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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죄의 복음 (마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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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으로 사순절을 보냅니다.
예수의 고난당하심과 죽으심을 기억하며, 주의 고난에 참여하며, 자기의 부족을 반성하고 죄를 회개하는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내용이 기록된 말씀이다.
이 본문은 다른 성경 마가복음(2:1-12)에 나오는 내용과는 다르게 아주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다. 다른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오셔서 말슴을 전한다는 소문을 듣고 네 명의 친구가 그를 들것에 데리고 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 없어 지혜를 짜네 지붕을 뚫고 들어가자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고 죄사함의 선언을 하고 그가 나음 받는 내용이다.

마태가 기록한 말슴은 앞 부분의 내용을 생략하고 중풍병자를 데리고 오는 사람들을 보시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당신의 속죄의 권세를 말슴하신 후에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예수의 죄사함의 선언은 놀랍게도 그의 병을 고치시고 일어나게 하셨다.
바로 오늘 우리는 예수의 죄사함의 복음, 속죄의 복음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합니다.-그러므로 모두 죄사함의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그런데 개중에는 내가 무슨 죄가 있느냐고 자기를 항변하며 자기의 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모두죄인이다(예화)
어떤 사람이 꿈속에서 하늘나라를 가게 되었습니다.하늘 나라에 가보니 천사가 지금까지 그사람이 행한 모든 일을 기록한 큰 책을 갇다 놓았습니다. 첫장을 넘겨보니 잔글씨로 가득 쓰여있는 것이 보엿습니다. 천사는 당신이 세상에 살때 행동으로 지은 죄를 기록한 것입니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 다음 둘째장을 들춰 보았습니다. 이것은 무슨 기록입니까 라는 물음에 이것은 당신이 세상에서 말로 지은 죄들입니다.라고 천사가 대답하였습니다. 세째장을 보니까 둘째장보다 더 잔 글씨로 더 많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또 물었습니다. 천사는 이것은 당신이 생각으로 지은 죄입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장을 들쳐보니 거기에는 글자는 전혀 보이지않고 새까만 것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천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마음에서 지은 죄입니다.

죄에 대한 자각이 없는 사람은 그 심령이 크게 병든 사람이며, 양심이 마비된 사람이고, 영혼이 죽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죄없다고 말합니다.
죄가 있으면서도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마치 죽을 병이 걸렸는데 나는 병이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마침 나에게는 죽음이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은 의사에게 나아가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해서 병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죄를 가진 인간은 예수 앞에 나와서 자기를 바로 깨닫고 죄인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사람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도 없고, 옷의 허물이나, 헛점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광명한 빛가운데 나가면 조그만 허물도 다 드러납니다.
검은 종이에 검은 연필로 낙서를 하면 아무리 낙서를 해도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흰 종이에 검은 점을 하나 찍으면 금방 눈에 띕니다.
우리가 죄를 깨닫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어두움 가운데 있고, 우리가 검은 상태로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예수 앞에 오는 사람은 모든 죄가 밝히 드러나고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가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다가 주님을 만났을 때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라고 자기의 조인됨을 고백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자기의 더러움을 새롭게 깨닫고 “화로다 나로 망하게 되었도다”고 부르짖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예수를 만날 때, 성경을 읽을 때 비로소 자기가 죄인됨을 깨닫게 됩니다.

죄란
① 과녁을 맞추지 못하는 것이다.
즉 절대적으로 의롭고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마추지 못할 때 죄가 된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초점이고 우리의 행동이 화살이되어 그곳에 미치지 못할 때 죄라고 합니다.

② 4가지 아니것이다.
罪(죄) 四(넉사) + 非 (아닐 비)
그러므로 죄는 4가지 아닌 것이다.
0.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않은 것이 죄이다.(불순종)
대상10:13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0.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이다.(불법)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0.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이다.(불신)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0. 선을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죄이다.(불선행)
약4: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사죄의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중풍병자를 향한 주님의 사죄의 선언은 합당한 것이며 오늘 우리도 들어야 할 복음입니다. 예수 십자가 보혈 안에서 사죄의 복음을 듣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죄사함의 복음을 들어야 하는 이유
모든 사람은 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죄의 종노릇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합니다. 죄의 결과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영원한 죽음, 고통, 절망이 있을 뿐입니다. 죄인인 인간이 사는 길은 죄에서 벗어나는 것,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예화)
배를 침몰시킨 눈덩이
배를 침몰시킨 눈덩이

