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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리아의 찬양 (눅 0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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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 중국에 가면 어떻게 해서든 백두산에 올라가 보려고 노력합니다.

중국사람들은 그것을 참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좋은 곳도 많은데 하필이면 백두산을 그렇게 어렵게 올라 가려느냐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느끼는 백두산 과 그 사람들이 느끼는 백두산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이 되고 나의 구주가 되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챨 나를 사랑하사 나를 선택해 주셔서 나를 오늘날까지 인도하시고 도우신 나의 주님이요 나의 하나님이다. 그럴 때는 그 예배가, 찬송이, 기도가 다른 것입니다.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여러곳 있 습니다. 마가 복음 14 장에 보면 어떤 죄 만은 여인이 주님께 나아와서 주님이 주 신 은혜 감사해서 눈물을 흘리고 자기가 갖고 온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 드리고, 발에다 입을 맞추고 머리털로 그 발을 씻고 눈물을 흘려 발을 적시고 하니까 주위 에 있던 사람들이 이상히 여기고 향유로 아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귀신들렸다가 주님께서 자유케 하심으로 새 삶을 시작해습니다. 그 감격, 그 은혜 를 주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마리아의 찬양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비천한 나를 돌아보셨 다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말하리로다 하나님께서 많은 여인가운 데 이 여인을 돌아보섰습니다. 마리아의 삶을 천한데서 귀한 곳으로 옮겨 주셨습 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는 사람,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도 사탄의 손에 들어 가면 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아무리 낮고 천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손에 잡히면 귀하 고 높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 만남이 있은 후에 드리는 예배, 정말 산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정말 감격스럽고 다른 사람은 내가 왜 이런 예배를 드리는지 모를 정도로 마음 깊 은 곳에서 나오는 예배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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