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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의 탄생 (마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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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생애에 대해서는 신약성서의 처음 4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마,막,눅,요)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는 마1,2장과 눅 1,2장에만 기록되 있을 뿐이다. 마가복음과 요한 복음에는 기록이 되어 있지 않다.

마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
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마태복음 2:1] 그러나 누가복음에는 좀더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예수의 탄생은 B.C. 4C 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간 예수의 탄생의 여러가지 의미를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1. 선재하신 그리스도 (요1:1-18)
우리는 사람의 생을 다룰 때 그의 태어남에서 부터 다룬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적인 탄생 이전에도 계셨던 분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생애는 인간들의 생애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미 선재하신 상태에서 이 땅에 강림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탄생이지만 진정한 의미에서는 강림인것이다.
요1:1-18은 그리스도의 선재하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하여 말을 하려 한다면 반드시 영원한 과거의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한다.1)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 예수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한복음 1:1-요한복음 1:2]
2) 창조의 사역에 역사하신 예수님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
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3]

요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 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아브라함과 관련된 동사는 태어난다(being born)는 의미를 갖고 있으나 그분과 관련된 동사는 새로운 탄생과는 관계 없는 원래적인 존재라는 개념을 갖고 있는 동사가 쓰여졌다.

그러면 선재하신 그리스도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가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시키시고, 율법을 주시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자녀로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지 못하였고, 율법으로는 거룩함의 수준에 이르지 못하기에 하나님 앞에 설 수 가 없게 되었다.
율법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으로 올라가 수가 없다.
이 때 은혜가 우리 가운데 왔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오랜 기간에 걸쳐 하나님의 예정에 의하여 이루어진 사건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사단은 여인을 통하여 이 땅에 죄를 만연시켰고, 하나님은 여인을 통하여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히브리 족속의 한 여인을 통하여 그 약속을 지키신 것이다.

선재하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인간을 구원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와 하나님의 명령에 죽기까지 순종하시는 예수님의 순종이다.

2. 예수님의 신성(마1:20-25) 동정녀 탄생.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1:18-25]

동정녀 탄생은 예수님의 신성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어떤 이들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난제 중의 난제이다. 그러나 그분의 생애와 부활하심의 초월적인 측면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성령에 의한 잉태하심과 탄생하심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 아브라함과 사라의 경우
인간적인 모습으로는 전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인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삭이라는 아이를 주셨다.
예) 말씀으로 이 땅을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과학으로(어리석은 두뇌)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생각해 본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우리는 '성육신'이라고 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셨고 완전한 하나님이셨다. 이것은 인간의 인식 능력을 벗어난 신비의 영역임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믿음의 영역이다.

3. 영광과 평화의 사신.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번 한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아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누가복음 2:14]
1) 하나님께 영광이요
천사들은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찬양하고 있다. 그러면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말미암은 성육신과 대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다같이 완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더불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린도후서 1:20]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가 보내심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영광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예수의 대속의 순종을 통하여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 땅에는 평화
예수님의 탄생이 '평화'가 되는 이유는 예수님의 속죄 사역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혔던 죄의 장벽이 제거되어 하나님과 화목한 상태에서 오는 진정한 안식과 안정을 실감하게 될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불화도 제거되고 화해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14-에베소서 2:18]

4. 예언의 성취1) 동정녀 탄생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
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23] 는 말씀은 이사야 7:14의 성취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2) 베들레헴 출생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가 5:2]

3) 애굽의 피신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호11:1)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
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 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렘31:15)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마태복음 2:13-마태복음 2:18]

4) 나사렛 사람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나사렛이란 동리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마2:19-23]

예수의 탄생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며, 이것은 곧 다시오실 재림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5. 찬양과 경배 받으실 왕.(마2:1-12)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태복음 2:9-마태복음 2:11]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누가복음 2:20]

예수님은 분명히 경배와 찬양을 받으실 분이다. 그런데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를 누가 찬양 했느냐를 봐야 한다. 박사들 이방인, 목자들 낮고 천한 자들이다. 유대인들이 제대로 찬양 하지 않았기에 이방인과 낮고 천한 자들을 통하여 찬양과 경배를 받으셨다. 우리는 분명히 찬양과 경배를 주님께 돌려보내야 한다. 왜 그는 경배와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우리의 그 자리는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께 바른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보았다.

1. 그의 선재하심-탄생이기 보다는 강림이다.

2. 그의 신성.-동정녀 탄생

3. 영광과 평화의 사신이다.

4. 예언의 성취.-재림의 성취를 의미한다.

5.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왕으로 바른 찬양과 경배를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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