미국의 어느 곳에 매우 높고 경사가 급한 강 언덕이 있었는데 그 곳은
아이들이 즐겨 뛰어 노는 장소였다.
어느 해 겨울, 아이들이 눈이 쌓여 있는 언덕 위에서 놀다가 눈덩이를
굴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눈덩이를 절벽 아래로 굴렸고 그 눈덩이는 굴러
떨어지면서 더욱 커졌다.
집채만한 눈덩이가 되어 강물에 떨어질 때 마침 지나가던 배가 눈덩이에
맞아 균형을 잃고 침몰하였다.
우리가 악한 일을 하면 할수록 점점 커져서 결국에는 영혼이 망하게 되
기가쉬우므로, 악한 습관을 금지할 가장 적합한 시기는 아주 작은 죄가 시작
되는 처음임을 알아야만 한다. (신학지남)

3. 그런데 죄사함의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해주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의 주인이시며, 최고의 재판장이시며, 절대 의로우신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실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죄사함의 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을 수 있게 열어 주셨습니다.
6절 말씀에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중풍병자를 고치는 사역을 통하여 당신의 속죄의 능력을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0. 눅7:48에 보면 옥합에 향유를 가지고 나온 여인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그 여인은 동네 사람들로 부터 죄인이라 칭함을 받는 여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여인을 창녀라고 부릅니다. 주님은 그를 향하여 “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0. 요8:11에 보면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그를 잡아 돌로 치려할 때에 예수님은 그의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0. 눅23:24에는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원수들을 향하여 그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0.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 달린 강도의 죄도 사하시고 그에게 낙원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죄사함의 능력을 보여주셨고, 당신이 몸소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속재물이 되심으로 누구든지 그를 믿고 죄를 회개하는 자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보혈에 힘입어 죄사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4. 죄사함의 방법
① 죄를 죄로 인식해야 한다.
사람이 먼저 자기의 죄를 인식하고, 내가 이런 죄를 지었구나 깨달아야 한다.
눅18:13-14에서 세리가 성전에서 기도할 때 자기의 죄를 개닫고 ‘나는 죄인이로소이다’고백을 하였습니다. 그 때 그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가 죄인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② 예수 앞에 나아와 십자가를 바라보며 죄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죄를 깨달은 사람은 죄를 자백하고, 미워하며, 애통하는 성도가 되야 합니다.
이것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죄인줄 깨닫고도 여전히 죄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눅19:8-9에 보니 삭개오가 죄를 회개하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집에 오늘 구원이 이르렀다고 하셨습니다.
③ 십자가를 붙들고 믿어냐 한다.
더 중요한 길이 남았습니다. 죄를 깨닫고, 죄에게서 돌아서도 예수의 보혈을, +를 믿지 아니하면 죄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구약은 죄사함을 받을 때 양의 피에 의지하였습니다. 양를 잡아 피를 흘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신약은 예수의 피로 죄사함을 받습니다.

5. 죄를 사핸준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① 죄를 떼어 멀리 옮긴다.
시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옮기셨으며”
② 죄를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로 제하여 버린다는 것입니다.
렘31:34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저희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히8:12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치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작은 것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다 아시지만 회개하는 자의 죄는 다 기억하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6. 죄사함의 길은 형통과 복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은총과 복이 임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자애로 바뀌고, 죄인이 의인이 됩니다.
죄의 사슬에서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얻습니다.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납니다.
영혼이 살아납니다.
구원과 영생을 얻게됩니다.
천국을 얻고 천국의 주인이 됩니다.
모든 복은 죄사함을 받는데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중풍병자는 예수의 죄사함의 선언에 졸랍게도 그의 병이 나음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죄사함으로 얻은 복입니다.
죄사함을 얻을 때 참된 복과 평안과 형통이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죄를 깨달은 성도 여러분!
내가 죄인임을 깨달은 성도 여러분 !
예수의 십자가안에서 참된 죄사함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만이 사죄의 복음입니다.
여기에 생명의 길이있고, 영광의 길이 있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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