점에서 특이한 사람이다. 그녀는 예언의 은사가 있 었고, 이스라엘의 사사였으며, 여자였다. 드보라는 모세 이후 이스라엘에서 나온 첫 선 지자였다. 그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이스라엘에서 공권력을 행사한 유 일한 여인 이었다. 그녀는 성령의 영감으로 작시한 노래에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어머니 라고 불렀 다.

② 드보라의 명령-그녀는 사사의 임무 중에 하나인 재판의 일을 담당하고 있 었을 때에 한가지 명령을 내렸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지 아니하셨더냐 당시 드보라는 팔레스틴 남쪽 지방인 에브라임 산지에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멀리 북쪽 지방인 납달리 게데스에까지 사람을 보내어 바락을 부르고 있다. 하나님은 지 파를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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